4차 산업혁명의 본격적인 전개와 더불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요즘, 「GE의 혁신 DNA」가 출간되어 화제다. 이 책은 2011년에 GE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디지털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 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을 해왔던 약 10여 년의 여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공동저자인 건국대학교 임채성 교수는 GE만큼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의 속살을 공개한 기업은 없다는 점에서 한국 기업이 목말라해 온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 기업 분석을 5년 동안 준비해서 출간했다고 설명했다.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여정이 에베레스트 등정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면 최초 ‘트랜스포메이션 등반가’인 GE의 발자국을 보고 분석하면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도를 그릴 수 있고 시행착오를 피하는 풍부한 노하우와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임채성 교수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야 하는 치열한 경쟁 구도에서 GE의 혁신적인 도전을 목도한다면 보다 쉽게 목표와 방향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임채성 교수를 만나 속얘기를 들어봤다. Q. 「GE의 혁신 DNA」는 GE가 지난 10여 년간 도전해온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김성진 대표, 마크베이스 | 스마트 X 시대의 도래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라는 용어는 IT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만 이해할 법한 전문 용어였지만, 최근 들어 TV, 냉장고, 에어컨, 보일러 등 다양한 가전제품은 물론 침대 광고 영상에도 IoT라는 표현이 등장하면서 어느새 일상생활의 친근한 표현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으로 판단하고 동작하는 스마트 세상은 이제 공상과학영화 속에서나 그려지던 미래의 모습이 아니라 현재 우리 주변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또한, 관련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인하여 점점 더 우리의 일상을 바꿔나가고 있고 우리 주변을 IoT로 가득 채우고 있다. 우리가 인지하고 있든 인지하지 못하고 있든 이미 우리의 일상은 IoT 세상에서 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을 한번 들여다보자.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나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전등이 자동으로 켜지고,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하여 모니터링하고 있다가 상태가 나빠지면 스스로 동작하여 실내 공기의 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에어컨과 가습기 또한 실내 온도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 이하 RAPA)는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 교육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교육홍보에 반영해 차기년도 교육사업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2021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장감 교육을 받은 교육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이수 후 전파산업 재직자 앞장감 양성 교육 내용과 사업 효과를 전달하는 20분 내외의 V-LOG를 제작하여 참여하는 형태이다. 주제는 스마트, 전파앞장감, 언:택트, 초연결이다. 작년과 올해 기존 교육 수강생은 물론 9월부터 진행되는 자율주행차 분야나 10월 전파소재부품 분야 신규 수강 예정자들에게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27일까지 앞장감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링크에 접속하여 신청 접수 후, 제출 기간(10월 25일~29일)내 해당 교육 수강을 통해 전파산업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었거나 직무에 도움이 된 구체적인 사례 등을 담아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제출하면 된다. 협회는 참가자격심사와 심사위원회를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총 4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1명(팀)에는 1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틸론이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스마트워크를 넘어 하이퍼워크 시대를 선도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DaaS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와 같이 계획과 예측이 어려운 팬데믹 시대에서는 갑자기 발생하는 위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업무환경이 필요하다. 틸론은 지난 20년간의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한 ‘초연결’ 업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하이퍼워크 시대를 선도해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틸론은 2001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거대한 외산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며 국내 클라우드 가상화 시장을 지켜온 지난 시간과 업적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전 임직원이 함께해 스무 살의 틸론이 퀀텀점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기념사를 시작하며, “지난 20년간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는 것과 우리가 가능하다고 믿는 것은 모두 사실이 되었고 가능한 것이 되었듯이 지금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우리 제조업의 현실은 영업 시스템과 생산 시스템이 별개로 운영되다 보니 생산 진행 확인 및 공유가 어렵고 고객 문의에 바로바로 대응하지 못하는 어려움들이 많았다. 그러나 ERP가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융합하며 업무 프로세스 통합을 이룰 때 4차 산업혁명 업무 최적화를 이룰 수 있다. 등대공장에서 ERP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은 무언지, 영림원소프트랩의 산업별 ERP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인더스트리4.0 그리고 인더스트리5.0을 추구하는 등대공장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우리 제조업의 현실은 수주에서 생산, 출고, 수금까지 업무 프로세스에서 얻어진 데이터들이 유기적으로 정리되지 못하고 또 정보화시켜서 가치 있는 형태로 만들지 못하는 문제점들이 있었다. 이에 영림원소프트랩은 고객사들과 향후 ERP를 검토하는 기업에 제안을 하고자 큰 그림을 그렸다. 바로 업무프로세스 통합이다. 영업사원이 수주하는 부분, 그리고 실제로 생산이 진행되어서 출고가 되고 판매가 이루어져 마지막에 수금처리까지 되는 일련의 업무프로세스가 분야별 데이터로 취합이 됐을 때 정확한 경영 분석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의 기반이 되어 인더스트리5.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크레켄은 스마트 팩토리, 기간산업 등에 사용되는 통신용 IP67 등급의 방수커넥터와, 5년 품질 보증 및 특허 받은 EnDra 기술(No 배터리, No 기어)이 적용된 로터리 엔코더, 그리고 반도체 및 OLED, 실험설비에 주로 사용되는 고진공 부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로터리 엔코더 제품을 앞세워 산업자동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한다. 크레켄의 박광남 대표는 “초연결 시대의 4차 산업혁명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모든 장치의 유/무선, 네트워크가 지원되는 부품 및 장비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Q. 2019년 오토메이션월드 참가 후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2019년 오토메이션월드 참가를 계기로 기존 및 신규 고객과의 접점이 증대됐다. 산업 시장 동향과 4차 산업에 대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는 향후 크레켄의 사업 방향을 결정짓는데 참고가 됐다. 무엇보다도 7년 동안 전시회 참가로 인해 크레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던 한해였다. Q. 올해 역점 사업은. A. 크레켄의 올해 역점 사업은 5년 품질보증과 로터리 엔코더 제품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절대형 엔코더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7년부터 데이터 경제 실현의 기반인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해 기획됐으며, 2018년 기술성 평가 통과 후, 2019년 사업 재기획을 거쳐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133억 원을 투입하여 블록체인 처리성능 향상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합의기술,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기술, △분산신원증명 기반 개인정보처리·신원관리기술, △데이터 주권 보장 데이터 관리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연결·비대면 신뢰사회 기반인 블록체인의 기술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달 발표한 ‘블록체인 기술 확산 전략’에 따라 기술 개발과 함께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사업 공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전파’를 활용한 우수기술 제품의 상용화 및 전파산업 활성화를 촉진하는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연결·지능화 시대의 핵심자원인 전파의 활용이 방송·통신산업 이외의 다양한 혁신·융합 분야로 확장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파기반, 전파 융·복합 신산업 분야의 제품화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e-나라도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여야 하며,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 사업성, 수행능력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정부지원 비율 최대 70%, 기업부담 비율 최소 30% 형태로 매칭하여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제품화 실현 과정 및 판로개척 등에 애로사항 발생 시, 기술적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 지원분야 오용수 전파
[첨단 헬로티] 크레켄은 스마트 팩토리, 기간산업 등에 사용되는 통신용 IP67 등급의 방수커넥터와, 5년 품질 보증 및 특허 받은 EnDra 기술(No 배터리, No 기어)이 적용된 로터리 엔코더, 그리고 반도체 및 OLED, 실험설비에 주로 사용되는 고진공 부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로터리 엔코더 제품을 앞세워 산업자동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한다. 크레켄의 박광남 대표는 “초연결 시대의 4차 산업혁명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모든 장치의 유/무선, 네트워크가 지원되는 부품 및 장비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크레켄 박광남 대표 Q.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2019년 오토메이션월드 참가를 계기로 기존 및 신규 고객과의 접점이 증대됐다. 산업 시장 동향과 4차 산업에 대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는 향후 크레켄의 사업 방향을 결정짓는데 참고가 됐다. 무엇보다도 7년 동안 전시회 참가로 인해 크레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던 한해였다. Q. 올해 역점 사업은. A. 크레켄의 올해 역점 사업은 5년 품질보증과 로터리 엔코더 제품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절대형 엔코더의 경우 C
[첨단 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신개념의 5G 안테나 성능 측정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측정 기술을 통해 국내 5G의 품질이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KRISS 전자기표준센터 연구팀은 광섬유 기반의 초소형 센서를 이용, 5G 통신시스템을 위한 초고속 정밀 측정시스템을 개발했다. ▲ KRISS 전자기표준센터 연구팀(왼쪽부터 이동준 책임, 강노원 책임, 홍영표 선임연구원)이 5G 기지국용 안테나 특성을 측정하고 있다. 이번 기술로 5G의 핵심이지만 지금까지 측정 불가능했던 다중입출력(MIMO) 통신시스템을 개별 안테나 단위로 정교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5G는 모든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초연결’을 지향한다. 기존의 4G는 통신망이 스마트폰에만 최적화되면 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5G는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다양한 목적을 지닌 단말기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많은 부품 사이의 영향과 상호관계를 파악하고, 고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다. 5G의 품질 확보가 중요해지는 만큼 5G 통신망의 고품질 여부를 판가름하는 측정기술 또한 그 중요성이 더
[첨단 헬로티] ▲ 에트리홀딩스(주)는 26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개최된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양영석 학회장(사진 좌측)으로부터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 조병식 에트홀딩스(주) 대표이사(사진 우측)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에트리홀딩스(주)가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벤처창업학회로부터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에트리홀딩스(주)는 ETRI가 전액 출자해 만든 공공기관 기술사업화 전문 투자기관이자 기술지주회사이다. 에트리홀딩스(주)는 26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개최한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에서 기관부문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ETRI가 보유한 유망기술의 사업화 및 투자, 기술사업화펀드 운용, 팁스(TIPS)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공연구기관 기술사업화 확산,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에트리홀딩스(주)가 지난해 말까지 세운 연구소기업은 51개이며 약 70억 원을 직접 투자해 지방소재 창업자를 발굴했다. ETRI는 에트리홀딩스가 특구지역 내 기술사업화, 연구소기업 확산 및 성장지원에도 힘쓰고 있다며 이를 위해 9개 초기투자 유관기관들과
[첨단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일, 연구원 7동 대강당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기술대상과 연구자상, 신입직원상 등을 수여하며 연구 성과를 격려했다. 올해의 ‘ETRI 기술대상’에는 초연결 통신연구소의 ‘촉각 인터넷 기술 (틱톡:TIC-TOC)’이 선정됐다. 연구책임자는 네트워크연구본부 정환석 박사다. 촉각 인터넷 기술 (틱톡:TIC-TOC)을 개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기술은 기존 인터넷 통신망에 추가적인 광섬유 설치 없이 장비 개선만으로 인터넷 용량을 10배 키우고 지연시간은 1/10배로 감소시키는 기술이다. 5G 시대의 대용량 서비스와 초저지연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기술이다. ETRI는 이 기술과 관련해 최근 2년간 SCI 5건을 포함한 34건의 논문, 국제특허출원 11건 등 총 38건의 특허, 그리고 4개 업체에 기술 이전도 마쳤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의 연구자상에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주도한 민경욱 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민경욱 박사는 자율주행을 위한 핵심 원천 기술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TRI는 “민경욱 박사는 라이다(Lidar)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4월 18일 국회에서 개최한다. 블록체인 정책토론회는 블록체인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 인재 양성, 산업 발전 등의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승희(더불어민주당), 송희경(자유한국당), 오세정(바른미래당) 의원과 카이스트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블록체인은 지난해 광풍을 일으켰던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초연결·초지능 사회를 주도할 중요한 기술로 손꼽힌다. 특히, 거래, 계약, 인증, 정보의 기록, 투표 등에 활용되어 금융과 유통, 법, 회계, 정부 서비스와 같은 공공 분야로 기술 영역이 크게 확장되는 추세다. 이처럼 블록체인 기술 및 관련 소프트웨어·서비스 분야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토론회에서는 학교, 기업, 정부 등 각 분야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해당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필요 정책을 제안한다. 블록체인 관련 국가 차원의 현안 및 나아갈 방안도 함께 논의된다. 정보보호대학원 김용대 교수는 ‘블록체인 기술과
[첨단 헬로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2월 28일 광화문KT 12층 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전략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30일 위원회 제2차 회의 시 21개 부처 합동으로 마련․발표한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의 중점 추진과제별 세부 전략을 구체화하여 심의하는 첫 자리이다. 4차 산업혁명 대비 핵심 인프라 조성 차원에서 5G, IoT 등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방안과 2020 신산업·생활 주파수 공급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산업·사회분야 지능화 혁신 프로젝트로서 드론 산업 기반 구축 방안과 스마트공항 종합계획을,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과제로 발명교육 확산방안 등이 함께 논의됐다. 분야별로 과학기술·산업경제·사회제도 혁신위 심의를 거쳐 전체위원회에서 논의·처리된 것이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위원회 출범이후 매월 회의를 개최, 민관이 협력하여 ‘사
[사진=ETRI] [헬로티] ETRI가 초연결, 초지능, 초실감을 기반으로 올해 중점 추진할 11개 전략 중점연구를 발표했다. 11개 전략과제 중 초연결 기반 개발과제는 ▲초연결 지능 인프라 핵심기술 ▲메트로 엑세스 네트워크용 200Gbps 광트랜시버 기술 ▲선제적 주파수 공급을 위한 시공간적 스펙트럼 엔지니어링 기술이고, 초지능 기반 개발과제는 ▲심혈관 질환을 위한 인공지능 주치의 기술 ▲운전자 주행경험 모사기반 일반 도로상의 자율주행 4단계를 지원하는 주행지능엔진 개발 ▲양자 광집적회로 원천기술 등이다. 초실감 기반 개발 과제는 ▲초실감 테라미디어를 위한 AV부호화 및 LF미디어 원천기술 ▲초고품질 UHD(UHQ) 전송기술 ▲스킨트로닉스를 위한 감각 입출력 패널 핵심기술이다. 뿐만 아니라 초연결과 초지능이 융합된 ‘네트워크 기반 자율무인이동체 핵심인프라 기술’, 초지능과 초실감이 융합된 ‘신체기능 이상이나 저하를 극복하기 위한 휴먼청각 및 근력증강 원천기술’도 포함된다. ETRI 김봉태 미래전략연구소장은 “ETRI가 추진하는 11개 기술은 최종 심사를 통과한 기술로 향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