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러코리아의 주력 제품은 리플로우 장비이다. 최근 경쟁사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가압경화로(PCO)와 진공리플로우를 출시했다. PCO는 기존기술에 가압 전 진공공정을 추가하는 옵션을 개발해 보이드 제거 능력을 향상시켰다. 주로 보이드가 이슈되는 반도체 공정과 디스플레이 분야 등의 탈포공정에 유용하다. 진공리플로우는 인라인 장비로, 리플로우 장비의 기능을 그대로 살리고 진공기능을 추가해 진공공정과 리플로우 공정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특장점으로 자동차 전장 및 반도체 분야에 적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헬러코리아 정영철 이사는 “자동차 전장과 반도체 쪽의 보이드 관련 품질 기준이 엄격해지고 있어 앞으로 진공리플로우와 PCO의 수요가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리플로우 관련해서 “올해부터 자동차 전장 분야에도 무연납 공정이 의무화돼 기존 공정 장비의 교체수요가 지속 발생하겠지만, 이 과정에서 국내 고객의 경우 원청사의 각종 인증을 확보해야만 장비를 생산에 적용할 수 있어 즉각적인 대량 수주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역설했다. 한편 그는 “최근 투자가 활발하지 않은 시장상황에서 장비 공급업자들이 지나친 가
1910년에 설립된 진공전문 독일회사로서, 진공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에 16개국에 지사와 에이전시를 포함하여 52개의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고 있다. 취급푹목으로 각종 진공패드, 밸브, 스플링플런저, 진공발생기, 진공스위치 등등이 있고 특히 자동차 산업, 유리산업, 포장산업에서 고객 맞춤형 특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