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세계 가치사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강소기업100+ 프로젝트’ 유망기업을 20개사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소부장 강소기업들은 신속하게 기술혁신 및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 5년 동안 기술혁신 단계별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선정된 강소기업 100개 사에는 융자・보증, 연구개발, 투자 등 총 6,024억 원이 지원됐으며 이에 힘입어 강소기업들은 핵심소재・부품의 수입대체 및 국산화 기술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소부장 국산화를 넘어 세계 가치사슬 변화에 선제 대응하도록 프로젝트명을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서 ‘소부장 강소기업 100+’로 변경하고, 선정 분야도 기존 6대에서 바이오, 환경・에너지, 소프트웨어‧통신(비대면디지털) 등을 추가한 9대로 개편했다. 이 같은 내용으로 지난 7월에 모집 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237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약 12:1의 경쟁률을 기록해 강소기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열기가 여전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기술 분야별로 반도체 1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세계적 기업인 다쏘시스템, 앤시스, 지멘스와 손잡고 첨단제조 및 건강·진단 분야의 창업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지스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2021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주관기관으로서 올해 총 사업비 약 82.7억 원을 배정받아 첨단제조 및 건강·진단 분야관련 우수 창업기업 60개사를 지원하고 국내·외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전담, 지스트 주관으로 업력 7년 이내 첨단제조 및 건강·진단 분야를 영위하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스트는 올해로 2년째 주관기관으로 총 90개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돕고 있다. 이번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선정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평균 1.28억원)을 지원하며 글로벌 기업은 자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스트는 기술지원·컨설팅·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스트 기업지원센터 기성근 센터장은 “지스트는 기존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을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SBA)가 8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1년 AI 활용 사업혁신 지원사업’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전환을 통한 서울기업의 혁신과 산업계 인공지능 기술 도입·활용 확산을 위해 AI 활용 수요 개발 및 수요-공급 매칭, 융합비즈니스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5개 프로젝트에 총 5억(프로젝트당 최대 1억 원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업의 AI 활용 수요(문제)를 최적의 공급기업과 매칭 지원 ▲기업의 DX 확산을 위해 AI·데이터 기반의 사업혁신 프로젝트 실행지원을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수요기업 프로젝트에 적합한 AI기술개발·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서울소재 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이다. 해당 사업은 공급기업 공모·모집,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매칭, 컨소시엄 구성, 프로젝트 사업계획서 제출, 발표평가·선정, 지원협약 체결로 추진된다. 공급기업 공모 접수 신청은 SBA 홈페이지 사업신청 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할 수 있으며, 모집 공모 및 수요 과제집 등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우처를 발급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의 신뢰성 및 소재 성능 향상을 지원하는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을 7월 14일 공고했다. 동 사업은 개발제품의 상용화가 필요한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이 인프라를 갖춘 전문기관(공공연구소, 민간시험기관, 대학 등)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1년 7월부터 '22년 6월까지 국비 220억 원을 투입해 서비스 이용 목적에 따라 정기형(기업당 1억 원 이내)과 수시형(기업당 3천만 원 이내)으로 나눠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작년과 비교해 ▲서비스 지원항목 개편 ▲정기형 비중 확대 ▲우대기준 신설의 변화가 있다. 서비스 지원항목 개편 소부장 관련 타 지원사업과의 중복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력양성, 수출지원 등 전주기 지원에서 신뢰성 및 소재성능 향상 지원 중심으로 개편해 집중 지원한다. 정기형 비중 확대 중장기에 걸쳐 프로젝트 형태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경쟁률과 성과가 높은 정기형의 비중을 확대해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의 서면평가만을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1차 서면평가 후 2차 질의평가를 도입하고, 사업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UNIST가 주도하는 ‘하이퍼-컴포저블 데이터센터 연구센터’가 2021년도 대학ICT연구센터(ITRC)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연구센터는 향후 최대 8년간 60억 원의 연구비를 확보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 확보와 인재 육성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대형 데이터센터의 증가세가 가파르다. 문제는 이들 데이터센터가 막대한 양의 전력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데이터 처리의 효율은 높이고, 전력을 적게 소모하는 컴퓨팅 기술의 개발이 필요한 이유다. 하이퍼-컴포저블 데이터센터 연구센터는 각 데이터센터 자원 간의 경계를 허물고, 고도화된 데이터센터 컴퓨팅 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을 통해 기존 데이터센터의 한계를 깨는데 도전한다. 컴퓨팅,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플랫폼 등 각 세부분야 연구를 통해 성능은 높이면서도 유연하고, 보안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센터장은 UNIST 컴퓨터공학과 및 인공지능대학원 소속의 백웅기 교수가 맡는다. 센터에는 UNIST 노삼혁, 최영리, 문현곤, 임영빈, 전유석 교수와, KAIST 허재혁 교수, 성균관대학교 남범석 교수, 한양대학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2021년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할 10개 중소기업을 7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비용의 5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신규 기업 최대 4,000만원, 기존에 지원받은 기업은 고도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까지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 강화와 우수기술 보유 기업의 참여 유도를 위해 사업운영 방안을 대폭 개편했다. 먼저 기술보호 전문가가 신청기업을 직접 방문해 상담과 자문을 통해 기업 내부환경과 수준에 맞는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간 점검 폐지 등 사업 운영 절차를 축소해 기업의 행정적인 부담을 경감했다. 또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국가핵심기술 보유기업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우대가점의 배점을 확대하고, 그 외 우대가점도 신설해 우수기술 보유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도록 사업을 개편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오토에버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6월 9일 ‘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반위에서 ’19년부터 추진해온 ‘협력사 CSR 평가 지원사업’을 금년도부터 ‘협력사 ESG 지원사업’으로 개편 후 최초로 체결하는 협약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위와 함께 IT 업종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 중소기업에게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현대오토에버는 ESG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판로확대 지원 및 맞춤형 상생협력 프로그램 제공 등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의 대출이자를 경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 ▲개발/용역 납품대금의 10일 이내 현금성결제율 100% 지급 ▲건강검진, 동반성장몰, 상조서비스 등의 복리후생 지원 ▲채용장려금, 온라인 교육 등의 인력채용 및 계발 지원
[헬로티]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에서는 연중으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 지원사업들은 중소 중견기업의 역량 강화 혹은 기술 개발,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제대로 정보 공유가 되지 않거나 소규모 기업들은 지원사업을 찾아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과는 상관없는 얘기들로 치부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본지는 더 많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의 소식을 접하고, 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매주 한차례씩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주목할만한 정부 지원사업을 요약해서 제공한다. 2021년 수도권 지역특화산업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재공고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서울, 경기, 인천, 포항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도권 지역특화산업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지원내용은 수출새싹기업의 지원수요 및 역량에 맞춰 시장조사, 마케팅, 수출계약 전반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세부적 프로그램은 타당성 및 시장조사, 유통채널 입점대행, 해외인증, 전시회, 바이어 미팅, 샘플발송, 통번역, 홍보물 제작, 기술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수도
[헬로티]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에서는 연중으로 중소기업과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 지원사업들은 중소 중견기업의 역량 강화 혹은 기술 개발,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제대로된 정보 공유가 되지 않거나 소규모 기업들은 지원사업을 찾아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과는 상관없는 얘기들로 치부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본지는 더 많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의 소식을 접하고, 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매주 한차례씩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주목할만한 정부 지원사업을 요약해서 제공한다. 조선해양경량고성능소재혁신플랫폼 구축사업 수행기관 모집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조선해양경량고성능소재혁신플랫폼 구축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조선해양 경량·고성능소재분야의 기업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신기술 내재화, 밸류체인 강화 등 산업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분야는 조선해양 경량·고성능 소재분야 기술 및 품목관련 분야다. 주요사업 내용은, 기업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구분된다. 기업지원의 경우, 시제품 제작 지원과 마케팅 지원이 포함되며, 네트워크 구축은 소재 라이브러리 구축과 연구
[헬로티]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에서는 연중으로 중소기업과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 지원사업들은 중소 중견기업의 역량 강화 혹은 기술 개발,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제대로된 정보 공유가 되지 않거나 소규모 기업들은 지원사업을 찾아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과는 상관없는 얘기들로 치부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본지는 더 많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의 소식을 접하고, 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매주 한차례씩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주목할만한 정부 지원사업을 요약해서 제공한다. 2021년 제1차 TIPA 온라인 해외기술교류 상담회(베트남) 참가기업 모집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해외시장 진출 촉진과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제1차 온라인 해외기술교류 상담회(베트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현지기업과 기술교류가 가능한 기업으로, 정부 R&D지원사업 성공 이력이 있는 기업이여야 한다. 단, 창업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은 무관하다. 이 사업을 통한 지원내용은 해외 매칭기업 발굴
[첨단 헬로티] 11월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통해 61.1억원 성과 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는 지난 11월 국내 정보통신보조기기 제조업체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총 330건, 61억여원 상당의 상담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관련 국제 전시회인 ‘Sight World 2017’와 ‘Access Abilities Expo 2017’에서 6개 국내 중소기업과 한국관을 구성해 14종의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 전시를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완제품 또는 핵심부품(Module) 수출상담은 물론, 현지 업체와의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해외진출 성과를 달성했다. ‘Access Abilities Expo 2017’개막식 행사 중 아메드 빈 사이드 알막툼(Ahmed bin Saeed Al Maktoum) 두바이 최고 재무위원회(Dubai Supreme Accounting Committee) 의장이 한국관을 직접 방문, 대한민국 정부가 최신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을 두바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