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하반기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선정기업(도입기업)은 스마트화 목표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되는데 기초 수준은 최대 7000만 원,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분석이 가능한 중간1 수준은 고도화 촉진을 위해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제조플랫폼(KAMP)과의 연계를 통해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해 실시간 사후관리 등이 용이한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이 활성화되도록 3년간 클라우드 이용료를 지원(소기업은 5년)한다. 특히 제대로 된 스마트공장이 구축되도록 스마트화 전문인력, 맞춤형 공급기업 선정, 사후 에이에스(AS)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도입기업의 업종과 기술분야를 고려해 민간의 스마트공장 전문가인 코디네이터가 1:1로 매칭되어 사업기획부터 우수 공급기업 선정과 구축 과정에서 기술 자문 등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솔루션을 지원할 공급기업을 제안 경쟁방식으로 선정하고 구축 후에도 집중 에이에스(AS) 기간 6개월을 신설해 수요자(도입기업) 중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유기-무기 전해질 간 계면 이온저항층을 제거해 이온전도도와 충·방전 성능을 향상한 하이브리드 전해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개발한 전해질의 특성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있는 모습(출처 : ETRI) 이차전지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전해질 소재를 개발한 것이다. 특히, 연구진은 새로운 개념을 적용한 전해질 설계에 성공하면서 향후 차세대 이차전지용 전해칠 연구를 더욱 활발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라고 전했다. 기존 이차전지는 불에 잘 타는 액체 전해질을 사용해 폭발 위험성이 높았다. 특히, 휴대폰, 웨어러블 장치나 전기자동차 등에 이차전지 활용이 많아지면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소재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꾸면 온도 변화나 외부 충격에 의한 위험성을 낮추면서도 디자인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소재에 따라 계면 저항이 높거나 공정이 어려운 등의 한계가 있었다. ▲기존 유무기 하이브리드 전해질과 ETRI가 만든 전해질을 비교한 모식도(출처 : ETRI) 이에 ETRI는 유기물, 무기물 소재를 섞어 안전하면서도 높은 전도도를 지
[헬로티]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는 오토메이션 360(Automation 360)과 아이큐봇(IQ Bot)이라는 AI 기반 기술을 통해 삼성전자 차세대 ERP 시스템(N-ERP, 지능형 ERP)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세계 최초의 웹 기반 클라우드 디지털워크포스 플랫폼인 오토메이션 360과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지능형 ERP 구축을 지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기존 글로벌 운영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관리인 ERP(전사경영자원 관리시스템)에서 디지털 기술(AI와 ML)을 접목해 글로벌 200여 거점으로부터 수많은 데이터를 처리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ERP 시스템을 구축했다. 삼성전자의 N-ERP 시스템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성능 향상과 D2C(Direct to Consumer) 등 새로운 비즈니스 대응을 위한 유연한 아키텍처 프로세스 구축, 인공지능을 통한 업무 의사결정 지원과 OCR(광학적 문자 판독)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등의 신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사람의 손과 같은 일을 담당할 수 있는 RPA는 수작업 업무를 대체하고 다양한 스크립트나 API를 원활하게
[헬로티] 인섹시큐리티가 실시간 악성코드 검증 통합 시스템 ‘마에스트로 시큐리티 오케스트레이터 – 사이버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CTIP: Cyber Threat Intelligence Platforms)’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섹시큐리티 CTIP 마에스트로 네트웍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출시한 이번 플랫폼은 기존에 운영 중인 보안 솔루션과 연동된다. 윈도우, 리눅스, 맥, iOS,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시스템과 모바일 포렌식 덤프파일 내에 존재하는 파일을 추출해 악성코드 탐지, 실시간으로 상세 동시 분석이 가능하다. 인섹시큐리티에 따르면 이번 CTIP은 단일파일은 물론, 폴더 안에 있는 다중파일, URL 링크파일, 포렌식 이미지 덤프파일 등 다양한 형태의 악성코드를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악성코드 DB 관리로 분석 이력 관리와 신속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CTIP은 리눅스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하는 리눅스 포렌식, 모바일 앱 검증과 모바일 악성 앱 탐지와 분석하는 안드로이드 포렌식, 안드로이드 앱과 iOS 포렌식, 맥 OS 시스템 내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하는 MAC 포렌식 등 총 5종으로 출시됐다
[첨단 헬로티] PTC코리아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에 증강현실(AR) 개발 플랫폼 ‘뷰포리아(Vuforia)’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뷰포리아를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amsung HA(Home Appliance) AR을 출시했다. Samsung HA AR은 삼성전자의 주요 생활가전 제품에 적용된 혁신 기술을 증강현실로 확인하고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소비자는 국내 삼성 디지털프라자나 글로벌 유통 매장에 방문하여 태블릿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3D 증강현실로 확인할 수 있다. AR모드와 영상모드 2가지로 사용 가능하며, AR모드에서는 가전제품에 표시된 AR 마크를 인식하여 제품에 적용된 차별화 된 기술력 및 작동원리를 증강현실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다. 영상모드에서는 한번 인식한 AR마크로 언제든 3D 영상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제품의 상세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PTC코리아 박혜경 지사장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AR 전략을 필요로 하
[첨단 헬로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2월 28일 광화문KT 12층 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전략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30일 위원회 제2차 회의 시 21개 부처 합동으로 마련․발표한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의 중점 추진과제별 세부 전략을 구체화하여 심의하는 첫 자리이다. 4차 산업혁명 대비 핵심 인프라 조성 차원에서 5G, IoT 등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방안과 2020 신산업·생활 주파수 공급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산업·사회분야 지능화 혁신 프로젝트로서 드론 산업 기반 구축 방안과 스마트공항 종합계획을,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과제로 발명교육 확산방안 등이 함께 논의됐다. 분야별로 과학기술·산업경제·사회제도 혁신위 심의를 거쳐 전체위원회에서 논의·처리된 것이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위원회 출범이후 매월 회의를 개최, 민관이 협력하여 ‘사
제조 물류 현장에서 자동화로 대량 처리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SCM의 마지막 단계인 반품공정에 자동인식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머신비전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반품관리 시스템이 관심이 끌고 있다. 바올테크 이진원 대표는 지난달 열린 2016 산업창의융합포럼 컨퍼런스에서 이와 관련한 트렌드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의 발표 내용을 요약했다. ▲ 바올테크 이진원 대표 작금의 제조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이후 제조혁신을 위한 R&D가 확산되고 있다. 우리 정부의 정책 또한 제조혁신 3.0 전략에 발맞춰서 6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중에서 IT 기술 융합 과제로는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IoT, 빅데이터, 클라우딩 컴퓨팅 등의 기술 개발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동화기술이 연계된 ICT 기반의 빅데이터 구축과 핵심 기술 개발이 활발하다. 이런 관점에서 제조 물류 현장에서 자동화로 대량 처리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SCM의 마지막 단계인 반품 공정에 자동인식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머신비전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반품 관리 시스템을
[헬로티] 글로벌 보안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엔드포인트를 향한 사이버 공격들을 선제 방어할 수 있도록 돕는 지능형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트랩스(Traps)’를 출시했다. 사이버 위협의 빈도와 다양성,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엔드포인트 시스템을 위한 보안 제품 및 소프트웨어 에이전트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안티바이러스 제품들의 경우 엔드포인트를 향한 공격들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제 방어’의 접근법을 기반으로 설계된 트랩스는 취약점을 악용하거나 엔드포인트에 직접 멀웨어를 적용하려는 시도가 발생할 경우, 이를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 함으로써 복잡한 구조의 취약점 타깃 공격 및 멀웨어 공격으로부터 노트북, 서버,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과 같은 엔드포인트를 보호한다. 공격 자체가 아닌 익스플로잇 기술에 중점을 둔 방어 솔루션인 트랩스는 알려지지 않은 멀웨어 및 제로데이 공격을 차단하며 시그니처 및 보안 패치에 의존해야 하는 보안 전략에 강력한 대안을 제시한다. 악성 활동 자체를 스캐닝하거나 모니터링 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최소한
차세대 CCTV인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의 글로벌 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에서 외곽 경계 보안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인 엑시스 페리미터 디펜더(AXIS Perimeter Defender)를 출시했다. 엑시스 페리미터 디펜더는 엔터프라이즈용 침입 감지 영상 분석 애플리케이션으로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와 네트워크 스피커, 혹은 타사의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와 결합하여 외곽 경계 구역 감시와 보안을 위한 포괄적인 영상 기반의 감시 시스템을 구축한다. 엑시스 페리미터 디펜더는 카메라에 직접 탑재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쉽게 설치하고 설정하여 관리할 수 있다. 페리미터 디펜더는 영상 분석의 정확성과 시스템의 효율성, 확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카메라 기기 자체에서 바로 영상을 분석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침입이나 주변 서성거림 등 다양한 상황 검출 시나리오를 지원하며, 단일 카메라 범위 내의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여러 사건을 감지할 수 있다. 뛰어난 침입 감지 기능으로 발전소나 화학공장 등 엄격한 침입 감지 및 접근 통제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적합하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솔루션 관리 디렉터인 피터 프리베르크(Peter Friberg)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지난 16일 부탄 수도 팀푸 현지에서 부탄전력청(BPC) 겜 세링 (Gem Tshering) 청장과 2560만 달러(약 300억 원) 규모의 “지능형 변전소 EPC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사업은 부탄 산업단지 인근의 노후한 220㎸ 옥외 변전소를 한국형 디지털 자동제어, 감시시스템 등을 적용한 콤팩트 지능형 옥내변전소로 교체하는 것으로 2018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설치될 주요 기자재는 국내 제작사로부터 공급되어 약 140억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2008년도부터 부탄 현지에서 네트워크를 다져 온 국내 중소기업(우선E&C)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한 모범 사례다. 한전은 송배전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2001년 이후 카자흐스탄, 인도, 도미니카 등 23개국에서 1억 7천만 달러(1,930억 원)의 송배전망 건설·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현재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캄보디아 등 13개국에서 총 4,000만 달러 규모의 송배전사업을 수행중이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ld
하나의 콘솔에서 단 한 번의 클릭으로 IT 환경 모든 영역의 지능형 보안 위협을 탐지, 해결하는 통합 대응형 ATP(Advanced Threat Protection ; 지능형위협보호) 솔루션이 출시됐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시만텍코리아에서 출시한 통합 대응형 ATP 솔루션은 상관관계 분석 기술인 ‘시만텍 시냅스(Synapse™)’가 탑재돼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이메일의 전체 컨트롤 포인트에서 발생하는 보안 이벤트 정보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해 보여주고,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할 위협의 우선순위를 알려준다. 또한, 시만텍의 클라우드 기반 샌드박싱 기술인 ‘시만텍 시닉(CynicTM)’이 탑재돼 가상의 샌드박스 환경에서 분석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멀웨어와 지능형 위협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만텍의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를 로컬 고객 데이터와 조합해 보안 위협에 대한 보다 정확한 시각을 제공한다. 따라서 과거에 여러 컨트롤 포인트에서 다수의 보안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탐지된 위협 가운데 가장 중대한 위협을 신속하게 파악, 대응 순서를 결정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던 반면,
인간의 감각 가운데 후각과 미각이 다른 감각들과 구별되는 한 가지 특징은 분자들의 화학 작용이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이 특성 때문에 후각과 미각 센서는 시각, 청각, 촉각 센서들보다 만들기 어렵기도 하거니와 지금까지 시장에서의 강한 요구가 있음에도 개발이 상당히 더딘 상황이다. 또한, 미각은 단맛, 짠맛, 쓴맛, 신맛, 감칠맛을 내는 원인 물질이 모두 다르다. 즉 다섯 가지 맛의 원인이 되는 화학물질을 구분할 수 있는 각각의 센서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미각센서가 5종류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특유의 맛마다 원인 물질이 다양하고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체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후각은 미각보다 더 복잡하다. 인간의 코에는 1000개의 냄새 수용체가 존재한다. 이 가운데 390개 정도의 수용체가 실제 냄새를 맡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개의 수용체가 여러 종류의 냄새를 맡을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이 맡을 수 있는 냄새는 1만 가지에 이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즉 인간 수준의 후각 센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1만 가지 냄새를 구분할 수 있는 센서가 필요하다. 아직은 사람처럼 냄새를 맡거나 맛을 느끼는 센서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는 미흡
함부르크 항만청(HPA ; Hamburg Port Authority)과 NXP 반도체는 함부르크항을 위한 지능형 교통 신호등을 공동 발표했다. 지능형 교통 신호등은 트럭 교통 흐름을 최적화해,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는 함부르크항을 이동하는 운전자들을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안내한다. 스마트포트 교통 신호등(smartPORT Traffic Light)은 함부르크 항만청이 교통 체증과 배기 가스 배출을 막기 위해 수행한 프로젝트로, 미래 지향적인 방법을 확대 활용하기 위한 포괄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함부르크 항만청은 NXP, 지멘스(Siemens), 허쉬/보즈펠트(Heusch/Boesefeldt), 함부르크 퍼키아스안라건(Hamburg Verkehrsanlagen) 등의 파트너들과 함께 스마트포트 교통 신호등을 구현했다. 이로써 트럭들은 보다 빠르게 항구 전역을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 받게 됐으며, 이산화탄소의 배출도 줄일 수 있게 됐다. V2X(Vehicle-to-X)라고 불리는 특수 자동차용 무선 LAN 통신 시스템은 차량들이 교통 신호등, 도로 표지 및 도로 보수 작업 등과 같은 기반 시설 요소들과 무선으로 안전하게 통신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