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특허청은 3월 2일부터 인공지능(AI) 등 최신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특허넷’을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특허청은 대민서비스의 편의성과 특허행정의 품질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작년부터 3년에 걸쳐 ‘차세대 특허넷’ 개발을 추진 중이며, 1차 년도는 ‘차세대 특허넷’의 기반을 구축하는 단계로, △고품질 심사시스템 구축, △전자출원 서비스 개선 및 △전산시스템 성능 고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그 내용을 보면 첫째, 인공지능, 기계번역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고품질 심사시스템을 구축했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상표 검색시스템을 개발하여 학습을 통해 유사한 이미지에 대한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합금발명의 조성비, 화학구조 등 검색이 어려웠던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유사한 선행문헌을 검색하도록 함으로써 검색품질을 보다 향상시켰다. 번역서비스의 경우, 구글, 카카오 등 민간의 AI 기계번역 엔진과 연동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심사관이 언어장벽 없이 전 세계 선행문헌을 검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더해, 출원서의 청구항과 심사관이 작성한 통지서에 대한 오류를 자
[첨단 헬로티] 정부, 2018년도 국가정보화에 5조 2,347억 원 투입 정부예산안 기준으로 ‘18년도 국가정보화 예산은 ’17년도 대비 327억 원(△0.6%)이 감소한 5조 2,347억 원이며, 그 중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을 위한 사물인터넷(1,040억원), 클라우드(5,056억원), 빅데이터(2,123억원), 인공지능(1,360억원) 등 지능정보기술에 총 1조 752억 원을 투입한다. 과기정통부는 중앙행정기관(입·사법부 포함 55개, 이하 ‘중앙정부’) 및 지방 자치단체(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 이하 ‘지자체’)가 수립한 2018년도 국가정보화 시행계획 종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018년에는 각 부처에서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국민 안전, 국민편익 증진과 정보보호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을 위한 사물인터넷(1,040억원), 클라우드(5,056억원), 빅데이터(2,123억원), 인공지능(1,360억원) 등 지능정보기술에 총 1조 752억 원을 투입한다. 국토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