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하나뿐인 지구의 번영을 위한 전략’ 발표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코로나19가 재앙인 것만은 아닌 듯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여행과 건설 등의 산업 발전이 둔화되면서 올해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이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국제환경단체인 글로벌 생태 발자국 네트워크(Global Footprint Network)와 함께 ‘하나뿐인 지구의 번영을 위한 전략(Strategies for One-Planet Prosperity)’을 발표했다. ▲ ‘하나뿐인 지구의 번영을 위한 전략’에 따르면, 올해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은 지난해보다 3주 늦춰진 8월 22일이다.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이번 백서에 의하면, 올해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Earth Overshoot Day)은 8월 22일이다. 지난해 7월 29일보다 3주 늦춰진 날짜다.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은 인류가 사용하는 모든 자원 및 화석 연료 연소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흡수 용량이 지구 생태계가 1년 동안 재생할 수 있는 양을 초과하게 되는 날짜를 가리킨다.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올해 앞당겨진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Earth Overshoot Day)’에 따른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인류가 사용하는 모든 자원 및 화석 연료 연소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흡수 용량이 지구 생태계가 1년 동안 재생할 수 있는 양을 초과하게 되는 날짜를 가리킨다. 올해 지정된 날짜는 8월 1일로, 작년보다 1일 앞당겨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효율화 제고 및 신재생 기술을 도입하여 기존 인프라를 개조하고, 전기 생산 방식을 향상시키는 것만으로도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을 ‘21일’ 정도 늦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을 늦추기 위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연구 기관인 ‘글로벌 생태 발자국 네트워크(Global Footprint Network)’와 협력해 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든 빌딩, 산업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능동적 기술을 도입하고, 전력 그리드를 신재생 에너지로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