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中企 R&D 지원 효율화로 성장단계별 지원 강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정부R&D 혁신방안의 후속조치로써, 양 부처의 중소기업 R&D 지원전략을 차별화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중소기업 R&D지원을 효율화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산업․업종 육성 등 산업전략 추진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 촉진 등을 위한 중장기․중대형 과제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청은 ‘창업→중소→중견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를 유지하면서, 공정개선 지도, 현장애로 해소 등 중소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기술이슈 해결을 위한 저변확대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역할분담 기준에 근거하여 양 부처는 소관별 사업 기간 조정, 사업 차별화 등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산업부는 2016년부터 중장기 기술개발 성격이 강하나 지원 기간이 현재 2년인 15개 사업(644억원 규모)은 3년으로 지원 기간을 조정하고, 7개 사업(230억원 규모)은 종료한다. 중소기업청은 단기 현장 중심 R&D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 사업 기간이 3년인 3개 사업(611억원 규모)은 2년으로 사업 기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특히, 중소기업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