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3월 정보통신기술 (ICT) 수출 현황.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올해 3월 정보통신기술(ICT)의 수출이 174.1억 달러, 수입 109.3억 달러, 무역수지는 64.9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ICT 수출액(174.1억 달러)은 전년동월대비 8.9% 증가하며, 작년 6월 이후로부터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일평균 수출(7.3억 달러)도 전년동월대비 8.9% 증가했다. 1분기 수출은 13.6%의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중 2번째로 높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지역별로 보면, 중국(홍콩포함, 7.7%↑), 미국(4.1%↑), 유럽연합(25.7%↑)등에서 수출이 증가했고, 베트남(3.8%↓), 일본(1.8%↓)에서는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95.7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9% 증가했다. 견조한 수요 등으로 메모리(61.2억 달러, 8.2%↑)와 시스템(29.0억 달러, 9.3%↑) 반도체가 동반 상승하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디스플레이 분야는 전년동월대비 2.9%
[헬로티] ▲11월 전체 수출액 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7%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중소기업연구원이 ‘KOSBI 중소기업 동향 2020년 12월호’를 발표했다. 11월 중소기업 수출은 주요국 시장에 대한 수출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액은 9월에 이어 올해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으며, 전체 수출액 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7%까지 상승했다. 11월 중소기업 고용시장은 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이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 수(2,450.9만명)는 전년동월대비 –34.3만명으로 전월(-47.9만명)보다 감소폭이 축소됐다. 자영업자(552.3만명)는 전년동월대비 –5.9만명으로 전월(-7.8만명)보다 감소세가 둔화됐다. 11월 예금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805.2조원으로 전월대비 7조원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384.1조원으로 전월대비 3.9조원 증가했다. 9월 이후 수출이 개선되고, 고용시장 부진이 다소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1,000명 이상을 기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첨단 헬로티] BIXPO 2019에서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길이 열렸다.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빅스포(BIXPO) 2019’에서 해외 바이어 60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925건 8,018만 달러(약 925억 원) 수출 상담 실적과 18건 3,322만 달러(약 383억 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은 송·배전 분야 전력기자재 뿐만 아니라 AMI, GIS 자동화시스템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제품 및 기술 대한 수출계약이 이뤄졌다.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이번 수출계약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과 해외 파트너들이 더욱 번창하길 기원한다”며 “한전은 앞으로도 전력분야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