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중기청·중진공·KOTRA, 중국 내수시장 진출 거점기지 마련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는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증가에 따라 중·서부지역 현지 진출거점 확충을 위해 지난 12월 5일 중국 충칭 수출인큐베이터를 개소했다. 충칭 수출인큐베이터는 입주기업에 대해 상주 사무공간(7개 기업 입주가능), 단기 사무공간(3개실, 시범 운영), 현지 유통망 진출 지원, 법률․회계 자문 등을 제공하며, 이외에 중진공과 KOTRA 등 수출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 특히 KOTRA 충칭 무역관과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입주기업은 양질의 해외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에는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 권대수 중소기업청 중국협력관, 윤세영 충칭 한국인상회 회장 및 리 치엔 충칭시 상무위원 등 7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양측은 개소식에서 충칭 수출인큐베이터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원 방안 및 양국 중소기업 협력기반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칭시는 사천성, 귀주성 등 중국 중·서부 내륙의 요충지로 최근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