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잼쉐드 칸(Jamshed Khan) 젬알토 SM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전 산업을 진화시키는 새 물결이다. 그리고 이 진화의 종착점은 고객의 가치 창출이다. 제조, 의료, 금융, 에너지 등 분야를 막론하고 IoT,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을 통해 고객이 더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젬알토는 기업들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어 최적의 방향을 제시해준다. 잼쉐드 칸(Jamshed Khan) 젬알토(Gemalto) SM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과거에는 소프트웨어(SW) 기업이든, 기기 제조사든 SW나 기기를 파는 데 그쳤다. 반면 오늘날은 판매를 넘어 고객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 어떤 데이터를 얻어낼 것인가, 전체 생태계 관점에서 개발자들이 어떻게 수익을 만들어낼 것인가까지 고려한다”고 말한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잼쉐드 칸 부사장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변화 그리고 소프트웨어 복제 방지, 지적재산권 보호, 라이선싱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젬알토가 구축한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Q.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전략이 필요한가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은 임베디드 시스템을 한층 진화시켰다. 독립적인 임베디드 시스템이 IoT와 융합하면서 연결 기반의 스마트한 시스템이 됐고, 여기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통해 지능화 된 빅데이터 분석 기능까지 더해질 수 있었다. 현재, 반도체 기업은 물론 IoT 기업,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영역의 장벽을 넘어 임베디드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반도체 기반 기업들은 ‘연결과 통합’의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칩 및 솔루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월 24일, 코엑스에서는 이 기업들의 IoT 융합 기반 임베디드 솔루션이 진화된 모습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보안 강화를 위한 전략, 손쉽게 IoT 융합형 임베디드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등이 소개된다. (주)첨단이 주최하는 이번 ‘IoT 융합 임베디드 솔루션 컨퍼런스’는 ‘IoT 시대에 요구되는 임베디드’라는 주제로 6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오전에는 ▲코드 최적화, 품질 향상 그리고 보안 적용이 가능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IAR시스템 이현도 과장)과 ▲IoT 디바이스
[첨단 헬로티] 젬알토는 자사 온디맨트 커넥티비티 데이터센터가 임베디 SIM(eSIM) 리모트 프로비저닝(Remote Provisioning)와 관련해 GSMA 보안인증제도(Security Accreditation Scheme) 요구사항을 준수한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젬알토는 이번 인증으로 글로벌 OEM, 모바일 사업자, 서비스 공급사업자들은 자사가 적절한 보안 수단에 기반해 고객들의 민감한 프로파일 데이터를 보관 처리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보안 수단은 최초 eSIM 제작에서부터 모바일 서브스크립션까지 제품 생애주기에 걸쳐 제공된다. 해당 인증은 산업 IoT 기기, 차량 솔루션, 소비자 전자제품에 적용된다. 젬알토에 따르면 전통적인 SIM과 달리 eSIM은 설계될 때 기기에 솔더(solder) 처리과정을 거치고, 제품 생애주기 동안 원격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제작,운송을 단순화하고 부당 변경을 방지하며, 나중에 SIM에 맞추거나 교체할 필요가 없다. 50개 이상의 보증을 받은 서브스크립션 관리 플랫폼인 젬알토 온디맨드 커넥티비티는 GSMA 인증 환경을 제공, 고객들의 상품 출시를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헬로티] 디지털 보안 업체 젬알토가 인텔과 공동으로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제작 속도를 높이고 제작 과정을 단순화하는 프로토타이핑 툴을 선보인다. 양사가 선보인 '신테리온 커넥트 쉴드' 개발보드는 아두이노 개발 환경을 활용하고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저전력 IoT 기기에 최적화된 인텔 칩셋을 탑재하게 된다. 젬알토가 IoT와 M2M 개발 설계자와 시스템 통합업체들에게 공급하는 개발 툴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솔루션으로 추가된다. 젬알토는 아두이노 보드 포맷과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 처음으로 LTE Cat. 1 무선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한 콘셉트를 테스트 및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신테리온 커넥트 쉴드 개발 보드를 활용해 사용자는 IoT 프로토타이핑 액세스는 확대하고 시장 출시 기간은 단축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지하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긴 배터리 수명과 신뢰성 있는 커넥티비티를 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표준으로 신속한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다는 것이 젬알토 설명이다. 특히 NB-IoT 도입을 통해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농업용 센싱 및 모니터링 이니셔티브, 전력 분야에서 사용되는 지능형 미터링 등 새로운 IoT, M
젬알토는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보호, 라이선싱 및 관리 솔루션을 25년 이상 제공해 왔다. Gemalto Sentinel 소프트웨어 수익창출 솔루션은 강력한 소프트웨어 복제 방지를 통해 매출을 보호하고, 강력한 지적 자산(IP) 보호를 통해 고객이 경쟁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돕는다. Gemalto Sentinel 소프트웨어 수익창출 솔루션에는 Sentinel LDK, Sentinel EMS, Sentinel Cloud 서비스, Sentinel RMS, Sentinel Fit 등 다양한 제품군이 존재한다. 이 중 Sentinel LDK(Licensing Development Kit)는 소프트웨어 보안, 라이선싱, 인타이틀먼트 시스템으로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기반의 라이선싱 배포, 잠금 및 관리 옵션을 단일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또한 Sentinel EMS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인타이틀먼트 솔루션으로서 데이터 수집과 설치, 임베디드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고를 통해 얻은 제품에 대한 가시성과 중앙집중화된 라이선스 관리 인터페이스, 백오피스 시스템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전체적인 라이선
▲ 알리바바-SAIC 커넥티드 카 로위 RX5 [헬로티] 젬알토가 반마(Banma Technologies)와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 카 로위RX5 개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반마는 알리바바와 SAIC가 공동으로 설립한 자동차 제조 업체다. RX5는 젬알토 기계인식 모듈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셀룰러 M2M 연결을 보호하는 MIM을 활용한다. MIM은 GSMA 표준을 준수하며 모든 운영사 프로파일의 원격 프로비저닝을 지원한다. 블루투스 가상 자동차 키, 차량 위치 파악, 음성 명령을 통한 차내 기능 원격 제어, 실시간 도로 상황 경보 등 첨단 텔레매틱 기능들도 탑재한다. 알렉스 시(Alex Shi) 반마 CEO는 “알리바바 운영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로위 RX5는 수년간에 걸친 연구와 기술 혁신으로 만들어 낸 획기적 자동차라 할 수 있다”며, “때문에 가장 안전하고 신뢰성을 갖춘 종단간(end-to-end) 연결성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수잔 통리(Suzanne Tong-Li) 젬알토 한국-중국담당 사장은 “커넥티드 카는 자동차 업계 전반에 걸친 디지털 변혁의 시작이며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의 길을 열어갈
ⓒGetty images Bank [헬로티] 글로벌 디지털 보안업체 젬알토가 미국 통신 업체 AT&T에 원격 서브스크립션 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AT&T는 젬알토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안에 기반한 신규 IoT 애플리케이션 제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젬알토는 이번에 AT&T에 제공하는 ‘링크어스(LinqUS) 온디멘드 커넥티비티(ODC) 서브스크립션 관리 솔루션’과 ‘임베디드 SIM(eSIM)’은 모바일 서비스 물류 간소화와 비용 절감, 보안 강화 등으로 IoT 애플리케이션 출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 펜로즈(Chris Penrose) AT&T 사물인터넷부문 사장은 “젬알토 온디멘드 커넥티비티와 eSIM 플랫폼은 모바일 사업자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로 전환하고 있는 AT&T가 역동적인 성장을 구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로드리고 세르나(Rodrigo Serna) 젬알토 미주지부장은 “운영사들은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에 속해있는 젬알토 신규 플랫폼을 통해 많은 IoT 서비스를 공급하는 한편
ⓒGetty images Bank 디지털 보안 전문업체 젬알토(Gemalto)는 자사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이지오 모바일(Ezio Mobile)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가 프랑스의 네트워크 및 정보보안 관련 정부기관 ANSSI(Agence nationale de la sécurité des systèmes d’information)로부터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지오 모바일 SDK’는 추가 보안 층위로 기능하며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강화하는 간편하고 비용효율적인 종합 모바일 인증 도구다. 또한 은행들이 다중인증 및 고성능 보호 메커니즘을 통해 멀웨어와 사이버공격에 맞서 모바일 뱅킹 및 결제 서비스를 보호하고 보장할 수 있도록 한다. 모바일 SDK는 어떠한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과도 손쉽게 통합되기 때문에 모바일 개발자들이 특정 암호화나 모바일 위협 관련 지식 없이도 높은 수준의 보안을 신속하게 실현할 수 있다. CSPN 인증은 블랙박스 검사를 통해 이지오 모바일 SDK가 업계 선도적인 테스트 기준이 명시한대로 기능함을 보장한다. CSPN은 사업 경험이 풍부
디지털 보안의 선두업체 젬알토(Gemalto)와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선두업체 재스퍼(Jasper)가 온디맨드 가입 관리를 통해 IoT 기기 및 서비스의 글로벌 구축을 단순화할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재스퍼의 IoT 서비스 플랫폼과 젬알토의 링크어즈 온디맨드 커넥티비티의 통합은 모바일 운영사업자, 기기 제조업체, 애플리케이션 공급사업자 등을 위해 전 세계에서 커넥티드 서비스 구축의 복잡함을 없애준다. 고객들은 단일 임베디드SIM(eSIM)을 통해 원격으로 기기에 대한 공급 및 가입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이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비용효율적인 구축 모델이 생김과 동시에 빠른 유통 및 기기 활성화가 가능해졌다. 마카리오 네이미(Macario Namie) 재스퍼 전략 부사장은 “이미 전 산업계 기업들이 현 고객들에게 IoT 서비스 전달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런 서비스들을 세계 다수의 이동통신사로 확대하는 능력은 만만한 게 아니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이동통신사들이 모든 복잡성을 제거한 先통합 솔루션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젬알토와 힘을 합치는 것은 커넥티드 기기가 네트워크
옵텔리오 퓨어 비접촉 솔루션은 카드의 부정 사용을 강력하게 방지하며 최종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듀얼 인터페이스를 갖춘 이 카드는 POS 단말기에 탭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더욱 빨라진 결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카드의 본인 인증은 결제 단말기가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네트워크상 문제가 발생해도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김혜숙 기자
옵텔리오 퓨어 비접촉 솔루션은 기존의 EKA의 결제 카드와 통합돼 부정 사용을 강력하게 방지하며 최종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듀얼 인터페이스를 갖춘 이 카드는 POS 단말기에 탭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더욱 빨라진 결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카드의 본인 인증은 결제 단말기가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네트워크상 문제가 발생해도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솔이 기자
젬알토가 셈블(Semble)에 앨리니스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Allynis Trusted Services Hub)를 제공해 뉴질랜드에서 NFC 서비스의 보안성을 강화했다. 젬알토의 앨리니스 TSH는 무선으로 안전하게 사용자의 NFC 기기에 결제 크리덴셜(payment credential) 권한을 설정한다. 뉴질랜드 국민들이 거래한 비접촉 결제는 지난 해 말 현재 2000만 건 이상, 7억3500만 뉴질랜드 달러 규모에 달하고,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100만 대가 비접촉 결제에 사용된 것으로 예측됐다. 국가 공통 플랫폼으로 출시된 젬알토의 앨리니스 솔루션을 통해 국내 이동 통신사의 네트워크를 사용하더라도 NFC 서비스 접속이 가능해 모든 가입자가 빠르고 안전하며 편리한 NFC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사용자는 백화점, 식당, 영화관 등 소매점에 배치된 1만 6000개 이상의 비접촉 NFC 단말기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결제 할 수 있다. 앞으로 사용자는 간단히 전화기를 갖다 대는 것만으로 대중교통 등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젬알토와 인시스 아이컴이 이동식 소형 태양광 발전기 탑재 차량인 ‘솔라키오스크’에 M2M 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캐빈은 지붕에 광전지 패널이 둘러져 있어 전통적인 전력 케이블과 인프라에서 벗어난 지역에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러한 이점으로 솔라키오스크는 개발도상국 내 농촌 지역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보, 특히 교육용 전력과 접속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소셜 허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는 에티오피아와 보츠와나, 케냐에서 이미 운영되고 있다. 마이클 가르츠 인시스 판매 및 마케팅 담당 팀장은 “M2M 통신의 가장 큰 도전 과제는 아프리카 사막의 강렬한 태양이나 남아메리카 우림의 엄청난 습도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제대로 기능하는 것이다. 당사와 젬알토의 강력한 기술은 개발도상국 내 농촌이나 외진 마을, 혹은 재해 발생 지역 같이 전력망 연결이 되지 않는 곳에 적합하다. 현재 이 같은 환경에서 거주하는 전 세계 인구는 15억 명, 특히 아프리카에만 6억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솔라리스크가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