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완도에서 제주에 이르는 #3HVDC 해저케이블 사업 입찰사항을 공고했다. 한전은 현재 제주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 및 전남 남부지역 계통보강을 위해 완도-제주 #3HVDC 해저케이블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쟁환경, 국가 간 상호주의 등을 고려해 정부조달협정 가입국을 대상으로 한 국제입찰 방식으로 추진된다. 한전은 4월 1일부터 40일간 입찰 사항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무한한 해양 자원을 활용해 전기를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해수전지와 이를 응용한 해수자원화 기술이 제주 바다로 확대된다. 제주의 청정한 해양 환경을 유지하면서 혁신적 미래를 이끌 수 있는 기술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이용훈 총장(오른쪽)과 문대림 이사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UNIST> UNIST(총장 이용훈)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는 15일(수) 오후 4시 UNIST 대학본부 6층 접견실에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UNIST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해수(海水)전지 원천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해수자원화 기술을 제주 해양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 청정 해양 가치증진을 위한 해양 친화적 에너지 및 자원화 기술 개발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해수자원화 기술의 개발 ‧ 실증 ‧ 보급 ‧ 사업화를 위한 협력과 연구 시설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협력과 홍보 활동 및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UNIST와 JDC는 비교적 단기간에 사
[첨단 헬로티]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연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연구단은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며 선택한 결과를 바탕으로 짧게는 2024년, 길게는 2040년까지의 에너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존 지역에너지계획은 전문가 위주의 계획 작성으로 시민들의 의견반영이 어렵고, 관련 정보를 얻기도 힘들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에서는 성별․연령․거주지 등을 고려하여 15명 내외의 시민연구단을 선발하여 도민들이 직접 계획 수립에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시민연구단으로 참석할 경우 소정의 참여수당이 지급되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며, 80% 이상 참여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제주에너지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다.
[첨단 헬로티]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 사내봉사활동 단체 온새미들 봉사단이 지난 19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연안에서 환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에너지공사는 매년 공사 발전단지 주변과 도내 관광명소를 찾아 바다에서 밀려온 각종 폐기물과 도로 인근 쓰레기를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 제주에너지공사 사내봉사활동 단체 온새미들 봉사단이 환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 제주에너지공사>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시즌에 앞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와 함께하는 제주’를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시행됐다.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발전단지 및 해안가 주변 해안정화를 통한 풍력발전단지의 관광자원화에 이바지 하고 마을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첨단 헬로티] 제주도의 전기자동차 관련 정책이 변화된다. 양적 성장보단 질적 성장으로의 변화가 골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월 3일, 올해 전기차 정책을 차량 보급보다 질적인 면과 선도적 측면에서 전기차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의 전기차 정책은 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정책이다. 지난해 3월에는 전기차 1만 대 시대를 열었고, 2018년 12월 말 기준 1만 6,000대의 전기차가 제주에서 운행되고 있다. 올해는 이 같은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에 정책의 포인트를 둔다는 것이 도의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민간 충전서비스산업 육성, 개방형 충전기 기능 개선 및 교통약자 충전기 확대 설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센터 구축,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EV충전스테이션 구축 등 연관산업 육성에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제주도는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지역특구법을 토대로 전기차 특구 지정과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위한 전기차 산업 육성 차원의 규제 완화 방안을 중앙부처와 본격 논의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차배터리 재사용센터에서 발생하는 배터리 관리 이력에 블록체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김호빈 CTO(기술본부장)는 8월 10일, 8월말 2호기 상업운전을 앞둔 제주발전본부 LNG복합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안정적 하계전력수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펼쳤다. 김 CTO는 제주발전본부 발전운전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대한민국 최고 전력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하계 전력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 전력생산의 최일선에서 발전설비의 안전운영에 기여하고 있는 교대근무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호빈 CTO는 “최근 폭염 및 외부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제주지역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하계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특히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근무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