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미래차, 반도체, 조선 등 제조산업 현장에서 2025년까지 인공지능 기술인력 1만2750명이 배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제조 산업현장의 AI 기술 융합을 위해 추진하는 ‘AI 융합형 산업현장 기술인력 혁신역량 강화’ 사업 지원분야를 8개로 확정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신산업 분야 글로벌 시장 선점 경쟁이 심화되고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제조업 현장인력에 대한 AI 융합 교육을 통해 혁신을 선도할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정책의 세부과제로 기획됐다.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은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평가를 거쳐 8개 지원분야를 확정했다. 선정된 8개 분야에는 미래차, 디지털 헬스케어, 반도체, IoT 가전 등 미래유망 신산업과 기계, 섬유, 디스플레이, 조선 등 재도약을 도모하는 주력산업이 균형 있게 포함됐다.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업종에 대한 전문 지식과 AI 관련 기술의 융합과 시너지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해 사업수행 기관은 해당 산업 분야의 실태와 교육수요를 가장 잘 파악
[헬로티] GE와 국제 제조산업 및 산업화 정상회의(이하, GMIS)는 UAE 및 전 세계 제조산업 전환과 경제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화, 린 생산, 안전의 도입과 확산에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나빌 하바예브 GE 수석 부사장 겸, GE 인터내셔널마켓 사장 및 대표이사 앞으로 GE와 GMIS는 사고 리더십 및 지식 공유 활동으로 제조 기업들이 디지털화, 린 프로세스, 안전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효율성 향상, 낭비 제거, 비용 절감,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 만족도를 높이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두바이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GMIS 2021 정상회의는 제조 산업의 미래와 디지털화를 위해 글로벌 제조 및 기술 리더들이 그들의 경험과 교훈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국제 행사다. 나빌 하바예브(Nabil Habayeb) GE 수석 부사장 겸, GE 인터내셔널마켓 사장 및 대표이사는 “GE는 에너지, 헬스케어, 항공과 같은 제조산업에서 13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디지털화와 적층제조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GMIS와 협력해 제조산업의 혁신과 경제 성장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GE는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숭실대학교와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혁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황준성 숭실대 총장,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이사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제조 산업 혁신에 필요한 디지털 제조 기술 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한다. 숭실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IT 명문 대학이자, AI 융합 분야의 국내 선도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교육, 연구,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 등 적극적인 투자 및 활동을 추진해갈 계획이다. 숭실대학교는 이러한 학교의 목표와 비전을 발표하는 ‘숭실 AI 비전 선포식’을 10월 7일 진행했고, 이번 MOU는 숭실 AI 비전 선포식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력에 따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숭실대학교는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숭실대학교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반의 스마트 제조 교육 과정 완성을 목표로, 2020년도 2학기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데이터
[헬로티]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 유니버설 로봇이 23일 오후3시에 협동로봇 웨비나를 진행한다. ‘협동로봇 웨비나 – Why Collaborative Robot? 자동화의 새로운 도구 협동로봇’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협동로봇이 제조산업에 가져다주는 이익과 다양한 적용 분야를 통해 가치를 창출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웨비나는 ‘왜 협동로봇이 필요한가?’ ‘협동로봇의 도입과 그 효과’, ‘분야별 적용사례 소개’ 등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질의응답을 포함하여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유니버설 로봇은 지난해부터 전국 단위의 세미나 투어를 수 차례 진행하며 국내 제조업체들의 협동로봇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예방 차원으로 모든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상의 뜨거운 관심으로 벌써 올해 네 번째 열리는 세미나이다. 또한 유니버설 로봇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협동로봇 가상 엑스포인 “We Are Cobots”을 개최했으며, 엑스포를 통해 자동화 트렌
[첨단 헬로티] 11개 지역활력프로젝트에 ‘20년 국비 305억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주력제조업 기반이 신속히 복원되도록 지역활력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지역활력프로젝트는 국정 중점추진과제로서 경기 둔화가 뚜렷한 지역의 주력 제조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2년간(‘20~’21) 추진되는 사업이다. ‘20년 강원·울산·대구·경북·충남·충북지역에 11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국비 305억 원을 투입해 지자체주도로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지역주력산업의 특성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제조기반 구축, 디자인·특허·인증 등 사업화, 인력양성 및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분야를 종합 처방해 지원한다. 그간 프로젝트별 세부 과제를 기획하고 지역 테크노파크 등을 주관 지원기관으로 선정하는 등 사업준비를 마치고, 5월부터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산업부는 5월 14일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지역별 수행기관을 통해
[첨단 헬로티] 울산에서 조선해양 제조산업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기반 조성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목) '메탈쾌속조형기(이하 금속 3D프린터)'의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3일(목) 주식회사 한국아카이브 관계자와 함께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기반조성사업으로 구축한 '메탈쾌속조형기(이하 금속 3D프린터)'의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금속 3D프린터는 다품종, 소량, 고부가가치 산업응용 제품 분야, 조선해양기자재 부품의 시제품 제작에 특화한 장비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금속 제품의 시제품 및 소량 다품종 양산 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산업 서비스 체계 마련 및 지원(역설계, 제작, 후처리 등)을 할 예정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 구축된 금속 3D프린터는 보통 하나의 재료를 써서 운영하는 기존의 금속 3D프린터와 다르게 세계 최초로 모듈형으로 재료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신모델(DMP Flex 350)로 구축됐다. 이뿐 아니라 진흥원은 3D 설계, 프린터 SW와 와이어 커팅기, 제품표면향상처리장치, 열처리로, 블라스터 캐비닛, 분말제활용
[첨단 헬로티] 직무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AR 컨텐츠로 제작…생산성, 품질, 안전성, 컴플라이언스 향상 PTC는 지난 22일 업무 환경의 생산성 향상, 품질 강화, 안전성 개선,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돕는 AR 솔루션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Vuforia Expert Capture)’를 출시했다. 이번 AR 신제품은 제조 산업 기업에서 최전선의 작업자들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작업자들은 AR 솔루션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적기 적시에 입수함으로써 최초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완수할 수 있다. 최근 제조업계에서는 작업자 간 기술격차가 생산성의 주요 이슈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담당 직무전문가(SME)가 효과적으로 관련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연구조사기관 딜로이트와 미 제조협회가 공동 발간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계에서 향후 10년간 1천만개의 일자리가 요구되지만, 이 중 수백만개는 충원이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 은퇴 근로자의 공백, 제품의 복잡성, 심화되는 소비자 요구도 등의 요인으로 제조업계는 새로운 접근법을 통해 최전방 근로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해
금형, 타업종에 비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매우 높은 수준 뿌리기업은 2016년 기준 총 25,787개사로 전체 제조업의 6.2%를 차지하며, 매출액은 약 133조원으로 제조업의 8.6%에 해당한다. 업종별 기업수는 금형과 표면처리가 각각 6,000개사로 뿌리산업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은 용접이 뿌리산업의 30% 이상 비중을 차지하고, 용접 외에 소성가공, 표면처리 순으로 조사됐다. [첨단 헬로티]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 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6대 업종을 일컫는다. 주력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기반산업으로 뿌리 기술은 자동차, 조선, IT 제조과정에서 ‘공정기술’로 이용돼 최종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을 결정하는 주력제조업 품질경쟁력의 핵심이다. 공정산업의 특성상 오랜 기간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축적돼 개도국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선진국의 숙련기술 영역이다. 뿌리기술은 자동차, 기계, 조선 등 전통 주력산업 뿐만 아니라 로봇, 바이오, 드론, 친환경차, OLED, 반도체 등 신산업에도 필수 기술이다. 이러한 뿌리산업의 2
[첨단 헬로티] 정부가 고부가가치화·공정혁신·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뿌리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12일 ‘뿌리산업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8년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이하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실행계획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제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018~2022)에 따라 수립한 1차년도 추진계획이다. 올해 실행계획에서는 뿌리산업의 성장정체, 수작업과 기피하는(3D: Dirty, Difficult, Dangerous) 작업환경, 인력부족이라는 당면 현안 해결을 목표로, 제2차 기본계획의 추진방향인 뿌리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공정혁신, 일자리 생태계 조성 달성을 위한 구체적 정책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Market Survey 제조산업과 신산업 필수기술 ‘뿌리산업’의 2016년 전체 시장규모 132.9조 원 Policy 정부, 뿌리산업 ‘고부가가치화·공정혁신·일자리생태계 조성’ 주력 Focus 국내 최초 뿌리산업 백서 발간
[첨단 헬로티] (주)티라유텍(THiRA-UTECH, 이하 티라유텍)이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8’에 참가, SCM/물류 및 생산 효율화 관련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티라유텍은 OpenMES, LMS, OpenRACS 등의 제품을 소개했다. OpenMES는 FDP(Flat Panel Display), 반도체, 전자 부품, 화학 등 다양한 제조 산업에 적용된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이다. 관계자는 OpenMES는 티라유텍의 자체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제조 현장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생산 활동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정보를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라유텍의 또 다른 제품인 OpenRACS는 제조 라인 이상 현황을 감지, 제어하여 최적 환경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OpenRACS는 Real-time SPC 기반으로 이상 발생을 실시간으로 감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티라유텍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SCM/물류 및 생산 효율과 관련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최고의
[헬로티] 한국델켐은 오는 2017년 3월 7일부터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23회 국제금형 및 관련 기기전시회(INTERMOLD KOREA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터몰드 코리아는 세계 3대 금형산업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동종 업계 최대 규모로 참가할 계획이다. 한국델켐의 메인 부스에서는 파워밀(PowerMILL), 피쳐캠(FeatureCAM), HDAS 등 제조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한국델켐 제조 솔루션의 주요 기능 소개가 이루어진다. 매년 한국델켐 전시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섹션 중에 하나인 오픈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는 2017년도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기능을 포함해 솔루션들의 주요 기능을 데모 시연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런칭한 제조 정보화 솔루션 ‘에임스(AIMS, Adaptive & Intelligent Manufacturing Solutions)’의 업데이트된 기능들도 선보인다. 에임스는 2016년 한해 동안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여러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조기업에 판매가 되어 활발히 활용 중에 있다. 이외에도 고객사들의 공정의 표준화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성브라이언(Brian Sung) 전 다쏘시스템즈바이오비아 아시아태평양 수석이사를 제조산업부문 대표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신임 성브라이언 제조산업부문 대표는 오토데스크 제조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장 출시 전략, 채널 프로그램 집행 등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신임 성브라이언 제조산업부문 대표는 오토데스크 합류하기 전 다쏘시스템즈바이오비아에서 15년간 근무하며 판매 및 마케팅을 이끄는 아시아 태평양 수석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하니웰일렉트로닉스머티리얼, 알타트론을 비롯해 미국, 일본, 한국의 여러 첨단 기술 기업에서 판매 및 엔지니어링 관리직을 맡았던 업계 베테랑이다. 패트릭 윌리엄스 오토데스크 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한국을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여기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특히 국내 제조 관련 사업을 통해 3D 디자인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을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고객의 이익을 위해 사업 모델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있다”며, “신임 성브라이언 대표가 오토데스크에 합류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성 신임 대표의 업계 경력 및 전문
파이맥스는 첨단 정밀 분석 장비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정밀분석 장비 전문업체다. 창업 이래 주요 국가 기관 연구소와 중견 기업을 중심으로 반도체 공정,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분석 장비 및 조명산업용 배광 측정 장비 등을 개발하고, 생산, 판매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초정밀 화합물 농도계와 플라즈마 모니터링 장비를 개발해 관련 기업에 공급 중이다. 파이맥스는 특히 2016년을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이미 지난해부터 수출 역량을 최대화시키는 사업부 체제로 변환해 왔다. 수출 목표를 500만달러로 잡고, 세계적인 영업망의 확충을 위해 해외 관련 산업 전시회 참가와 제품 홍보 및 바이어 발굴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경기도 남양주 진관 산업단지로 사업장을 신규 확장 이전함으로써 15년 만에 재창업을 선포했다. 이솔이 기자
오토데스크는 제조업계 전문가를 위한 디자인 스위트군 2016 버전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오토데스크는 혁신적인 멀티 캐드, 3D 프린팅, 시뮬레이션 기능을 포함한 해당 솔루션을 오토데스크 프로덕트 디자인 스위트, 오토데스크 팩토리 디자인 스위트, 종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등 오토데스크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오토데스크 인벤터 2016은 애니캐드라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다. 사용자들은 애니캐드 기술을 통해 외부에서 유입된 다양한 캐드 데이터 수십여 개 타입을 선택적으로 결합시켜 작업할 수 있어,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멀티 캐드 워크플로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또한 인벤터 2016에는 어떤 3D 프린터에서도 패브리케이션을 위한 디지털 모델 준비 과정을 간소화시키는 새로운 3D 프린팅 기능이 있다. 3D 프린터에 STL 파일을 직접 보내기 전에 본래 모델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미리 정해진 프린터 크기에 맞춰 모델을 맞추고 수정할 수 있다. 이 같은 빌트인 기능은 적층 제조를 통한 실물 제작 및 프로토타이핑 제작 속도를 높이고, 제작 과정까지 간소화시킬 수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