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생기원, 제12대 이낙규 신임 원장 취임…“생기원 역할 재정립” 강조
[첨단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제12대 이낙규 신임 원장이 24일 온라인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낙규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기술 국산화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혁신 지원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이에 대응해 제조혁신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생기원의 역할과 존재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낙규 원장이 2월24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어 “기관 임무와 부합되는 질적 우수성과 창출과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 파트너로서의 신뢰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이를 위해 고강도의 경영혁신과 건전한 조직 문화 형성, 타 혁신주체와의 전략적 기술협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그 방안으로 ‘Excellence KITECH’, ‘Trust KITECH’, ‘Dynamic KITECH’, ‘Pride KITECH’이라는 4가지 구체적인 전략들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