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고객이 로봇 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도록 기술 내재화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 민트로봇 강형석 대표는 자체 개발한 로봇을 활용하고, 자동화 솔루션 구축에 요구되는 로봇 외 기술의 많은 부분을 내재화시킴으로써, 경쟁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민트로봇이 개발한 Pal A시리즈는 현재 스카라, 원통형 스카라, 3축, 6축 로봇 총 4가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로봇+머신비전+바이브레이터’로 구성된 Flexible Feeding Solution을 선보일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민트로봇은 자체 개발한 핵심 부품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로봇을 만드는 로봇 제조 기업이다. 우리가 개발한 Pal A시리즈는 협동운전이 가능한 가성비 높은 다관절 로봇으로, 현재 스카라, 원통형 스카라, 3축, 6축 로봇 총 4가지 형태로 출시되었다. 특히, 원통형 스카라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실용적인 형태로 스카라 로봇과 더불어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Q. 스마트 제조 또는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민트로봇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민트로봇이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로보월드’에 참가, 개발 중인 초경량 감속기 ‘Elacloid Drive’를 공개했다. 엘라클로이드 드라이브(Elacloid Drive)는 민트로봇 독자 기술로 만들어진 정밀감속기로 2018 로보월드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던 제품이다. 엘라클로이드 드라이브의 방식은 기본적으로 사이클로이드(Cycloid) 방식의 감속기이지만, 민트로봇만의 독자적인 특허기술로 높은 정밀도를 유지하며 감속기의 소형화를 구현한 제품이다. 이후, 민트로봇은 더 발전된 기술로 개발중인 초경량 감속기를 선보였다. 전통적인 제조용 로봇은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특수소재를 열처리하여 높은 정밀도로 가공한 고가의 감속기를 사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최근 급속하게 성정하고 있는 서비스 산업의 자동화에 사용되는 로봇들은 이러한 높은 정밀도와 수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 서비스 로봇에 특화된 로봇의 부품들은 존재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로봇들이 기존 고가의 제조용 로봇에 사용되는 부품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민트로봇에서 공개한 감속기는 차세대 서비스 로봇의 요구조건에 최적화되어 사용될
[첨단 헬로티] 한국FA산업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나브테스코(Nabtesco)의 정밀감속기 RV 시리즈와 AF 시리즈를 선보였다. 한국FA산업은 감속기를 비롯한 동력 전달용 부품, 기계 요소와 서보 모터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자동화 시스템 공급 전문 기업이다. 주 공급 제품은 나브테스코의 정밀감속기, 심포(Shimpo)의 감속기, 파나소닉의 서보앰프 등이다. ▲한국FA산업이 공급하는 나브테스코의 정밀감속기 RV시리즈 이번 전시회에는 나브테스코의 정밀감속기 RV 시리즈, AF 시리즈를 주력으로 선보였다. RV 시리즈는 주축 베어링이 없는 정밀감속기 단일체 모델로, 플라노센트릭 반식의 감속기구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리즈는 동시 맞물림 톱니 수가 많기 때문에 작고 가벼우면서 강성이 높으며 과부하에 강하다. 또 백래시, 회전 진동, 관성이 작기 때문에 가속 성능이 좋고 위치정밀도가 높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소개한 RV-N 시리즈는 기존 성능에 크기와 무게를 한층 줄였다. AF 시리즈는 새로운 형태의 정밀감속기다. 기존 RV 시리즈에 파나소닉의 서보 모터를 컴팩트하게 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