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로봇의 공식 대리점인 다스코리아가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 국내 1호 인증업체로 지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다스코리아는 2004년 설립되어 슈나이더 일렉트릭, 필츠 등 유럽의 주요 전장/제어 부품을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국제 기준인 IEC61439에 맞는 Panel 및 시스템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2019년 3월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 다스코리아 차현성 대표(좌), 유니버설 로봇 이내형 대표, <사진 출처 : 유니버설 로봇> 다스코리아는 2019년, 국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이라는 흐름에 맞춰, 유니버설 로봇과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다양한 분야에 유니버설 로봇을 적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의 공인인증교육센터 인증업체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유니버설 로봇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기본적으로 협동로봇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센터와 설비를 갖춰야 한다. 트레이너는 유니버설 로봇으로부터 로봇 교육을 이수 받는 것은 물론, 전문 트레이너로서 교육을 진행하는 방법까지 습득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다양한 자동차 기술과 장비를 만나볼 수 있는 ‘AUTOMOTIVE TECHNOLOGY EXPO 2017’이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와 동시에 ‘자동차 전장 고도화’ 포럼도 날마다 다른 주제로 진행되어, 차세대 자동차 혁신을 위한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자리로 관심을 모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AUTOMOTIVE TECHNOLOGY EXPO는 자동차 전문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마이스포럼과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AUTOMOTIVE TECHNOLOGY EXPO는 Automotive Electronics Technology Fair(국제자동차전장기술산업전), Automotive Test & Measurement Fair(자동차테스트측정기술산업전), Automotive Camera & Sensor Fair(자동차카메라&센서기술산업전)이 함께 열려 다양한 분야의 기술, 재료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동시 개최로 ELE Control Show 2017(자동차전장부품 품질관리기술산업전)도 열려
[헬로티]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14일 하만과 인수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하만 주주총회 승인, 미국을 비롯한 10개 반독점 심사 대상국의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하만의 주주들은 보유주식 1주당 112달러의 현금을 지급받게 되며, 삼성전자는 미국법인(SEA)이 하만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 사장 겸 하만 이사회 의장은 "삼성전자와 하만은 오디오, 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커넥티드카 분야의 기술혁신을 선도해 완성차 업체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만의 디네쉬 팔리월(Dinesh Paliwal) CEO는 "삼성은 하만이 보유한 고객과의 신뢰관계는 물론 스피드와 혁신을 중시하는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주주이자 파트너"라며,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주주, 고객, 임직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제공하고, 자동차 전장과 오디오 등의 분야에서 성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헬로티]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대표 박용선)가 글로벌전장업체인 패럿 오토모티브(Parrot Automotive)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이미 전세계 90여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을 패럿 오토모티브에 공급하게 된다. 프랑스에 있는 패럿 오토모티브는 르노, 푸조, 폭스바겐 등 주요 OEM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엔지스테크널러지에 따르면 패롯 오토모티브는 현재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OEM사와 애프터마켓에 제품을 판매 중이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급계약과 관련해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자동차 메인 시장인 유럽지역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비포마켓에서 애프터마켓까지 시장의 입지를 넓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유럽 지사를 통해 EU 지역 서비스 및 현지 마케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엔지스테크널러지 박용선 대표는 "다년간 글로벌 OEM사들을 상대로한 공급 노하우와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연구개발이 새로운 시장개척의 돌파구가 되었다”며 “OTA 솔루션 및 스마트 클러스터 등 신규 제품
[헬로티] 삼성전자가 독일 자동차 업체 아우디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엑시노스프로세서를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본격적으로 진입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다중 OS와 다중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차량 내부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최대 4개까지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빠른 연산 속도와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통해 우수한 인포테인먼트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아우디는 차량용 반도체에 요구되는 성능과 내구성을 만족하는 반도체 기술을 실제 자동차에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 2010년부터 반도체 업체들과 PSCP (Progressive Semiconductor Program)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삼성전자의엑시노스 역시 PSCP를 통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배영창 부사장은 "엑시노스를 통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아우디가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을 갖춘 프로세서를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인포테인먼트 개발 책임자 알폰스 팔러는 "엑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 2016(AUTOMOTIVE TECHNOLOGY EXPO 2016)이 8월10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3층 D홀에서 ‘차세대 자동차 기술 혁신을 말하다’를 슬로건으로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 2016이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관련 전시회 4개와 다양한 세미나가 동시에 열렸다. 올해 행사는 마이스포럼과 디지털 기술,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4개 관련 전시회가 동시에 마련돼 다양한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번에 함께 개최된 전시회는 자동차 경량화 복합재료 기술 산업전(Auto-motive Weight Reduction Com-posites Fair), 자동차 전장 기술 산업전(Automotive Electronics Technology Fair), 오토모티브 테스트 계측기기 산업전(Automotive Test & Measurement Fair), 자동차 카메라 모듈 & 센서 기술 산업전(Camera Module & Sensor Technology Fair)이다. 4개 산업전 동시 개최 자동차 경량화 플라스틱 차체 설계 및 소재 평가 기술이 최근 들어 중요해면서
ⓒGetty images Bank 작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3473억 달러로 2014년 3543억 달러에 비해 2% 하락했다고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는 밝혔다. 작년 반도체 시장의 부진은 2013년 6.4%, 2014년 8.3% 등 잇따른 탄탄한 성장 후에 나온 결과라 더욱 의미하는 바가 크다. 데일 포드(Dale Ford) IHS 테크놀로지 부사장은 “부진했던 작년 실적은 반도체 매출 하락세 또는 정체기의 시작일 뿐이며, 향후 3년간 이런 경향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선 통신, 데이터 처리, 가전제품 등 주요 분야 최종 소비자 시장의 수요 부진으로, 이 시기 동안 반도체 시장 성장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 순위 재편...NXP 인수합병 통해 8계단 ‘껑충’ 포드 부사장은 “반도체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지난해 이루어진 기록적인 수준의 인수합병 활동”이라면서 “업계 선두 기업들은 대담하고 전략적인 결정을 내림으로써 업계에서 위치를 공고히 하고 전반적인 매출 증가와 수익성을 높이려 했다”고 설명했다. 인텔(Intel
[진화하는 스마트카 1] 전자화 통한 최적 시스템 ... 안전성, 편의성 지향하는 스마트 자동차 기술 [진화하는 스마트카 2] 전자화 통한 최적 시스템 ... 자동차 기술 요구 해법은 ‘전자화' 자동차 기술 요구의 해법은 ‘전자화’ 환경, 에너지, 안전문제 등이 나날이 엄격해지고 까다로워지는 자동차 산업에서 요구 조건들을 충족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바로 자동차의 ‘전자화’이다. 이것은 크게 세 가지 요인(Driving Force)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유한한 지구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연료 경제성, 승객 보호를 위한 안전 등에 대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법적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두 번째는 소비자들의 경제력 향상 및 고품질에 대한 니즈 등으로 인해 자동차의 품질, 신뢰성, 편의성, 안전성 등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세 번째는 관련 부품이 계속해서 고성능화, 저가화됨에 따라 기존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고품질 시스템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여 소비를 부추기는 기술 발전 자체를 들 수 있
[진화하는 스마트카 1] 전자화 통한 최적 시스템 ... 안전성, 편의성 지향하는 스마트 자동차 기술 [진화하는 스마트카 2] 전자화 통한 최적 시스템 ... 자동차 기술 요구 해법은 ‘전자화' 미래의 스마트 자동차는 환경성, 안정성, 편리성 면에서 획기적으로 변화될 것이며, 전자 및 IT 기술, ITS 구축 등이 조화를 이루며 사회 구조를 변화시켜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모든 변화의 첫 번째 관문은 센서 기술 확보인데, 이는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전장 시스템을 창출하고 기존 시스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행돼야 할 조건이다. 스마트 자동차는 최신 전자·제어, 정보통신, 센서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해 운전자에게 고도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자동차를 의미하며, 자동차가 통신망에 연결돼 운전자와 차량에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개념과 자동차 구동계를 제어해 운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Autonomous Car) 개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차량 내부 작동 상태와 차체의 움직임 및 주변 환경 정보를 수집하는 센서, 차량 자체의 내부 통신 시스템, 전자 제어 시스템, 차량 외부 통신 시스템,
모바일, 자동차 전장 및 반도체 업계 집중 공략하겠다 미르기술 노병문 이사 올해는 3D AOI 검사기의 시장 파이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미르기술 노병문 이사는 “기존에 3D AOI를 다루지 않던 메이커들도 최근 3D AOI 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 파이 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맞서 3D AOI 수요가 많은 모바일, 자동차 전장 및 반도체 업계에 자사만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어필할 것”이라고 밝혔다. Q. 이번 전시회에 어떤 제품을 출품 했나 A. 올해 검사기 트렌드가 3D로 가고 있기 때문에, 올해 전시 콘셉트를 3D Full Line-up으로 잡고 준비했습니다. 반도체 후공정과 같은 고급 사양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장비(제품명, MV-9), 일반적인 SMT 생산을 위한 일반형 AOI 장비(제품명, MV-7 OMNI), 그리고 가격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실속형 장비(제품명, MV-6e-3D) 등 3D Full Line-up을 갖춤으로써, 고객의 필요에 맞는 장비를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Q. 3D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반응은 어떤가 A. 2D 검사는 X,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