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네패스, 중국 반도체 공장으로 시장과 제품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지난달 9일 중국 장쑤성 화이안시에서는 네패스의 중국 반도체 합작회사인 ‘장쑤네패스’의 오프닝 세레모니가 열렸다. 지난 6월 약 6600m2 규모의 WLP(웨이퍼 레벨 패키지) 및 Driver IC 라인 셋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양산 체제에 돌입한 장쑤네패스는 네패스가 중국 시 정부와 합작하여 설립한 하이앤드 패키지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이날 행사는 화이안시 Yao 서기, 첸타우 부시장, 공업원구 Chao 신임서기 등 정부 관계자와 국내외 고객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대표의 축하사로 막을 올렸다. 네패스 이병구 회장은 축하사에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화이안 개발총구의 배려로 짧은 시간에 양산 셋업 및 인허가를 마치고 이런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장쑤네패스가 머지 않아 중국 내 하이앤드패키지 분야에서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사업 설명회에서는 장쑤네패스가 12”/8” WLP 서비스 기업으로서 중국, 대만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Full Turnkey So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