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노래 가사를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출처 : 커먼컴퓨터 커먼컴퓨터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연어처리(NLP) 모델 생성 서비스인 티쳐블 AI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티처블 AI는 자신만의 자연어처리(NLP) 모델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텍스트 데이터를 입력하면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 리소스 솔루션인 AI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의적인 NLP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사용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가사가 담긴 텍스트 파일을 입력하면 AI가 해당 스타일을 학습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창의적인 가사를 만들어주는 식이다. 커먼컴퓨터 관계자는 “티쳐블 AI는 작사 작업뿐만 아니라 챗봇, 소설, 요약 등 다양한 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쳐블 AI는 언어 학습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모델로 꼽히는 GPT-2를 기반으로 한다. 티쳐블 AI를 활용해 만든 NLP 모델은 아이나이즈를 통해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배포되고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커먼컴퓨터는 협업 인공지능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클라우드를 개발하는
[첨단 헬로티] AI 스타트업 슈퍼브이에이아이는 2월 12일까지 미국 뉴욕시에서 열리는 국제 인공지능(AI) 콘퍼런스인 ‘AAAI’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AAAI는 1979년에 설립된 AAAI(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적인 비영리 학술 행사로, 세계적인 연구기관들이 참석해 머신러닝·딥러닝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제출한 자연어 처리(NLP) 관련 연구 논문이 채택됐다. 구두발표 기회를 통해 전 세계 연구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은 작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홍찬의 씨, 슈퍼브에이아이 부설 연구소장 이정권 CTO, 이재연 연구원의 공동 연구 성과다. 저자는 영어로 된 학습 데이터만으로 중국어, 스페인어 등 데이터가 부족한 비영어권 언어를 자연어처리(NLP)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슈퍼브에이아이는 ‘AAAI-20 전시’에 참가해 국제 AI 기업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