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4천200억 원 규모, 자동차 부품기업 전용 상생프로그램 가동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1일(목) 11시,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완성차 기업, 기술보증기금,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자동차 부품업계 지원을 위한 상생특별보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코로나19 발생 이후 부품업계 유동성 지원을 위해 ‘20.3~5월 간 P-CBO 프로그램으로 40여개 기업에 약 1천700억 원을 지원했으며,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한도 외 대출프로그램․만기연장 등으로 약 5조 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기술보증기금에서도 같은 기간동안 운전자금·시설자금 등 4천3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통해 자동차 부품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용등급이 높은 기업의 유동성 불안은 어느 정도 진정됐으나,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 부품기업, 해외 공장 생산차질로 인해 유동성 부족을 겪는 중견기업 등 정책의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 지자체, 완성차 업계는 5천억 원 이상의 자동차
[첨단 헬로티] 공공기관 차량 조기 구매, P-CBO 공급 확대, 기술개발 자금 조기 집행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3월 23일(월) 자동차산업협동조합(서울 서초구)에서 국내 완성차업체별 협력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윤모 장관은 전례 없는 위기에서 이 파고를 견뎌내고 생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금번 간담회는 코로나19가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와 자동차 업계가 힘을 합쳐 만반의 대비대세를 갖춰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코로나19 발발 초기인 지난 2월, 중국 와이어링하네스 공장의 조기 재가동과 국내 완성차공장의 조업 차질 최소화를 위해 외교 채널을 총동원해 중국 당국과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당초 예정일(2.10)보다 조기(2.6~2.9)에 중국 와이어링하네스 40개 공장 가운데 27개 공장을 가동할 수 있었고, 국내 완성차공장 가동률도 2월 57% 수준에서 3.1주부터 생산이 완전 정상 수준까지 신속히 회복할 수 있었다. 아울러, 국내 완성차 공장과 부품기업의 생산 차질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공급, 재고 확보 등을 지원 중이다. 그러나, 우리 완성차 수출의 6
[첨단 헬로티] 최종 조치 결정 전까지 대미(對美) 아웃리치 총력 미국 상무부의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따른 수입 자동차 및 부품의 국가안보 영향 조사 보고서가 현지 시간 2월 17일 부로 제출 시한이 경과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김용래 통상차관보 주재로 대한상의에서 자동차 및 부품 업계와 함께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개최,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책회의에서는 미국 정부가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해 232조 조치를 부과할 경우 대미(對美) 수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최종 조치 결정 전까지 미국정부, 의회, 업계 등에 대한 현지 정책담당자 및 이해당사자 접촉ㆍ설득(아웃리치)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산업부는 자동차 및 부품 업계와 함께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개최,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간 우리 정부는 지난해 5월 미국 상무부의 자동차 232조 조사 개시 직후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특별팀(T/F)을 구성해 업계와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관계부처 회의,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범정부‧민관합동으로 대응전략을 논의해왔다. 미국 정부에 우리 입장을 담은 서면의견서를 제출하고, 대미(對美)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