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채용 연계형 맞춤 교육 제공하는 SW아카데미 공개 모집…내달 4일까지 채용사이트에서 접수 올해 소프트웨어 직군 신규 채용 300명 이상…학력, 전공 구분 없이 코딩 실력으로 채용 확대 현대모비스가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현대모비스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회사와 연계한 외부기관에서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 교육을 이수하면 회사에서 채용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는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하며 학력과 전공을 구분하지 않는 파격적인 채용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코딩테스트를 거쳐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를 도입하는데 있어 오로지 실력만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SW아카데미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내년 2월부터 총 4주간의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학과 부품 개발에 필요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부문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됐다. 현대모비스는 이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의 경우 최종 면접을 통해 곧바로 채용할 예정이다. 최종 채용 규모는 두자릿수 규모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300여명 이상의 소
[헬로티] 무선 커넥티비티 및 스마트 센싱 기술 라이선스 기업 CEVA는 센서 및 프로세서에 구애 받지 않는 히어러블 디바이스용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힐크레스트 랩 모션엔진 히어(Hillcrest Labs MotionEngine Hear)’를 출시했다. SoC(System-on-Chip) 공급업체와 OEM 및 ODM은 무선이어폰(Truly Wireless Stereo, TWS), 오디오 헤드셋, 보청기 및 AR안경 등과 같은 다양한 개인용 스마트 오디오 기기에 모션엔진 히어(MotionEngine Hear) 솔루션을 적용해 유저 인터페이스, 제스처 제어, 활동 추적 및 공간 오디오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 CEVA는 센서 및 프로세서에 구애 받지 않는 히어러블 디바이스용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힐크레스트 랩 모션엔진 히어’를 출시했다. (사진 : CEVA) 이 소프트웨어는 히어러블 디바이스를 타깃으로 하는 광범위한 블루투스(Bluetooth) SoC 및 MCU에 포함된 CEVA-BX1, CEVA-BX2 DSP, 암 코어텍스(Arm Cortex)-M 시리즈 및 RISC-V 코어용으로 제공된다.
[헬로티 = 김동원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STM32Cube 소프트웨어 개발 에코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소프트웨어 예제를 보다 쉽게 필터링 및 선택할 수 있고, 개발 툴을 모으고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STM32Cube 확장 패키지(Expansion Package)를 맞춤화, 사용, 공유할 수 있게 됐다. ▲ ST가 STM32Cube 소프트웨어 개발 에코시스템을 강화했다. (사진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 이번 업데이트로 적용된 기능은? 이번 업데이트로 MCU 구성 및 프로젝트 설정 툴(STM32CubeMX 버전 6.0)과 STM32CubeIDE v1.4 다중-OS C/C++ 개발 플랫폼에 새로운 기능이 적용됐다. 두 툴 모두 최신 STM32Cube MCU 및 확장 패키지와 직접 액세스가 가능하며, 여기에는 STM32® 디바이스와 주변장치뿐만 아니라 센서나 커넥티비티와 같은 외부 부품을 동작시키는데 유용한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다. 사용자는 이번 툴들을 사용하여 쉽게 검색되는 다수의 소프트웨어 예제에서 프로젝트를 바로 시작할 수 있다. # 패키지의
[첨단 헬로티]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오는 24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혁신 성장을 리드하는 2019 Embedded SW Day’를 주제로 협회 총회를 겸한 임베디드 SW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임베디드 SW는 자동차, 항공, 조선, 전자, 의료 등 주력 산업에 사용되는 디바이스 운용, 지능화, 네트워크화를 지원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서 하드웨어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융합 아이디어의 구현과 최적화된 임베디드 SW 개발에 대한 요구사항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자동차, 기계로봇 등 주력 제품의 전장화 비율이 급격히 증가해 임베디드 SW가 창출하는 부가가치 비중이 자동차 30.5%, 기계로봇 48.6%, 의료기기 50%, 전자 29%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활용 기업들의 자체 임베디드 SW 개발 비중이 높아지는 반면 임베디드 SW 개발 전문 기업은 줄어들고 있어 중소/중견 임베디드 SW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17년간 임베디드 SW 업계의 의견을 대변해 온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첨단 헬로티]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오는 24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혁신 성장을 리드하는 2019 Embedded SW Day’를 주제로 협회 총회를 겸한 임베디드 SW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임베디드 SW는 자동차, 항공, 조선, 전자, 의료 등 주력 산업에 사용되는 디바이스 운용, 지능화, 네트워크화를 지원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서 하드웨어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융합 아이디어의 구현과 최적화된 임베디드 SW 개발에 대한 요구사항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자동차, 기계로봇 등 주력 제품의 전장화 비율이 급격히 증가해 임베디드 SW가 창출하는 부가가치 비중이 자동차 30.5%, 기계로봇 48.6%, 의료기기 50%, 전자 29%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활용 기업들의 자체 임베디드 SW 개발 비중이 높아지는 반면 임베디드 SW 개발 전문 기업은 줄어들고 있어 중소/중견 임베디드 SW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17년간 임베디드 SW 업계의 의견을 대변해 온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첨단 헬로티] 임베디드 가상화 및 보안 SW 전문기업 쿤텍이 일본의 임베디드 SW 전문기업인 ‘eSOL(이솔)’의 주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안정적 구동을 지원하는 실시간 운영체제 플랫폼인 ‘eT-Kernel(이티-커넬)’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eSOL의 ‘eT-Kernel’은 일본 자동차 및 전자 제품 개발 분야에서 80%이상이 채택하고 있는 대표적인 임베디드 장비 개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자동차 산업 부문 관련 기능 안전 규격인 ‘ISO 26262’를 획득했으며, 이 밖의 다양한 시스템에 대한 국제 안정성 기능 안전 표준을 준수하는 개발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마이크로컨트롤러에서 단일코어, 이기종 멀티코어, 더 많은 코어의 프로세서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시스템에서 증명된 성능과 안정성, 글로벌 기준을 준수하는 기능 안전 표준 기반의 임베디드 SW 운영 프로세스 수립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미들웨어 컴포넌트 및 자바 이클립스(Eclipse) 기반 개발 도구들과도 함께 사용하여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다. eT-K
[첨단 헬로티] 시뮬레이션 솔루션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앤시스(ANSYS)는 자율주행 차량부터 스마트 디바이스에 이르는 혁신적 제품의 출시 비용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앤시스 19’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제품 및 제품 개발과정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 빠른 시간안에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제작하고 품질을 향상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앤시스 19는 산업 전반에서 모든 엔지니어에게 신뢰성, 성능, 속도 및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도구를 지원함으로써 설계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이러한 과제 해결을 돕는다. 또한 모든 단계에서 매끄러운 워크플로우를 창출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앤시스 19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유체, 구조, 전기/전자 등 제품군 별로 최신 산업 동향에 맞춘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임베디드 제품군에서 앤시스 19는 아키텍처 분석 및 설계 언어 기반 모델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시스템 비용을 제어하고 시스템 안정성, 통합, 보안 및 가용성과 같은 중요한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구성 요소 모
시스템 레벨의 프로파일링 툴 이용 및 엔드투엔드 편집 시간을 50% 줄여 C/C++ 기반 프로그래밍 가속화 자일링스(지사장 안흥식)는 징크(Zynq) 제품군의 SoC 및 C/C++ 언어를 사용하는 멀티프로세싱(MP) SoC를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SDSoC™ 개발 환경의 2016.1 릴리즈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릴리즈에는 최근 발표한 16nm 징크®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MPSoC에 대한 지원도 포함된다. 또한 시스템 레벨 프로파일링 툴을 통해 편집 시간은 절반으로 줄이고 생산성은 크게 증가시켰다. 자일링스의 SDSoC 제품 마케팅 및 기획 수석 매니저인 닉 니(Nick Ni)는 “이 SDSoC 개발 환경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650명 이상으로 크게 늘었고, 대부분이 징크 SoC 기반 디자인의 제품으로 시장의 출시 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있다.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지원과 함께 편집 시간 및 시스템 레벨 성능 시간을 크게 절감한다”고 말했다. 시스템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SDSoC 개발 환경을 활용하여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디바이스를
전세계 항공, 우주, 국방 산업 전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급 기업인 윈드리버는 오는 3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최신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고객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윈드 포럼(Wind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윈드리버가 ‘국방/항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Past, Present and Future of Aerospace and Defens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크게 3가지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은 우선, 윈드리버 본사의 항공우주방위산업 부문 비즈니스 개발 상임 이사 칩 다우닝(Chip Downing, Senior Director of Business Development for Aerospace and Defense)이 방한해 항공, 우주, 국방 시장의 최신 동향을 비롯, 시장 전망과 윈드리버의 국방 항공 솔루션 및 전략 그리고,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오후 세션에서는 글로벌 항공전자시스템의 최근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윈드리버 본사의 수석 기술 전문가가 최신 업계 표준 및 규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멀티
‘임베디드SW 산업경쟁력 강화’ 및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 동시 추진 임베디드SW는 자동차, 항공, 로봇, 조선 등 주력 산업 분야의 제품에 내장된 SW로, 국가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 원천이다, 산업 전반의 IT융합 확산으로 제품의 지능화, 첨단화를 구현하는 임베디드SW가 완성품 시스템의 기능 및 시장 경쟁력을 좌우한다. 주력 산업 전반의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주력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임베디드SW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13년부터 발표한 ‘임베디드SW 발전 전략’과 ‘SW 중심사회 구현 전략’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자동차, 항공기 등에 내장(Embedded)돼 대상 기기를 작동·제어하는 소프트웨어인 임베디드SW가, 高신뢰성·高안정성이 요구되고, 제품의 가치경쟁력을 좌우하는 다품종 소량형 SW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지난 2013년 12월 기업의 수요에 기반해 최초로 임베디드SW에 특화된 종합 대책인 ‘임베디드SW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이후 SW 중심사회 구현 전략(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