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7개교와 U·커머스 Competition(이하 UCC)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해부터 7개 거점에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을 지정하고 온라인 수출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어학 능력과 최신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재학생과 지역 중소기업을 매칭해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실습도 진행했다. UCC는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의 성과를 상호 공유하는 장으로,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중진공은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MZ세대 재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2021년 UCC 행사를 메타버스 공간과 오프라인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1년간의 전자상거래 판매 실습 성과를 발표했다. 중진공은 사전 대국민 투표와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대학별 응원전 점수, 현장발표 전문가 심사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고려대 K-Bridge팀이 최종 선정됐다. K-Bridge는 지역 중소기업 한국소스의 제품을 큐텐, 쇼피 등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B2C로 판매하고 링크드인을 통해 일본기업과의 B2B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아바타로 활동하는 신개념 인플루언서 그룹인 ‘이프렌즈(ifriends)’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프렌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메타버스 세상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메타버스 대중화를 견인하는 활동을 하게 될 인플루언서 그룹이다. SKT는 이프렌즈들과 이프랜드 내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고, 이프렌즈를 중심으로 관심사를 함께 공유하는 다양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는 등 이프랜드만의 메타버스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프렌즈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 만 14세 이상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8월 23일까지 이프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이프렌즈 지원 웹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 및 고지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일상 토크부터 전문 토론·개그·강연 등 다양하며, 어느 분야든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SKT는 8월 중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 외에 이프랜드 iOS 버전을 선보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이프렌즈 역시 안드로이드 및 iOS 디바이스 구분없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다양한 1인 미디어 플랫폼을 분석해 트렌드를 파악해 새로운 의상을 디자인한 후 가상 착장까지 해주는 AI 패션상품 마켓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ETRI AI 디자이너가 제작한 옷을 현실의 모델과 가상환경(메타버스)의 아바타가 동시에 입은 모습 국내 연구진은 개인 취향과 SNS 등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6백만 장의 DB로 본인만의 패션상품 제작을 도와주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AI 디자이너가 개성 있는 옷 제작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면서 패션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패션 의류 시장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제로 디자인을 구현하거나, 모델을 섭외해 판매를 위한 전문 촬영을 하는 데 큰 비용이 들어 소상공인들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연구진이 AI를 이용해 사용자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 수 만장에 이르는 디자인을 새롭게 생성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디자인한 옷을 가상에서 바로 착용해볼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했는데 이를 활용하면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에서 AI가 제작한 의상을 아바타에 입힐 수 있다. 이런 서비스는 생성적 적대신경망
[헬로티] 오나인솔루션즈는 에스티로더(Estée Lauder)가 글로벌 수요/공급 계획 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해 자사의 ‘차세대 AI 기반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에스티로더(Estée Lauder)는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 인플루언서 마케팅, 경품 등과 같은 특정 동인이 기준 통계 예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하는 데 o9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에스티로더가 이벤트 및 동인의 여러 시나리오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예측 변경 및 비즈니스에 대한 밸류에이션 영향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공급 관점에서 o9 플랫폼은 모든 제품 카테고리의 제약 조건을 기반으로 생산 계획을 수립하며, 브랜드의 대규모 포트폴리오와 수요에 대한 동적인 뷰를 제공해 에스티로더가 우선순위 수요에 따라 제한된 리소스를 최적으로 할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레쉬 라자나(Naresh Rajanna) 에스티로더 컴퍼니의 글로벌 공급망 담당 부사장은 "o9 플랫폼은 최신 마스터 데이터를 가져와 현대화된 계획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정의 우선순위 로직을 적용하고, 동시에 이미 알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기업 미디언스가 자동화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미디언스(MEDIANCE)’를 론칭했다. 자동화된 플랫폼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서비스하는 기업은 미디언스가 국내 최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인기를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지만, 많은 광고주가 비용 부담과 마케팅 성과 측정의 제약 등으로 캠페인 수행에 어려움을 느껴 왔다. 이에 미디언스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목표로 자동화된 플랫폼을 출시하게 된 것. 미디언스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는 캠페인 목표와 예산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인플루언서 역시 간단한 절차를 거쳐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언스는 캠페인 집행 시점부터 실시간 지표를 제공하여 광고 효율을 편리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함으로써 효율적인 마케팅을 원하는 광고주,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필요로 하는 인플루언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태빈 미디언스 대표는 “실제로 최근 미디언스를
[헬로티]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미디언스가 자동화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미디언스(MEDIANCE)’를 선보였다. 미디언스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인기를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이다. 미디언스 김태빈 대표는 “이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는 캠페인 목표와 예산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인플루언서 역시 간단한 절차를 거쳐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며, “캠페인 집행 시점부터 실시간 지표를 제공하여 광고 효율을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해 효율적인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빈 대표는 또한 “실제로 최근 미디언스를 통해 진행한 캠페인들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평균 2배 이상의 덧글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뛰어난 효율을 기록해 왔다”며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그리고 소규모 인플루언서들이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