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SKT)이 연말연시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SKT는 2022년 1월 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 평균 1200여 명의 SK텔레콤, ICT 패밀리사 전문 인력을 배치해 연말연시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SKT는 전국적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행사 지역, 번화가, 쇼핑센터, 휴양림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특히 강릉 정동진과 같은 해맞이 명소에는 이동 기지국 배치 등을 통해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개인 또는 가족 단위 차량 이동이 늘어날 가능성도 고려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구간, 리조트와 휴양림 등 소규모 가족 단위 여행지의 통신 인프라에 대한 점검과 용량 증설도 마쳤다. SKT는 새해를 맞아 화상통화 및 비대면 솔루션을 활용한 소통이 활발해지고, 콘텐츠 사용량도 증가해 고객들의 음성 및 데이터 접속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T는 이에 대비해 미더스를 활용한 가족·친지 간 새해 인사, 이프랜드에서 열리는 아바타 신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16개 협·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8일 ‘제20대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을 발표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제언문을 통해 “국민들이 행복한 세상은 경제적 안정에서 출발하는 만큼 전체 기업체 수의 99.9%와 고용의 82.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이야말로 진정한 복지이자 성장 정책”이라고 밝혔다. 정책제언에서 중소기업계는 올해 우리나라가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를 인정받게 된 배경에는 668만 중소기업인과 1,744만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력에 기반한다고 적시했다. 지난 20년간 중소기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은 6.6%로 대기업의 5.9%보다 높고, 최근 5년간 일자리 창출도 대기업이 41만 개를 만드는 동안 중소기업은 3.4배나 많은 140만 개를 만들었다. 중소기업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변화요인으로는 ▲양극화 확대 ▲플랫폼·비대면 확산 ▲디지털전환 가속화 ▲ESG·탈탄소 본격화 ▲보호무역주의와 글로벌 공급망 변화 ▲인구구조 변화를 꼽았다. 그러나 중소기업이 당면한 현실은 코로나 감염병 위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기초체력은 떨어지고 경영환경도 불투명한 상황이라 밝혔다. 국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메이머스트는 시트릭스와 국내 최초 CSP(시트릭스 서비스 공급자)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이머스트는 시트릭스의 최고 파트너 등급인 ‘플래티넘 파트너’로 국내 유일 CSP 파트너가 됐다. 메이머스트는 향후 시트릭스의 IT 도구 및 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공간 플랫폼인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클라우드'’을 활용해, 독자적인 ‘DaaS’를 출시할 계획이다. 메이머스트는 이를 활용해, 고객에게 온프레미스 환경 및 Cloud 기반 시트릭스 서비스 모델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메이머스트는 IDC 및 호스팅 업체, 그리고 MSP 등 협력사들과 공동 서비스 모델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트릭스는 CSP 파트너인 메이머스트가 호스팅된 데스크톱, 앱, 모바일 장치 관리, 보안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셀프 서비스 프로비저닝 및 보안 네트워킹 인프라를 통해 완벽한 호스팅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메이머스트에 다양한 구축활용사례, 비즈니스 및 마케팅 리소스 등을 제공하여 고도로 차별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고객이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이머스트는 이러한 시트릭스의 포괄적인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현대자동차와 제주특별자치도가 6일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자동차와 제주도는 친환경차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 확대에 힘을 모은다. 구체적 협력 분야는 ▲제주도 내 초고속 충전기 설치 등 이용 편의 제고를 통한 전기차 타기 좋은 환경 조성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기반의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승용/상용 수소전기차 보급 통한 수소 생태계 구축 등이다. 또한 ▲친환경차 분야 연관산업 발전 및 육성 ▲친환경차 홍보 활동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기 협의체 운영 등 분야에서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친환경차 중심의 렌터카 이용률이 높은 대표적인 지역으로 이를 처음 접하는 관광객도 많아 친환경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활용도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제주도 전용 전기차 웹사이트인 ‘탐라는 전기차’를 오픈했으며, 전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탐라는 전기차’는 ▲전기차 소개/활용/뉴스 등 콘텐츠 ▲전기차 충전소 위치/충전 가능 상태 조회 ▲고장 충전기 공유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오라클은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클라우드를 포함한 글로벌 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새프라 캐츠(Safra Catz) 오라클 CEO는 “오라클은 고객으로 하여금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긍정적 영향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목표 역시 고객, 파트너 및 투자자가 공유하는 가치를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오라클의 최신 재생에너지 목표는 다음과 같은 기존 지속가능성 우선순위에 기초한다. 오라클은 2025년까지 모든 차세대 오라클 클라우드 리전에서 100 %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자 한다. 전자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오라클은 회계연도 2020년 동안 폐기된 하드웨어 자산을 250만 파운드 수집했으며, 이 중 99.6 %가 재사용 혹은 재활용됐다. 이뿐 아니라 2015년 이후 오라클 소유의 건물에서 매립지로 배출하는 폐기물의 양을 평방 피트당 25% 절감했다. 또한, 2025년까지 오라클의 주요 공급 업체 모두가 친환경 프로그램을 이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유럽에 위치한 오라클 클라우드 리전은 이미 100% 재생
[헬로티] AI와 빅데이터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시대가 되는 가운데, 국내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이 아직 미흡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소속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 수준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38.7%에 그쳤지만, 미흡하다는 응답은 전체의 61.3%에 달했다. 디지털 전환이란 AI·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기술을 R&D, 생산, 마케팅 등 업무 전반에 접목해 기업의 운영을 개선하고 가치를 혁신하는 제반활동을 의미한다. 부문별로 대응수준을 보면 비대면 회의, 온라인 보고와 같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수행’이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잘한다’ 64.2% vs. ‘미흡하다’ 35.8%> 또한 생산이나 마케팅 활동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부문도 긍정적 평가가 앞섰다. <‘잘한다’ 52.3% vs. ‘미흡하다’ 47.7%> ‘디지털 인재 육성’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노력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상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업무방식에 디지털화가 많이 진전되기
[헬로티] 퀄컴 테크날라지는 제이콥스와 미국 조지아주 피치트리 코너스와 협력해 미국 최초의 스마트시티 C-V2X 기술 구현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제이콥스 (Jacobs) 및 미국 조지아주 피치트리 코너스(Peachtree Corners)와 협력해 커넥티드 차량 기술 및 기반 시설을 구축한 미국 최초의 스마트 도시 환경 가운데 한 곳에서 엔드-투-엔드 스마트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한 공동 작업에 나선다. 퀄컴 테크날러지는 기술 솔루션을 제공해 생태계를 구현하며, 제이콥스는 설치 위원회 프로젝트를 전담한다. 해당 프로그램이 스마트시티와 공간에 지속적인 모멘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한편, 피치트리 코너스는 스마트 솔루션과 프로그램 구축을 모색하는 다른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범 사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피치트리 코너스는 실제 환경에서 스마트 연결 기술을 활발하게 개발하고 구축한 미국의 가장 우수한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다. 피치트리 코너스의 큐리오시티 랩(Curiosity Lab)은 기술 개발자와 기업의 본고장으로 미래를 구현하며 지역 전반에 스마트 연결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