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가 스마트한 통신망 운영을 위한 ‘삼성 SDN 솔루션’을 출시했다. SDN(Software Defined Network)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통신망 내 분산된 스위치·라우터에 탑재된 제어기능을 중앙에서 통합관리하고, 자동화 및 실시간 최적화를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원격 설정과 자동화로 통신망 운영비용 절감과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특히, 최근 이동통신 네트워크가 복잡해지고, 통신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가 강조되면서 SDN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삼성 SDN 솔루션은 기업의 인터넷·시설관리 등을 위한 사설망과 기지국을 포함한 5G 전용망 및 5G 이동통신망에 일괄 적용이 가능한 통합 솔루션이다. 서버 1대에도 설치할 수 있지만 트래픽과 가입자 규모, 필요 솔루션 등에 따라 자유롭게 확장과 변경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5G 기반 이동통신 서비스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은 1개의 물리적 네트워크를 여러 개의 가상 네트워크로 쪼개는 방식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또한, 스위치, 라우터 등의 장비를 추가로 설치하고 설
[헬로티] 포스코ICT가 제조 및 건설현장에 특화한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인식과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비전(Vision) AI’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현장적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출처 : 포스코ICT ‘Vision AI’는 CCTV 등을 통해 촬영된 영상을 딥러닝을 적용해 자동인식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포스코ICT는 Vision AI가 영상에 포착된 행동(Action)을 인식하고, 객체를 자동으로 탐지 및 분석해 산업현장을 지키는 보안과 안전, 품질관리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Vision AI를 탑재한 현장의 CCTV는 기존의 ‘눈’의 역할에서 진화해 사람을 대신해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두뇌’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 플랫폼을 적용하면 제조공장이나 건설현장의 보안구역에 무단으로 침입해 배회하거나 방화 등 위해를 가하려는 시도를 감지하고, 위험지역 및 시설에 허가 없이 접근하거나 작업자의 쓰러짐 등 이상행동도 자동으로 탐지하는 등 스마트한 보안과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위험한 작업장 출입자의 헬멧, 장갑, 보호복 등 안전장비 착
[헬로티] 아카마이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 NATAS) 주관 제72회 기술 및 엔지니어링 에미상(Technology & Engineering Emmy Awards) 수상 회사로 선정됐다.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 아카마이는 20년 전 인터넷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ontent Delivery Network, CDN) 기술을 개척해 우수한 공학 창의성을 인정받아 이 부문 유일한 수상 회사가 됐다. 톰 레이튼(Tom Leighton) 아카마이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창업자는 “에미상 수상으로 TV 방송을 인터넷으로 전송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기릴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라 말했다. “아카마이 CDN이 방송 업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은 TV를 인터넷으로 시청하는 경험이 위성, 케이블 방송으로 시청하는 것과 비슷해지고, 때로는 그보다 더 나아졌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하며 “CDN 기술은 스트리밍
[헬로티] ABB가 ‘2020 중국 국제공업박람회(CIIF 2020)’에서 다양한 신규 로봇 자동화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개했다. CIIF 2020은 ‘지능, 인터넷,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발전’을 주제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공업박람회이다. 이번 ABB가 소개한 로봇 제품과 솔루션은 보다 유연하고 제조업에 근본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주요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ABB 로봇 자동화 사업영역을 총괄 사미 아티야 사장은 “오늘날만큼 자동화가 산업과 밀접했던 적은 없었다”며 “ABB는 고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로봇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 설계부터 제작까지 완료한 IRB 1300은 고객이 유연한 제조환경으로의 전환하도록 돕는 혁신 사례”라고 덧붙였다. ABB의 IRB 1300 로봇은 더 빠르고 콤팩트한 패키지로 동급 사양 로봇 중 최고의 리프팅 능력과 작업반경 그리고 경로 정확성을 제공한다. 생산
[헬로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의 OLED TV 패널이 제작자가 의도한 화질을 정확하게 구현하는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영국의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OLED TV 패널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화질 정확도(Accurate Picture Quality)’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 LG디스플레이의 OLED 화질정확도 인터텍 인증 로고. (사진 : LG디스플레이) 테스트는 화질의 주요 요소인 ▲색 충실도(Delta Zero color Fidelity) ▲블랙 휘도(Black Luminance) ▲시야각(Viewing Angle Colorshift) 등 세 가지 항목으로 이뤄졌다. 원작이 의도한 색과 실제 TV에 표현되는 색의 차이를 수치화한 ‘색 충실도’ 측정에서 OLED TV 패널은 0.79~0.94로 기준치인 1을 밑돌았다. 이는 프리미엄급 LCD TV 대비 3배가량 우수한 것으로, 영화제작 등에서 색 보정이나 편집 과정에 쓰이는 수천만 원대 전문가용 ‘레퍼런스 모니터’의 성능과 비슷한 수준이다. &ls
[첨단 헬로티]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점차 확산되면서 우리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학교는 물론 기업들도 문을 닫고, 대부분의 행사나 모임은 취소나 연기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집안에 머물고 실제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이 제한되면서, 삶의 모든 측면에서 연결된 상태를 유지해주는 와이파이(Wi-Fi)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 Wi-Fi가 우리 삶의 필수적인 부분이 됐다는 사실이 더욱 명백해진 것이다. 사진: 라이프 와이어 / Kaley McKean 현재 대부분의 도시들은 교통 트래픽에서는 벗어났지만, 인터넷 트래픽이 엄청나게 급등하는 현상을 겪고 있다. 광대역 사용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업체인 오픈볼트(OpenVault)의 최근 자료를 보면 홈 인터넷 사용량이 일반적인 피크타임(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에는 11%가 증가했으며, 근무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동안의 사용량은 34% 증가했다. Wi-Fi는 현재 인터넷 트래픽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그 비중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일, 수업 혹은 엔터테인먼트를 지속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가정용 Wi-Fi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 집에서 화상회의, VPN, 원격 학습,
[첨단 헬로티]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는 ‘시스코 연례 인터넷 보고서(Annual Internet Report)’를 발표하고,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이 오는 2023년까지 전세계 모바일 연결의 1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스코 연례 인터넷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는 5G 평균 속도가 초당 575 메가비트(megabits)로 일반 모바일 연결보다 13배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향상된 성능을 통해 5G가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 시티, 커넥티드 헬스, 몰입형 영상 등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다이내믹한 모바일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보고서는 지난 50년 동안 매 10년 마다 최첨단 혁신이 적용된 새로운 모바일 기술이 출현했으며, 기존의 음성 통화, 문자 메시지에 한하던 모바일 대역폭 수요가 초고화질 영상, 증강 및 가상현실(AR/VR)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모바일 네트워크에 대한 일반 소비자와 기업 사용자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 증가에 따라 더욱 분명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첨단 헬로티] 60㎓ 용도미지정 대역 빔 형성 기술 적용 및 출력 규제 완화 비면허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인터넷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저비용·초고속의 60㎓대역 무선백홀(Backhaul) 이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무선백홀 활성화를 위해 60㎓ 용도미지정 대역(57∼66㎓) 기술기준을 개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따라서 무선백홀망 구축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원하는 특정 방향으로 송·수신 빔을 만들어내는 빔 형성(Beam-Forming)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고, 전파 도달 범위 확대를 위해 출력 기준을 미국 등 주요국 수준으로 상향했다(최대 57dBm → 85dBm). 스마트폰, 컴퓨터 등에서 이용하는 인터넷 데이터는 다수의 통신망을 거쳐 송·수신된다. 백홀은 기지국 등 주변부망(Edge network)과 최상위 네트워크인 기간망(Backbone network)을 연결하는 전송망으로, 고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전송하기 위해서는 중간 단계인 백홀의 성능이 중요하다. 그간 백홀은 광케이블, 구리선 등 유선망이나 수십㎞ 장거리 통신을 위
[첨단 헬로티] 시스코 코리아는 2017-2022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보고서를 통해 폭발적인 인터넷 트래픽 성장 전망치를 발표했다. 시스코 VNI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발생할 인터넷 프로토콜 트래픽이 인터넷 네트워킹이 시작된 이래 2016년 말까지 누적된 IP 트래픽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2년까지 세계적으로 280억개 이상의 기기와 네트워크 연결이 온라인화돼 전 세계 인구의 60%가 인터넷을 사용, 이 중 동영상 트래픽 비중이 전체 IP 트래픽의 8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국내 인터넷 트래픽은 2017년 대비 2022년에 2.5배까지 증가하고, 인터넷 사용자 수는 2017년 전체 인구 96%에서 2022년 98%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2022년에는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M2M 회선이 146억 건에 달해 전 세계 글로벌 커넥티드 기기 및 네트워크 연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에서도 M2M 모듈이 오는 2022년까지 전체 네트워크 연결 기기의 73%로 증가하며 급성장 중인 IoT 관련 산업의 동향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터넷에코어워드 2018’에서 블로그 및 페이스북 부문 사회공헌 혁신부문 에너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한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독창적인 에너지 절약 콘텐츠와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에너지 분야의 사회 문화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공단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은 에너지 절약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에너지복지 등 에너지 분야의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일상적인 콘텐츠를 적절히 배치하여 사용자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강진희 홍보실장은 “기존의 딱딱하고 재미없는 계도식 정보 전달 패턴을 탈피하여, 사용자가 에너지 분야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단은 에너지 복지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여 사회적 역할에 더욱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 증가, 영업익 2.1% 감소, 순익 18.2% 증가 KT(회장 황창규)가 2018년 3분기 연결기준(K-IFRS 1115호 신수익회계기준) 매출 5조9485억원, 영업이익 3695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2.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무선 요금할인과 콘텐츠 서비스구입비 등이 증가하면서 2.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유무형자산손실 감소 영향으로 18.2% 증가했다. 통신시장 환경의 변화로 무선 서비스 매출이 감소했지만 데이터 요금제 혁신에 따른 무선 가입자 순증세가 이어지고 기가인터넷·IPTV 우량 가입자도 늘어 실적을 떠받쳤다. 구 회계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5조9860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0% 감소한 320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사업별 매출을 구 회계 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무선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미디어·콘텐츠 분야와 초고속인터넷 매출이 성장세를 지속했다. 무선 사업에서는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와 취약계층 요금감면 영향이 더해지며 무선 서비스 매출이 1조6574억원으로 전년 동
[첨단 헬로티] KT가 필리핀 현지 사업자와 대규모 광케이블망 구축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KT는 필리핀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더 나아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KT의 앞선 기술력을 적극 알릴 수 있게 됐다. KT(회장 황창규)는 지난 8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필리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컨버지 ICT 솔루션즈(Converge ICT Solutions, 이하 컨버지)’에서 발주한 530억원 규모의 광케이블망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KT 글로벌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 컨버지 데니스 위(Dennis Anthony H. Uy)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컨버지가 필리핀 전국에 커버리지를 확장하는 전국망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KT는 필리핀의 최대 크기 섬이자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이 거주하는 루손섬 북부지역 약 1,570km 구간의 광케이블망 공사를 맡아 주요 도심구간과 간선도로를 따라 광케이블 및 통신관로를 구축한다. KT는 이번 사업에서 광케이블망 구축 자재로 국산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며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동반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결제 수단으로 전자화폐가 활용되면서, 현금이나 신용카드 대신 스마트폰 하나로 교통요금을 결재하고 인터넷 쇼핑을 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는 모습이 더 이상 드문 광경이 아니게 됐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4년 간 전자화폐 관련 상표 출원이 2013년 9건에서 2016년 79건으로 8배 이상 증가했고, 올 들어서도 10월 현재 총 149건이 출원되어 전년 동기와 비교하여 약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핀테크(Fintech)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분야에서 관리가 불편한 현금 대신 전자화폐를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최근 스마트폰에 전자화폐의 기능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모바일 전자화폐 시장 역시 확대되고 있어 관련 상표 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출원인 유형별로는 전체 325건 중 중소기업이 97건(29.8%)으로 가장 많이 출원했고, 이어 대기업 96건(29.5%), 개인 73건(22.5%)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소기업과 개인의 경우 2016년도에 각각 21건과 12건에 불과하였으나, 2017년(10월 기준
[첨단 헬로티]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실에서 방통위 조경식 사무처장(오른쪽)으로부터 방통위원장 표창을 받고 있는 SK텔레콤 허선영 고객가치혁신실장 SK텔레콤이 이용자 보호업무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단독 표창을 받았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방송통신위원회의 2017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결과, 이동전화·알뜰통신·인터넷전화·초고속인터넷·포털 등 5개 분야 27개 기업 가운데 최우수 사업자에 선정돼 방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방통위의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이용자 보호업무 관리체계의 적합성 △이용자 보호업무 관련 법규 준수 실적 △이용자 피해예방 활동 실적 △이용자 의견이나 불만처리 실적 △그 외 이용자 보호 업무 관련 사항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한다. SK텔레콤은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매우우수(95점 이상)’ 등급을 받았으며, 평가 대상인 27개 기업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SK텔레콤은 이용자 보호를 위한 중장기 비전을 수립해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고객 피해 예방과 고객 정보 관리에 만전을 기한 점이 좋은
[첨단 헬로티] 제 5회 한중일 인터넷 침해사고대응 연례회의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가 침해사고대응팀(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 CERT) 자격으로 한중일 3국간 사이버 공격에 대한 공동대응 및 협력강화를 위해 제5회 한중일 인터넷 침해사고대응 연례회의를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했다. 한중일 3국은 2011년 체결한 ‘국가적 책임을 지고 있는 사이버보안 사고 대응팀 간 공동 MOU’의 후속조치로 연례 대면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다섯 번째로 한국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한국 KrCERT/CC, 중국 CNCERT/CC, 그리고 일본 JPCERT/CC 각 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연례회의에서 한중일 3국은 랜섬웨어 등 최근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각국의 사고 사례별 대응 현황, 취약점 신고제인 버그바운티 운영 및 제로데이(신규) 취약점 분석 대응 경험을 공유하였다. 김정희 KISA 위협정보공유센터장은 “KISA는 세계 각국과 핫라인을 구축해 사이버 공격예방 및 공동 대응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위협 대응을 위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