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코그넥스는 쿠카(KUKA) 모바일 로봇의 정확한 이미지 처리를 위해 비전센서 ‘인사이트(In-Sight) 200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2000 쿠카는 클린룸을 위한 자동화 로봇을 개발하려 했다. 일반적으로 클린룸 무결성은 ‘무인 생산’을 전제로 하며, 반도체 제조사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절차가 관리되는 엔드 투 엔드 자동화를 선호했지만, 모바일 로봇이 움직이고 물체를 움켜쥐는 정밀함이 부족했다. 이에 쿠카는 반도체 웨이퍼를 워크 스테이션에서 다음으로 옮기는 과정을 자동화하기 위해 코그넥스에 협업을 요청했다. 코그넥스는 민감한 반도체 웨이퍼를 옮길 수 있는 정밀 로봇 그리퍼 시스템 제작을 위해 인사이트 2000 비전센서를 적용했다. 쿠카는 반도체 카세트의 자동화 운반 및 취급하는 통합 솔루션인 ‘세미 모빌리티 솔루션(Semi Mobility Solution)’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쿠카의 세미 모빌리티 솔루션은 무인운반차와 로봇 팔, 그리퍼가 결합된 형태로, 무인운반차가 웨이퍼 운반 박스가 위치한 인도 지점에 도착하면 로봇 팔이 통합된 코그넥스의 이미지 처리
[헬로티] 코그넥스는 오는 3월 29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월드 2017(Automation World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오토메이션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 전시회이다. 코그넥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표면검사 및 고정밀 어셈블리 비전 가이디드 로봇(VGR: Vision Guided Robot), 3D 레이저 프로파일러, 최신식 고정형 및 소형 ID 리더기(1D/2D), 고속 DPM(Direct Part Mark) 및 DPM 마이크로 데이터매트릭스(DPM Micro DataMatrix) 판독, 컬러 비전 센서와 OCR 등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스마트 비전(Smart Vision)과 자동인식기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그넥스의 인사이트 7000 GEN 2(In-Sight 7000 GEN 2)는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수행하며, 크기가 아주 작아서 좁은 생산 라인에 사용하기 적합한 비전 시스템이다. 자동 초점 기능으로 높낮이의 차이가 있는 이종 제품에 대해 유연하면서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조명과 광학 모듈을 현장에서 바로 교체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