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능력 중심 인사체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공공부문 공정채용 확립 및 민간 확산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 내 직무능력 기반 채용, 재직자 훈련 등 인사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직무에 적합한 청년 구직자를 선발하는 순환구조 형성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공단은 직무분석을 통한 직무설명자료 도출, 직무별 채용 평가도구 개발・보급, 채용 접수페이지 지원, 중소기업 담당자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능력 중심 인사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채용 절차를 통해 직무 적합 인재를 선발한 중소기업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사회 전반에 능력 중심의 청년 고용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공단에서 추진하는 국가직무능려표준(NCS) 기반 기업 활용 컨설팅, 능력 중심 채용모델 등의 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인사관리 관련 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용노동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비젠트로는 지난 5월 26일부터 4일간 개최된 부산국제기계대전 2021에 참가해 ERP, MES 등 스마트팩토리와 관련된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비젠트로는 전시회 기간 동안 중견기업을 위한 UNIERP와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iONEERP, 기업 규모와 관리수준에 따라 ICT 기반의 공장 자동화를 지원하는 MES, 기업의 협업과 소통을 극대화하는 Portal, 클라우드 SaaS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특히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실현을 위한 비젠트로 디지털라이제이션 플랫폼은 일반적인 제조 환경에 지능화된 설비 및 센서 등을 연결한 후 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해 제조 공정 및 설비 운영 상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대표적으로 UNIERP는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머신러닝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체 프레임워크를 구현해 확장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 및 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의사결정력 향상, 업무 프로세스 변화 및 신규 사업의 신속 대응, 해외 진출 및 현지화, 정보 보안과 운영 효율 증대, 조직의 원활한 소통 채널 확보 등을 지원한다. iONEERP는 기업환경과 관계없이 광범위한
[헬로티] ▲'AI 기반 코너스톤 혁신 랩'은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코너스톤 온디맨드(이하 코너스톤)가 ‘AI 기반 코너스톤 혁신 랩’의 설립을 23일 발표했다. ‘AI 기반 코너스톤 혁신 랩’은 전 세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머신 러닝 전문가로 구성된 코너스톤의 전문가 조직으로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 전 세계적 팬데믹으로 경제에 혼란과 불확실성이 가중돼 기업들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민첩성과 회복탄력성이 기업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다. 이런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기업의 즉각적인 직원 정보 확인과 직원의 안정과 성장을 고려한 기업 문화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기업이 직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AI가 제시할 수 있을까. AI를 인사관리(HR) 업무에 연결시키는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실제 운영에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다. 가트너 인공지능 설문조사(Gartner Artificial Intelligence Survey)에 따르면, 현재 HR 부문에
[헬로티] 워크데이가 인재관리(HR) 분야의 리더들이 헤쳐가야 할 2021년의 주요 과제로 'IDEAS'를 제시했다. IDEAS는 포용성(Inclus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경험 활성화(Enabling Experiences), 민첩한 조직(Agile Organization) 그리고 스킬(Skills)의 앞글자를 따 만든 말이다. ▲다섯 가지 과제의 앞글자를 딴 'IDEAS' (출처 : 워크데이) 워크데이의 그렉 프라이어(Greg Pryor) 전무는 “인사관리(HR) 분야는 30년 정도에 한번 꼴로 커다란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IDEAS'가 HR 리더에게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과 공정성 이슈가 혼재된 최근의 비즈니스 환경이 HR 운영 방식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진단하며 "기술 발전에 따른 기술 격차 확대, 직원의 기대치 변화 등으로 인해 직원들이 성장하고 기여하며 소속감을 느끼도록 돕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IDEAS 가운데 첫번째 'Inclusion'(포용성)에 대해 프라이어 전무는 "포용이란 모든 사람이 최선을
[첨단 헬로티] 개인정보가 필요 없는 근태관리, 모바일 근로 계약, 인사 문서 전송 등 스마트한 인사 서비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가 스마트폰으로 인사관리가 가능한 솔루션 ‘크라우드원(Crowd.One)’을 출시했다. 크라우드원은 근태, 인사 계약, 급여, 행정 등 통합 인사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클라우드 방식이다. 특히 다수의 부서나 매장에 대한 현장 관리가 필요한 기업에 최적화되었다. 일반적으로 현장 직원들은 지문인식기나 블루투스 기반의 근거리 무선통신의 비콘(Beacon) 등으로 근무 시간을 기록하는데, 지문 인식기는 기기 관리와 생체 인식에 대한 불편함이, 비콘은 스마트폰 정보 수집이라는 면에서 개인정보 침해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크라우드원은 타 솔루션과 달리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GPS 및 QR 코드 인증으로 출퇴근 등록을 할 수있다. 직원들은 관리자 휴대폰의 QR코드를 인식하면 근태가 기록되는 방식으로 기기 관리의 부담도 낮췄고 손쉽게 QR코드를 변경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근로계약서, 서약서, 동의서 같은 인사 문서도 모바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신규입사자에게 근로
SAP는 최근 열린 연례컨퍼런스인 사파이어 나우(SAPPHIRE NOW)에서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인 ‘SAP 커넥티드 헬스 플랫폼(SAP Connected Healthcare Platform)’을 출시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인적자원 관리 솔루션인 ‘SAP 석세스팩터스 HCM 스위트(SAP SuccessFactors HCM Suite)’의 최신 기능도 대거 공개했다. SAP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SAP 커넥티드 헬스케어 플랫폼’을 선보였다. 새로운 ‘SAP 커넥티드 헬스케어 플랫폼’은 기존 헬스케어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을 통합, 분석하는 것을 넘어서 하나의 거대한 ‘개인별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에 그 중점을 두고 있다. 새로운 ‘SAP 커넥티드 헬스케어 플랫폼’은 개인의 건강 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 제약회사, 의료기관, 연구원, 개발자 등이 모여 통합된 맞춤형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 보다 혁신적인 환자 중심 솔루션 개발과 구현에 힘썼다. 통합된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