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유진기업 산업용재 진출저지 기자회견’이 2월 13일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렸다. 한국산업용재협회 주최, 소상공인연합회 후원, 대기업 산업용재 진출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훈 국회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이 참석하여 소상공인의 보호에 대해 의지를 모았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레미콘이 주력 사업인 유진기업이 외국자본을 끌어들여 올해 3월 금천구 독산동에 초대형 산업용재·건자재 판매를 위한 전문마트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 약 100여 개의 마트 개장을 준비 중인 시장침탈 행위에 대해 규탄하는 발언들이 이어졌다. 비상대책위원회 송치영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유진의 파렴치한 실태를 알려드린다”라고 말하며 “유진이 주장하는 2%의 품목은 산업용재업계 90%의 매출을 차지한다. 유진은 이러한 내용은 숨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송 위원장은 “유진기업은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와 판매하는 품목이 다르다는 일관된 주장으로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위원장은 “상생협약에
[첨단 헬로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12월 15일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산업용 3D 프린터 장비업체 센트롤 연구소에서 ‘4차 산업혁명과 3D 프린팅 확산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훈 의원과 한국3D프린팅협회 최진용 협회장, 이병무 한국3D프린팅협회 사무총장, 최성환 센트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R&D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형중 센트롤 부사장은 3D 프린팅 산업 소개를 통해 “3D 프린팅은 단순히 설계도면 대로 제품을 찍어내는 기존의 공장식 제조업에서는 불가능했던 다품종 소량생산을 실현할 수 있고, 기존의 생산방식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전향적 와해기술(Constructively Disruptive Technology)로 불리고 있다”며 “3D 프린팅 기술이 확산되면 중국과 동남아로 탈출했던 전통 제조업의 부활과 리쇼어링(reshoring)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성환 센트롤 대표이사는 “센트롤은 3D 프린터 장비업체를 넘어 장비와 핵심소재, 출력서비스까지 3D 프린팅의 종합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