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이구스가 에너지 체인 시스템의 우수 적용 사례를 선정하는 제8회 벡터 어워드의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벡터 어워드는 이구스 e체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뛰어난 기술 혁신과 가격 절감 효과를 입증한 애플리케이션을 시상하는 행사다. 벡터 어워드는 기술력 부문에 대한 골드, 실버, 브론즈 상과 더불어 환경친화적 사례에 수여 되는 ‘그린’ 상을 추가해 총 4개 상과 상금 5000유로, 3000유로, 1000유로를 시상한다. 2022년 2월 11일까지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과학, 산업, 전문 미디어 및 협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가 이뤄지고 시상식은 2022년 하노버 박람회에서 진행된다. 새롭게 신설된 벡터 그린상에 대해 한국이구스 프로젝트 매니져 윤창원 부장은 “이구스는 지난해부터 플라스틱 폐케이블 체인을 수거해 바우쳐를 지급하는 그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벡터 어워드에 그린 상이 추가된 것 또한 현재 당사가 주목하고 있는 ‘그린’ 키워드를 보다 다양한 프로젝트와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가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국내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으로 코리아 벡터도 별도 개최된다. 윤창원 부장은 “글로벌 벡터 어워드는 전 세계 이구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폴리머 자동화 기업 이구스(igus)가 LCA(Low cost automation) 제품 라인에 리벨(ReBeL) 로봇을 새롭게 추가했다. 신제품 리벨은 폴리머 스트레인 웨이브 기어를 사용해 무게가 단 10kg 밖에 되지 않는 협동로봇이다. 제품 가격은 제어 시스템을 포함해 4,000유로가 넘지 않는다. 이러한 장점으로, 기존 자동화 적용 분야를 넘어 바텐더 로봇과 같은 새로운 영역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구스의 자동화 기술 책임자 알렉산더 뮐랜(Alexander Mühlens)은 “생산 현장의 단조로운 작업을 자동화하는데 협업 로봇이 많이 활용된다. 리벨 로봇은 저렴한 비용과 적은 유지보수 등의 장점으로 소규모 회사나 스타트업에서도 적용하기에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리벨은 모터, 엔코더, 포스 제어, 컨트롤러가 통합된 스트레인 웨이브 기어로 구성된다. 조인트 앞뒤에 힘과 토크 레벨을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인코더를 사용해 인간-로봇 협업을 가능하게 한 ‘다관절 로봇’ 컨셉의 ReBeL은 가반 하중 2kg, 가동 범위는 700mm다. 이구스는 로봇을 위한 무료 제어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구스 로봇 제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폴리머 자동화 기업 이구스가 클린룸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의 IPA 클래스 1등급 추가 인증을 완료했다.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리본 케이블을 대체할 모듈식 대안으로 개발된 e스킨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은 개방 가능한 챔버 구조와 유지보수 편의성으로 클린룸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이구스 정준희 차장은 “ISO 클래스 1 인증은 e스킨 플랫 가이드 시스템의 적층 레이어를 최대 3단까지 설정해도 파티클이 검출되지 않음을 입증하는 매우 유의미한 테스트”이며, “단층 구조뿐만 아니라 e스킨을 적층으로 연결했을 때도 클린룸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LED, 마이크로 칩, 반도체가 제조되는 클린룸은 대체로 공간이 매우 작고 높은 수준의 청정도가 요구된다. 이구스가 e스킨 플랫을 개발하게 된 것도 이러한 콤팩트한 클린룸 공간에서 케이블을 안전하게 가이드 하기 위해서다. 공간 소요를 줄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특수 고성능 플라스틱을 사용해 플랫한 디자인의 폴리머 프로파일을 도입했다. 2019년 단층 형태의 e스킨 플랫을 처음 선보였으며, 2021년에는 REINER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구스의 클린룸 산업 담당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독일 폴리머 자동화 기업 이구스(igus)가 텔레스코픽 NT 레일을 새롭게 출시했다. 자사 고유 폴리머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는 강점을 지닌 신제품 drylin NT 레일은 캠핑카 사용에 특화된 확장형 가이드 레일로 작은 설치 공간에 알맞게 설계할 수 있다. 캠핑카 서랍, 테이블, 주방, 선반, 침대 등에 컴팩트하게 풀아웃 방식으로 장착할 수 있어 설치가 용이한 데다 검정색 양극산화 처리로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캠핑카와 차박의 인기가 대단하다. 기존 차량을 캠핑카로 개조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가 하면, 관련 전시회를 찾는 방문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자동차 내부 공간을 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납 공간이나 가구를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것이 필요한 데, 여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풀아웃 설계다. 한국이구스 김성우 부장은 “신제품 drylin(드라이린) NT는 플라스틱 슬라이딩 요소를 사용해 무급유 운용을 가능하게 한 제품”이라며 “소음 없이 부드럽게 작동할 수 있고 가벼워 캠핑카 내 여러 곳에 풀아웃 요소로 매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igus 테스트 랩이 공개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이구스가 무라 테크놀로지(Mura Technology)의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500만유로(약 67억 4,940만 원)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순환 플라스틱 경제와 더불어 플라스틱 재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게 이구스 측의 설명이다. 무라 테크놀로지가 고안해 낸 수열 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은(Hydrothermal Plastic Recycling Solution)은 25분 만에 플라스틱을 다시 오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폐플라스틱을 화학 연료로 재활용 할 수 있는 것이다. 2019년 이구스의 기술 개발 지원을 시작으로 KBR, 다우 케미칼 등 많은 글로벌 기업이 무라의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젝트에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프랑크 블라제 이구스 CEO는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이 성장하고 그 효과가 가시화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년 가동 예정인 무라의 첫 번째 HydroPRS 공장은 현재 영국 티사이드에 건설되고 있다. 연간 2만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첫 번째 라인을 시작으로 4개 라인이 모두 완료될 경우 연간 최대 8만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이구스(igus)가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의 클린룸 체인 C6를 새롭게 출시했다. 마모 최적화 폴리머를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마모성을 가진 신제품 C6는 ISO class1로 가장 높은 수준의 클린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이구스 에너지체인 사업부 정준희 차장은 “신제품 C6는 이동 시 접촉면을 최소화하고 케이블과 접촉하는 모든 지점에 새로운 폴리머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소음과 마모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구스가 국내 시장에 클린룸 체인 공급을 시작한 것은 2016년으로 이전 모델인 E6 및 E6.1이 포장 산업과 의료/제약 산업을 넘어 국내 메이져 전자 제품 및 반도체 제조 업체들에게 채택되면서부터다. 클린룸 특화 제품 생산을 위한 별도 설비와 독일 프라운호퍼 IPA와 MOU를 체결해 자체 클린룸 테스트랩도 구축했다. 정 차장은 “현재 쾰른 본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C6 클린룸 체인의 테스트 결과, ISO 클래스 1 규정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클린룸 시장의 청정도 요구 조건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독일 기업 이구스(igus GmbH)가 플라스틱 베어링 적용사례를 대상으로 ‘제10회 마누스 어워드’를 개최한다. 독일 본사를 포함해 35개국 글로벌 해외 지사의 이구스 베어링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누스 어워드는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돼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플라스틱 베어링이 가진 기술적, 경제적 효과를 얼마나 잘 구현했는지에 따라 금·은·동상을 정하고 각각 5000유로, 3000유로, 1000유로의 상금을 수여하는데 이번 수상 부문에는 플라스틱의 지속 가능성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환경 친화)상’도 새롭게 추가됐다. 토비아스 포겔(Tobias Vogel) 이구스의 베어링 사업부 책임자는 “2003년 제1회 마누스부터 현재까지 약 3000개가 넘는 다양한 적용 사례가 플라스틱 베어링이 가진 소재의 장점과 무한한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어워드에도 많은 참가가 이어져 더욱 풍성한 시상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누스 어워드의 시상식은 역대 마누스 어워드와 동일하게 독일 하노버 박람회에서 열린다. 마
[헬로티] 케이블은 제조 현장에서 부수적인 요소다. 하지만 케이블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설비는 멈출 수 있다. 가동 시간에 따라 민감하게 손익이 달라지는 제조업 관점에서 케이블은 부수적이면서 부수적이지 않는 요소다. 이구스가 제품 안정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장동성 이구스 프로덕트 매니저가 말하는 이구스 케이블만의 차별점은 명확했다. ▲장동성 이구스 프로덕트 매니저 Q. 이구스는 어떤 기업인지 간략한 소개 바랍니다. A. 이구스는 에너지 체인, 폴리머 베어링 그리고 케이블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사업의 시작은 플라스틱 개발이었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에너지 체인으로 아이템을 확장했습니다. 처음에는 체인만 제조 현장에 공급하다보니 다른 케이블과 잘 맞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케이블까지 직접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에너지 체인과 케이블 외에 베어링 사업도 있습니다. Q. 제조 현장에 설치되는 케이블은 일반 케이블과 좀 다를 것 같은데요. A. 전력 공급이나 통신 연결을 위한 측면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죠. 다만 제조 현장은 산업용 로봇, 이송 장치 등 움직이는 설비가 많기 때
[첨단 헬로티] 이구스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 이구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로보링크(robolink), 트리플랙스(triflex) 등이다. 로보링크는 ‘누구에게나 쉽고 부담되지 않는 로봇 자동화 실현’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으로, 플라스틱 웜기어 조인트와 스텝 모터로 구성된 단순한 형태와 빠른 설치 및 조립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바로 사용 가능한 컴팩트형 제품으로도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로봇 시스템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한국이구스 로보링크 제품 담당자 오재우 대리는 “이구스 저비용 로봇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고객들이 많다. 이번 기회를 통해 로보링크의 원리와 활용 방안을 국내 업체에 더욱 자세히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러 산업 현장에서 로봇의 움직임이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케이블 및 호스가 마모되거나 서로 엉키는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에 적합한 트리플랙스 드레스팩 시스템은 케이블
[첨단 헬로티] 모션 플라스틱 전문기업 이구스가 식품 접촉이 가능한 3D 프린터 필라멘트 개발에 성공했다. EU 10/2011 규정에 따라 식품 접촉 승인을 받은 ‘iglidur I150’은 식품이나 화장품과의 직접 접촉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무빙 애플리케이션의 맞춤형 부품으로 프린팅이 가능하다. 특수 트리보 폴리머 iglidur는 소재의 특성상 윤활 및 유지보수가 필요 없으며, 프린팅 플레이트가 없는 3D 프린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식품산업 특화 3D 프린터 필라멘트 iglidur I150은 노즐 온도를 250℃로 설정할 수 있는 모든 3D 프린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품산업 특화 필라멘트로, 비용 효율이 매우 높다. 플라스틱 수축율이 매우 적어 프린팅 플레이트가 없는 3D 프린터에서도 프린팅이 가능하다. 이 경우 이구스 접착 필름을 프린터 베드로 이용하면 우수한 접착력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국이구스 정성근 과장은 “iglidur I150은 용도가 매우 다양해 다른 많은 산업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매우 견고하면서도 작업이 용이한 iglidur 트리보 필라멘트는
[첨단 헬로티] 이구스가 지난 회계연도에서 이구스 GmbH의 괄목할 만한 영업 성과를 이뤄냈다고 10일 발표했다. 약 5억52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려 18%의 성장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전세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무빙 애플리케이션의 솔루션을 플라스틱에서 찾고 있다. 그 이유는 금속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과 늘어난 사용 수명에 있다.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이구스는 제품과 서비스, 배송에 막대한 재원을 투자해 네트워크 구축과 디지털화에 힘을 쏟고 있다. 2015년 이구스는 모션 플라스틱만으로 5억520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작년과 비교해 매출액이 18%가 성장한 수치이다. 전체 매출액은 유럽에서 55%, 아시아에서 27% 그리고 미주와 아프리카에서 18%씩 차지했다. 이러한 수치는 전 세계의 고성능 모션 플라스틱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에너지체인, 케이블 및 베어링 기술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볼베어링이나 저비용 자동화 제품도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구스 GmbH의 프랑크 블라제 대표는 “모션 플라스틱의 시대가 이제 막 시작되었다”며 “무급유, 내부식성을 특징으로 하는 모션 플라스틱은 가벼운 중량과
[첨단 헬로티] 이구스가 플라스틱 볼 베어링 xiros(자이로스) 표준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자이로스는 이구스 폴리머 소재를 활용한 무급유 무보수 제품으로 식품 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폭넓게 적용된다. 6가지 레이스 재질 선택을 제공하는 이번 자이로스 제품군 확장은 일반적인 치수를 재고에서 바로 공급하도록 하며, 유저는 서로 다른 재질의 레이스와 볼, 케이지를 결합해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볼 베어링을 구성할 수 있다. 플라스틱 볼 베어링이 금속 제품보다 나은 점은 가볍고, 경제적이면서도 깨끗하고 긴 사용 수명을 갖는다는 것이라고 이구스는 강조했다. 폴리머 볼 베어링, ‘자이로스’는 특히 무급유 타입으로 먼지나 분진이 발생하는 환경에서도 위생적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구스는 최근 자이로스에 DIN규격 사이즈를 추가하면서 제품 선택의 폭을 확장했다. FDA 준수, 전기 절연, 정전기 방지, 내화학성, 고온 내성에 따른 레이스 6종과 케이지 4종, 볼 3종을 결합해 원하는 재질 조합의 베어링을 완성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구스가 크레인 산업 적용을 위한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으로 ‘guidefast(이하 가이드 패스트)’ 트러프를 새롭게 선보였다. 실내 크레인의 수동 제어에 전원을 제공하는 가이드 패스트 시스템은 이구스의 에너지 체인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제어 케이블 가이드를 보장한다. 빠르고 쉬운 조립, 적은 설치 공간 소요가 특징이며 움직임을 위한 광범위한 케이블 선택으로 매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적용이 가능하다. 에너지 체인 시스템이란 이구스가 생산하는 체인과 케이블을 결합한 에너지 전달 솔루션으로 일반기계 산업 적용을 넘어 실내 크레인이나 항만 크레인 분야에 있어서도 에너지 공급의 표준이 되고 있다. 유저들에게 있어 가장 큰 장점은 기존 트레일링 케이블 시스템과 비교해 케이블이 e체인 내부에서 안전하게 보호되므로 안정된 가이드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해당 기능을 실내 크레인의 수동 제어에 동일하게 적용해 제어 케이블이 안전하게 신호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새로운 가이드 패스트 시스템이다. 가이드 트러프는 높은 인장 하중에도 이동단 암은 물론 에너지 체인과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가이드해 준다. 크레인뿐만 아니라 트롤리에서도
▲이구스 시험 연구실에서 진행한 특히 초고속 테스트에서 매우 낮은 마모율로 소결 베어링을 앞선 iglidur L350 [헬로티] 이구스가 초고속 모션으로 연속 작동하는 무급유, 무보수 신소재를 선보였다. iglidur L350은 이구스 시험 연구실에서 진행한 회전 테스트에서 일반 금속 솔루션을 능가하는 잠재력을 입증했다. 마찰과 마모는 특히 지속적인 고속 회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무빙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고성능 플라스틱인 iglidur L350는 충격과 편하중에서 복원력이 더욱 뛰어나기 때문에 금속 소결 베어링과 같은 기타 솔루션 대비 매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구스 자체 시험 연구실에서 진행한 이동속도 1.5m/s 테스트에서 iglidur L350 재질의 베어링은 3배의 마모 감소를 보였다. 소결 베어링이 더 높은 속도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달할 때에도 iglidur L350 플레인 베어링의 마찰계수와 마모는 지속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다. 베어링 열팽창이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재질은 최고 210°C의 주변 온도와 같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낮은 흡습성 덕분에 다른 매체와의 접촉에도 안전하다. 지속적인
간편 조립과 케이블 친화적 설계로 다양한 산업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이구스의 범용 체인 E4.1이 새로운 규격을 추가했다. 이전 버전의 E4.1과 비교해 이 모델은 더욱 커진 높이와 폭, 높은 안전성과 최적 설치 공간 제공은 물론, 30%의 무게 감소로 동적 애플리케이션 활용도도 높였다. 비지지 설계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시리즈로 긴 비지지 거리를 제공하지만, 장거리 적용의 경우 글라이딩 적용도 가능하다. 2016 하노버 전시회에서 새롭게 공개된 e체인 E4.1L은 독일의 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 제품으로, 무엇보다 케이블 친화적 설계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구스 독일 본사의 e체인 부서장 헤럴드 네링에 따르면 “체인의 크로스바와 세퍼레이터에서 케이블이 닿을 수 있는 모든 표면을 둥글게 처리해 케이블의 긴 사용 수명을 제공한다. 접촉면 처리 외에도 눈금자를 각인 처리해 최적화된 내부 공간의 분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또한, “E4.1의 쉬운 조립과 높은 안정성은 자동화 또는 공작 기계, 특히 고속 비지지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도를 극대화한다”며 적용 산업에 대한 장점을 덧붙였다. ▲ 모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