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트라타시스 코리아가 메디컬아이피와 의료 3D프린팅 토털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공동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가 AI 의료영상 플랫폼 및 3D 응용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와 글로벌 시장 공략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AI 의료영상 분석 기술 및 3D프린팅 기술 결합 플랫폼 및 패키징 상품 공동 개발 ▲글로벌 의료 3D프린팅 조인트 허브 구축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연구 확대 등을 추진해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는 3D프린팅 기술을 고도화하고 시장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두 기업은 가트너의 하이프 사이클 리포트에서 나란히 ‘참고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산업 내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입증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가 의료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메디컬아이피의 차별화된 의료영상 분할 기술에 3D 리얼리즘 기술을 보유한 스트라타시스의 메디컬 3D프린터 시리즈인 스트라타시스 J750 DAP와 J850 프라임(J850 Prime)을 결합해 실제 혈관, 장기, 골조
[헬로티] ‘의료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영상진단 개발 해커톤’ 개최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의료산업의 디지털전환 인식을 국민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과 함께 ‘의료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영상진단 개발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사회 전반이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의료산업도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융복합으로 디지털전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의료영상분야는 인공지능이 우선 판독하고 의료진이 이를 보완·검증하는 인공지능 협력형 영상판독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어 인공지능 기술이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작년부터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탑재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R&D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해당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지금까지 15개 질병, 약 5만장의 의료영상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KTL은 이번 해커톤 대회 공동 주관기관인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와 함께 해커톤 기간에 한해 KTL이 구축한
[헬로티] 메디컬아이피㈜가 올림푸스한국과 'Precision Healthcare를 위한 3D프린팅 시뮬레이터 공동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메디컬아이피 이번 MOU를 계기로 메디컬아이피는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부와 협업해 ERCP(내시경 역행 담췌관 조영술) 및 Urology(비뇨기과) 분야에서 활용할 의료진 실습용 3D프린팅 시뮬레이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메디컬아이피 관계자는 "올 초 올림푸스한국 측에 RIRS(역행성 신요관 결석제거술), PNL(경피적 신쇄석술) 등 결석 제거 모의수술용 시뮬레이터를 공급하며 타사 대비 실제 인체와의 유사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차별화된 기술 우위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업무 협약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메디컬아이피는 환자의 의료영상 데이터(CT·MR 등)를 인공지능으로 분할하는 자체 솔루션을 활용해 3D프린팅 해부학 모델을 제작하는 독보적 의료 솔루션 '아낫델(ANATDEL)'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다수 대학병원 및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환자맞춤형 및 환자설명용 3D프린팅 모델, 의료기기 검증 및 술기 훈련용 시뮬레이터 등 아낫델 제품군을 공급하고
[헬로티] 재이랩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출처 : 재이랩스 재이랩스는 의료영상 부문에 특화된 '메디라벨'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업이다. 이번 2021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관련 연구 효율화 및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데이터바우처는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 또는 데이터 가공 서비스 관련 예산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중소기업, 1인기업, 예비창업자는 물론, 공공기관, 연구기관, 대학연구팀, 병원 등 사회현안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AI 데이터 가공 예산 최대 7000만 원, 일반 데이터 가공의 경우 최대 4500만 원 상당의 재이랩스 솔루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병원 종사자의 경우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진단 및 예방, 치료 분야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6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및 재이랩스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공급기업 협약 체결 후 6월부터 11월
[헬로티] 향상된 위생 관리, 뛰어난 이미지 시각화, 모듈식 유연성으로 최적화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내시경, 초음파, 모바일 X선 및 기타 의료 영상 시스템과의 통합을 위해 설계된 의학적으로 인증된 수술 모니터 ASM시리즈를 출시했다. ▲에이디링크가 출시한 수술 모니터 ASM시리즈 ASM 시리즈 수술 모니터는 다양한 임상 영상 촬영 기법의 비디오 및 스틸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실 및 검사실에서 사용된다. ASM 시리즈 수술 모니터 출시로 마침내 에이디링크의 수술실 의료기기 포트폴리오가 완성됐다. 수술 모니터는 일반적인 데스크탑 디스플레이 화면보다 훨씬 높은 기준을 충족해 의료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새로운 ASM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에이디링크는 전 세계 의료 영상 시장을 분석해 중환자 치료 시설에 가장 효과적인 구성 요소, 기술 및 기능을 확인하고 결합했다. 이 새로운 수술 모니터는 우수한 안전 및 위생 기능, 뛰어난 영상 및 컬러 시각화, 장치 기능의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모듈형 유연성 등 의료 전문가에게 유용한 장점을 조합해 제공한다. 안드레아스 홀스트(Andreas Holst) 에이디링크 메디컬 프로젝트 매니저는 "시중에 있는 상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의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우수사례로 시큐웍스, 테크하임 등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 선정은 ‘2019년 DNA 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후속 조치로, 4·5·6·7월에 이어 이번 8월이 다섯 번째 선정이다. 8월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우수사례는 7월에 이어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하여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인 제품·서비스를 실용화하고 국민 일상생활의 개선 및 안전과 편의를 증진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융합 혁신기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큐웍스는 소리의 파장을 활용한 감지기를 기반으로 침입 감시 및 초기 화재 감지를 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했으며, 특히 감지기 국산화를 통해 향후 수출 규제로 인한 국내기술 자립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테크하임은 X-ray, MRI, CT 등 각종 의료영상들을
[헬로티] 국군수도병원 도입 경험 등 군 의료 환경 이해도 및 기술력 인정받아 선정 뷰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 실증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뷰노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천대 길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군 환경에 특화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군 병원 및 사단 의무대 등에서 의료영상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 향상을 검증하게 된다. 본 사업은 국방부가 제공하는 폐렴, 결핵, 기흉 등 폐질환과 척추질환, 사지골절 등 군 내에서 빈도가 잦은 질환 관련 의료영상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군 내 영상의학 전문의의 해당 질환에 대한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이 목표다. 국방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정한 군 병원 및 사단 의무대에서 실증 수행 절차를 거쳐 개발된 최종 솔루션은 향후 전체 군 의료기관에 도입돼 군 의료 체계 전반에서 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뷰노는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력과 뷰노메드 딥ASR(VUNO Med-DeepASR) 등 자사의 의료
[첨단 헬로티] 동물 의료 분야에 AI 의료영상 분석 및 장기 영역 세그멘테이션 등 첨단 의료 기술 도입 AI 의료영상 분석 플랫폼 및 의료용 3D프린팅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가 동물용 영상장비 및 솔루션 전문기업 우리엔과 동물 의료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왼쪽부터)우리엔 고석빈 대표이사,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이사 이번 협약으로CT, MRI 등 의료영상에 인공지능(AI) 3D모델링 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의료용 3D프린팅 기술까지 연계하는 메디컬아이피의 의료 토탈 솔루션이 우리엔의 특화 영역인 ‘동물’ 의료영상 분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향후 메디컬아이피는 동물 의료영상 분야 AI 소프트웨어와 동물 수술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의료 3D프린팅 제품 등을 개발하고 우리엔은 AI 고도화를 위한 동물 의료데이터 제공, 제품의 상품화 및 상용화 방안 모색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동물의 진료 효율을 향상시키고 동물 질병 관리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 의료 AI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고속 성장하는 펫(Pet)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박상준 대표이사는 &ld
[첨단 헬로티] 우리나라 주도로 3D프린팅을 활용한 의료 보형물 제작이 표준화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은ISO/IEC JTC 1/WG 12(3D프린팅 및 스캐닝) 분야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의료 영상 기반 3D프린팅 모델링에 관한 표준안 2건이 신규 프로젝트(제안)로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 프로젝트는 향후 국내 전문가 주도로 해외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2022년경에는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신규 프로젝트로 채택된 표준안 2건은 환자의 의료 영상에 기반을 둔 맞춤형 3D프린팅 보형물 제작 절차를 명시하고 있다. 해당 표준안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면, 실제 의료용으로 사용될 정밀한 환자 맞춤형 3D 모델과 3D프린터를 이용한 제품·기기 제작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통된 기준에 따른 제작 프로세스가 정립됨으로써 의료진은 두개골, 치아보철물, 무릎연골 등 기존 보형물 제작을 위한 복잡한 수작업 과정 없이 쉽고 편리하게 환자 맞춤형 3D프린팅 의료 제품을 제작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궁극적으로, 고품질 의료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에 따른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과 국민건
[첨단 헬로티] 미국 FDA 승인 이어 유럽 CE/MDD 인증 획득하며 세계 표준에 부합하는 품질경쟁력 재검증 AI 의료영상 분석 및 의료용 3D프린팅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가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 SW '메딥(MEDIP)'의 유럽 CE/MDD (이하 CE) 인증을 완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메딥 이미지 메디컬아이피는 지난해 11월 미국 FDA Class Ⅱ 인증에 이어 유럽 CE인증까지 획득함에 따라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제품경쟁력을 또 한번 입증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미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2월 식약처 2등급, GS(Good Software ;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1등급 허가를 받았고, 기술 고도화에 따른 국내 MFDS 변경인증을 필두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FDA 및 CE 승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단기간 내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 허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메딥이 성능과 효과, 안정성 등 여러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메딥은 X-ray, CT, MRI 등의 의료영상을 머신러닝과 딥러닝
[첨단 헬로티] 오는 12월 1일 열리는 학회에서 AI 및 3D프린팅 부스에서 선보여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회사 코어라인소프트가 12월 1일 열리는 'RSNA 2019(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폼넥스트 2019 코어라인소프트 부스 전경 RSNA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하는 북미 최대 영상의학회다. 매년 5만 5000여 명의 영상의학 전문의를 포함한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며 올해 105회를 맞이한다. 이번 학회에서 코어라인소프트는 AI 쇼케이스와 3D프린팅 쇼케이스 두 부분으로 나뉘 제품을 홍보한다. 먼저 AI 부스에서는 '에이뷰 엘씨에스 AVIEW LCS(Lung Cancer Screening)', '에이뷰 씨오피디(AVIEW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에이뷰 씨에이씨 (AVIEW Coronary Artery Calcification)' 등을 공개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특히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심혈관질환의 분야에 대한 영상 분석 진단할 수 있는 최초의 솔루션 에이뷰 엘씨에스로 폐 질환 진단 및 검진을 중심으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이며, 의료 3D프린팅 SW 분야 세계 세번째 메디컬아이피는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MEDIP'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Class I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 SW, MEDIP 이는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이며, 의료용 3D프린팅 SW 분야에서는 벨기에의 Materialize와 미국의 3D Systems 다음으로 세계 세번째로 획득한 인증이다. 인증을 획득한 메디컬아이피는 CT, MRI 등 환자의 의료영상을 기계학습과 딥러닝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할·분석해 의료진의 판독과 진료, 수술 계획 수립 등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다. 의료진은 이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환자의 실제 장기를 3D프린팅으로 출력해 가상 수술 시물레이션과 수술 계획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박상준 대표는 “메디컬아이피의 기술력이 응집된 대표적 소프트웨어인 MEDIP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것은 제품의 성능과 효과, 안정성 등이 세계 수준의 기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CT 등 X-ray 의료영상 촬영 시 방사선 피폭량을 10분의 1 이하로 줄일 수 있는 디텍터 소재를 성균관대(화학공학부 박남규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이와 관련한 연구성과는 과학저널인 ‘네이처’ 온라인에 ‘유기금속 페로브스카이트를 이용한 대면적, 저선량 X-ray 디텍터’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삼성전자와 연구진은 기존 X-ray 평판 디텍터에 비해 X-ray 감도가 20배 이상 뛰어난 동시에 생산 가격도 훨씬 저렴한 페로브스카이트 반도체 소재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피폭량을 대폭 줄이면서도 저렴한 저선량 X-ray 디텍터를 구현했다. 감도가 높기 때문에 훨씬 적은 X-ray 조사량으로도 의료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반도체를 만들 때 쓰는 공정인 진공 증착법을 사용해 만드는 기존 디텍터는 기술적 한계 때문에 대면적으로 만들기 힘들었으나, 이번에 개발한 소재는 액상 공정을 통해 얼마든지 대면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전신을 한번에 찍을 수 있는 X-ray 기기도 만들 수 있게 된다. 인체를 투과한 엑스선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변환하는 X-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