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라인 주식회사(이하 라인, 대표 신중호, 이데자와 다케시)가 운영하는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이 영상과 음성 그룹통화에 참여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을 20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라인의 무료 그룹통화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나 온라인 회의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에 참여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이 20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됐다. (사진 : 라인 주식회사)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룹 대화방 및 일반 대화방에서 이용할 수 있는 그룹통화의 최대 참여 인원이 그룹대화와 동일한 500명으로 늘어나 더 많은 사람들과의 편리한 소통이 가능하게 됐다. 500명이 동시에 그룹통화에 참여하더라도 참여한 모든 멤버를 확인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음성 통화 시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하여 참여 멤버의 프로필을 볼 수 있으며, 영상 통화 시에는 옆으로 스와이프해 멤버의 얼굴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그룹통화 부가 기능 역시 제공된다. 통화 중 유튜브를 함께 시청하며 즐길 수 있으며, 영상 통화 중에는 회의를 원활하게 하는 화면 공유 기능은 물론 얼굴을
[첨단 헬로티] KT가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데이터에 이어 음성통화 시에도 고객들의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렸다. KT는 국내 최초로 음성통화 시 배터리 소모를 절감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술을 전국 LTE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KT는 2017년 상반기 국내 최초로 데이터 배터리 절감 기술(Connected Discontinuous Reception, 이하 C-DRX)을 LTE 전국망에 적용한데 이어 이를 음성통화까지 확대 적용했다. C-DRX는 통화 연결 상태에서 데이터 송수신이 없는 경우 스마트폰의 통신기능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준다. 음성통화의 경우 데이터 통신과 달리 연속적인 데이터가 있어서 C-DRX 적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LTE 기반 음성통화인 VoLTE의 경우 실제 음성 데이터는 20ms마다 한번씩 전송되기 때문에 데이터가 전송되지 않는 구간에서는 저전력 모드로 전환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KT는 이런 특성을 활용해 음성통화 품질은 유지하면서 배터리는 최대한 절감할 수 있는 최적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전송 데이터 압축, 제어 신호 최소화 등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