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어에이아이와 엔비디아는 기업을 위한 대화형 AI 기반 플랫폼 및 솔루션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코어에이아이는 엔비디아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아 시리즈 C 펀딩 라운드를 연장해 총 7350만 달러를 확보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의 참여 및 지원 여부가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에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고객 센터는 긴 대기 시간, 과부하 된 상담원, 상황별 부정확한 응답으로 인해 발신자 이탈이 증가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저하하고 만족도 및 고객 경험 또는 CX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규 고객의 확보가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 것보다 5배 이상 많은 비용이 투자되는 상황에서 상당한 고객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코어에이아이는 고객 이탈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 및 고객 센터 상담사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한다. 코어에이아이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와 엔비디아의 대화형 AI프레임워크인 리바가 통합된다. 리바는 음성 인식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10억 페이지 이상의 텍스트, 6만 시간 이상의 음성 데이터를 학습해 왔다. 코어에이아이와의 통합을
[헬로티] 네이버와 서울대가 손을 잡고 '초(超)대규모(Hyperscale) AI'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출처 : 네이버 네이버와 서울대학교는 10일 오전 최인혁 네이버 COO, 서울대학교 AI 연구원 장병탁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규모 AI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네이버와 서울대는 최근 AI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초대규모 AI'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서울대-네이버 초대규모 AI 연구센터(SNU-NAVER Hyperscale AI Center, 공동센터장: 전병곤 서울대 교수, 하정우 네이버 AI LAB 소장)'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 및 교육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서울대의 AI 연구원 1백여 명이 참여하며, 3년간 연구비, 인프라 지원비 등을 포함해 수백억 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초대규모 한국어 언어모델을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언어, 이미지, 음성을 동시에 이해하는 초대규모 AI를 함께 개발하여 글로벌 AI 기술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는 그동안 개별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해온 산학협력과는 다르게, 네이버-서울대
[헬로티=함수미 기자] CCTV에 찍힌 사람을 AI 얼굴인식 기술로 그 사람의 범죄 이력, 기분·감정 상태를 파악해 범죄 일으킬 확률을 계산한다. 얼굴인식을 통한 범죄 위험도를 파악해 사전예방하는 기술이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도 실현되고 있다. ETRI는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에서 범죄·치안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 AI 기술을 범죄·치안에 접목해 ▲치안 민원응대 폴봇 기술 ▲지능형 범죄 위험도 예측기술 ▲인공지능 얼굴정보 인식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ETRI 부스 전경(출처 : 함수미 기자) 인공지능과 치안 민원응대 접목 치안 민원응대 폴봇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치안 분야 전화민원 상의 음성을 인식하고 대화 의도를 파악함으로써 치안 지식을 활용한 양방향 음성대화 기반 시스템이다. ▲폴봇 기술(출처 : 함수미 기자) 이 폴봇 기술은 전화콜 음성인식을 분석하고 자연어처리를 통해 생성된 문장들을 분석하고 대화의도를 추론한다. 또한, 상담 대화내용을 도
[헬로티] 미디어젠은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과 ‘AI 데이터 기반 공동연구 및 사업화 협력 추진’ 관련 상호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항공대 인공지능연구원 전경 미디어젠과 포항공대 인공지능연구원은 AI 공동 연구 및 사업화 과정에서 인공지능 데이터 확보와 기술 고도화를 위해 협력해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 데이터, 인력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원천 기술을 발굴해 인공지능 분야 기술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라 전했다. 미디어젠은 음성 및 언어 AI 전문 연구소인 남즈(NAMZ)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음성 데이터 수집을 수행하면서 인공지능 데이터 확보를 해왔다.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콜봇, 인공지능 영어 교육, 공항철도 스마트 음성 발권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공대 인공지능 연구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교육과 연구의 융합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산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고훈 미디어젠 대표는 “세계적인
[헬로티] 로옴 그룹 라피스 세미컨덕터는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AVAS (차량 접근 경보 장치)의 음성 출력 시스템에 최적인 차량용 음성 합성 LSI ‘ML2253x 시리즈’를 개발했다. 최근 ADAS 등에 따라, 보행자 및 탑승자에게 자동차의 상태나 존재를 주지시키는 기능이 중요시되고 있다. 따라서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효과음이나 음성을 사용하여 경보 및 통지를 실행하는 음성 출력 시스템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음성 출력 시스템은 자동차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므로, 확실한 음성 발생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구성인 음성 미들웨어의 음성 재생은 부품수가 많고 메인 마이컴에 큰 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리스크 회피를 위한 대책이나 시스템 변경 시의 소프트웨어 대응에 막대한 공수가 필요했다. 1. 재생음 이상 검출 기능으로, 음성 출력 시스템의 품질 향상에 기여 신제품 「ML2253x 시리즈」는 재생음 이상 검출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재생음 이상 검출 기능은 스피커 출력의 아날로그 신호를 다시 디지털화하여 LSI 내부의 재생 데이터와 비교함으로써, 설정값과 다른 이상 검출 시에 에러 신호를 메인
[첨단 헬로티] 베트남의 통신 프로그래밍 플랫폼 Stringee가 Pre-A 시리즈 투자 라운드를 마친 지 1년도 되지 않아, 자사의 유연한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북미와 호주로 확장하기로 했다. ▲Stringee는 음성·영상 통화, SMS 및 1일 통화 시간이 150만 분에 달하는 채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Stringee는 음성·영상 통화, SMS 및 1일 통화 시간이 150만 분에 달하는 채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트남 최대의 통신 프로그래밍 플랫폼이다. Stringee의 통신 API는 기업이 효과적으로 고객과 의사소통하고, 운영비의 최대 80%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API는 기업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 앱-투-앱, 앱-투-폰, 폰-투-앱 통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tringee 프로그래머블 컨택센터 API는 모든 CRM·ERP·웹/앱과 호환되는 IVR, 대행사 통화 분산 및 링 그룹 등과 같은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Stringee SMS API는 이 서비스는 기업이 시기적절하고, 대상이 확실한 SMS 메시지를 전송하도록 지원한
KT경제경영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17년을 맞아 ‘2017년 ICT 10대 주목 이슈’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ICT 기술은 우리의 생활을 점점 더 편리하게 만든다. 편의성은 대중화로 이어지고, 이는 곧 시장의 성장을 의미한다. ICT와 금융의 만남으로 혁신을 일으켰던 핀테크는 인공지능, IoT 등 혁신적 ICT 기술과 만나 핀테크 2.0으로 진화한다. O2O와 커머스는 빅데이터를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 된 개인형 O2O와 데이터 커머스로 한 단계 진화하고 시장 규모 또한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IoT는 산업인터넷(IIoT)과 소물인터넷(IoST)으로 확산되어 IoT 대중화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끝으로 ICT 생태계의 핵심인 플랫폼은 제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되어 각 산업분야에서 업의 전환을 통한 신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이번 글에서는 ‘2017년 ICT 10대 주목 이슈’ 가운데 하나인 생체인증에 대해 정리한다. 생체인증 기술은 사람의 신체적, 행동적 특징을 카메라, 터치패드, 스피커 등과 같은 자동화 된 장치로 추출하여 개인을 식별하거나 인증하는 기술로 최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
[헬로티]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카카오 음성 API 무료 이용 범위를 하루 2만 건으로 4배로 늘려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음성 기술이 2017년 전세계 IT 업계 화두인 인공지능 및 모바일 개인 비서 서비스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만큼, 이번 결정은 올 한 해 국내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카카오는 지난 3년간 음성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 및 개인의 다양한 요구를 확인하고 음성 API 무료 이용량을 기존 하루 5천 건에서 4배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김재범 미디어처리파트장은 “모바일 기기의 발전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 등에 힘입어 음성 기술에 대한 필요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음성 검색이나 음성 합성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개발 및 상용화하는데 제약이 없는 수준을 검토한 끝에 하루 2만 건으로 음성 API 무료 이용량을 확대하게 된 것”이라며 “다양한 음성 기반 서비스의 출시는 궁극적으로 국내 음성 기술 수준의 향상과 개발 역량의 발전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입력된 목소리를 문자로 변환, 음성 검색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음성 인
[헬로티] 국내 금융권 OTP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미래테크놀로지가 OTP 보안 솔루션 ‘그리핀타워 3.0’을 출시한다. 기업 및 공공 보안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OTP 보안 솔루션 그리핀타워 3.0은 권한 관리, 일괄처리 기능, 셀프서비스, 모바일OTP 배포 변경에 따른 보안 강화 기능을 추가했다. 미래테크놀로지는 토큰형 OTP, 카드형 OTP, 시각장애우를 위한 보이스 OTP, 신용카드 결합형 OTP, 거래 연동 OTP, 스마트 OTP, 모바일 OTP, 스마트폰 중앙처리장치의 보안 영역인 트러스트존에 OTP를 구현하는 기술인 TZOTP 등 다양한 OTP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융권을 비롯하여 한국전력, 한국정보통신, 금융보안원, 동서발전, SBS, 한국가스공사, 에스오일, 롯데마트 등에 OTP 보안 솔루션 그리핀타워를 공급하여 기업 및 공공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래테크놀로지 정균태 대표는 “국내 OTP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 부문에서도 OTP 제품 공급 확대를 통해 확고한 우위를 점유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