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휴스턴 텍사스주 랜드(Pearland)에 새로운 캠퍼스를 완공하며 미국 시장 내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기존에 미국에 영업 법인을 비롯해 유량계 생산 공장 및 교정 시설, 온도계 생산 공장을 두고 생산 및 판매에 주력하고 있었는데, 더욱 더 공격적인 점유율 확대를 위해 약 3,400만 달러, 한화로 약 400억을 투자해 새로운 캠퍼스를 준공했다. 112,000제곱미터 규모로 완공된 캠퍼스는 대규모 트레이닝 센터를 비롯해 임직원들을 위한 사무 공간, 교정 시설 및 수리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트레이닝 센터에는 200여개의 측정계기와 7개의 탱크, 프로세스 분석 및 측정 기술을 위한 실험실이 마련되어 있어 미국 내 고객과 파트너사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캠퍼스의 설계 당시 엔드레스하우저는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휴스턴 캠퍼스는 미국에서는 친환경 건축물 평가 시스템(LEED) 인증(에너지 및 환경 설계 분야의 리더십)을 획득한 다섯 번째 건축물이 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캠퍼스가 위치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EBA(세바)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유량기, 밸브, 압력센서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바는 Chemical에 사용가능한 유량게, 밸브, 압력센서를 선보여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세바의 제품은 삼성, SK하이닉스, SDC, SDI, LG디스플레이 등의 대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유량계는 반도체, LCD, OLED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PFA 밸브도 반도체, LCD, OLED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세바는 이름 그대로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바의 유체제어 및 계측기기와 전자부품 및 전자 센서부분에서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디지털후로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디지털후로(대표 방극준)는 SF+AW 2021에서 오발기어 유량계와 이동식 주유기 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후로가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하는 오발기어 유량계는 나사타입과 프렌지타입이 있고, ▲0.5%이내의 정밀도로 정밀한 유체측정이 가능 ▲OVAL GEAR TYPE 유량 시스템으로 식품, 주유소, 석유화학 플랜트 유량 측정에 적합 ▲펄스 신호를 받을 수 있는 모든 카운터에 사용 가능 등 특징이 있다. 이동식 주유기는 오토바이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동남아 국가를 타켓으로 제작한 오토바이 전용주유기로서, 태국,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지폐인식기를 개발해 자동 주유판매가 가능하다. 지하에 매설된 탱크가 아닌 드럼통을 사용, 위치에 상관없이 설치가 가능하고 관리가 수월하다. 디지털후로는 2009년 설립 이래 유량계, 유량센서, 유량컨트롤러 및 주유기를 직접 제조하고 있다. 식품, 가솔린, 디젤, 석유화학소재, 고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제품 생산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을 인정받아, 스위스 내 온실가스 감축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스위스 경제 전문지 ‘빌란츠(Bilanz)’와 일간지 ‘르땅(Le Temps)’, 그리고 글로벌 통계/빅데이터 플랫폼 ‘스태티스타(Statista)’가 스위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유량계 생산과 R&D를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Flow’가 스위스 내에서 기후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대응하는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사 대상이 된 1,000여개 제조기업 중, Endress+Hauser Flow는 상위 20위 안에 랭크되며,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 못지않게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순위를 결정하기에 앞서 빌란츠 및 르땅, 스태티스타는 스위스 소재 주요 기업들의 직간접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사했는데, 라이나흐에 위치한 Endress+Hauser Fl
플라스틱, 강철, 복합 재질 배관에 적합한 메탈 크램프 유량계 전시 현장 검증과 유지보수, 부식성 있는 환경에 적합한 유량계 함께 소개 ▲ 크로네 한국지사 부스 전경. (사진 : 김동원 기자)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크로네 한국지사가 ‘제22회 반도체대전(SEDEX 2020)’에 참가했다. 크로네(KROHNE)는 다국적 기업으로 전 세계에 생산 공장과 지사를 두고 있는 계측기 전문 기업이다. 본사는 독일 두이스버그(DUISBURG)에 위치해 있다. 크로네 코리아는 독일 본사의 100% 한국 투자 법인이다. 국내의 화학, 수처리, 제약 바이오, 식음료, 석유화학, 선박, 원자력 산업 등에 크로네의 유량계, 레벨계, 온도계, 압력계, 분석기 등을 공급해오고 있다. 이 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메탈 클램프 유량계 ▲포터블 유량계 ▲넌메탈 클램프 유량계 등을 전시했다. 메탈 클램프 유량계인 ‘OPTISONIC 6300 W/F’는 외부 부착형 센서로 되어 있어 프로세스를 중단하지 않고, 어떠한 장소에서도 설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고압에서도 유해성 유체를 문제없이 측정할 수 있고, RS485 Modbus, HART 통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선정 수질 분석계 부문 ‘2020 올해의 글로벌 기업상’을 수상했다. 2020 올해의 글로벌 기업상(2020 Global Company of the Year)은, 미국에 본사를 둔 시장 조사 및 컨설팅 전문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고객에게 제공한 가치 및 시장 점유율 부문에서 두루 뛰어난 결과와 함께 우수한 리더십을 보여준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수질 분석계 부문에서 강력한 제품 라인업과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 업계 최고의 수질 분석 노하우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수질 분석계 R&D와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Liquid Analysis’의 대표이사 만프레드 야기엘라 박사는 “고객 중심으로 혁신을 거듭한 것이 우리의 성공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레벨계와 유량계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명성을 쌓아온 엔드레스하우저가 수질 분석계 기술력으로 주목 받게 된 것은 지난 2004년, ‘M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의 최고경영자(CEO) 마티아스 알텐도르프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는 6월 1일, 전 세계 14,3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CEO 레터’를 전달,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전지구적 확산과 커져가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을 것을 당부하며 서로 간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다. ▲ 엔드레스하우저 CEO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알텐도르프 CEO는 서한에서 “엔드레스하우저는 호시절에조차 긴장을 놓지 않고 위기를 대비해온 기업이기 때문에,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사태 또한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전하며,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해도 높은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기 쉽지 않은 시기이지만 엔드레스하우저 임직원들의 회복탄력성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의 글로벌 제조기업을 필두로 대규모 감원과 구조조정이 잇따르고 있지만, 알텐도르프 CEO는 엔드레스하우저 전임직원의 고용이 보장될 것을 힘주어 강조하며 감원 계획은 없음을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화장품 제조 공정에 특화된 계기 포트폴리오로 눈길을 끌고 있다. 화장품 산업은 2023년까지 예상되는 시장 규모가 8,060억 달러에 이르는 유망 소비재 산업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주자들이 뛰어들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산업이기도 하다. 복잡한 규제를 모두 충족시켜야 하는 한편 최종 생산품의 안전을 보장해야 하고, 원자재 절약 및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등, 제조 공정에 있어 까다로운 과제를 다수 직면하고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한 계기와 자동화 시스템이 필수적인 산업이기도 하다. 엔드레스하우저는 화장품 제조 공정에 특화된 완전한 계기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최종 생산품의 품질을 보장하고 각종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게 돕는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마케팅팀 관계자는 “엔드레스하우저는 인라인 품질 파라미터 측정을 통한 정밀한 점도 및 밀도 제어, 유량계를 이용한 정확하고 연속적인 주입 및 충진, 현장 교정을 통한 완전한 규정 준수 및 가용성 향상 등 화장품 제조 공정의 자동화와 생산성 제고를 위한 토털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사 중 화장품 산업군이 차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최근 생산 공장의 공식 명칭을 전면 변경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일관성 있는 명칭 사용을 통해 통합 브랜딩 효과를 강화하고, 주력 생산 제품에 따른 명칭으로 해당 공장의 생산 및 R&D 치중 품목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엔드레스하우저에서 레벨계 및 압력계 생산을 책임지는 Endress+Hauser Maulburg는 ‘Endress+Hauser Level+Pressure’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Endress+Hauser Level+Pressure’은 최신 기술이 집약된 글로벌 생산 설비를 기반으로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레벨계 및 압력계, 재고 관리 솔루션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 공장이 위치한 독일 외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브라질에서는 맞춤형 제품의 최종 조립 및 교정만을 담당하고 있다. 액체, 가스 및 스팀 측정에 특화된 산업용 유량계를 생산하는 Endress+Hauser Flowtec은 ‘Endress+Hauser Flow&rsqu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유체유동 액체 유량 분야의 전자, 코리올리스, 초음파, 그리고 볼텍스 유량계 등 4개 규격에 대한 자격 갱신 및 규격 확대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KOLAS는 ‘국제표준기법’ 및 ISO/IEC 17011의 규정에 따라 교정 및 시험기관, 검사기관에 대한 인정업무를 수행하는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으로, KOLAS 인정기관이 발급한 시험성적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된다. 코리올리스 유량계에 대한 인정 범위는 기존 0.1~15t/h에서 0.1~25t/h로, 전자, 초음파, 볼텍스 유량계에 대한 인정 범위는 기존 0.1~15㎥/h에서 0.1~25㎥/h로 확대됐다. 이로써 생명공학 및 제약, 식음료 등 산업 전반부에 걸쳐 보다 많은 계기의 이동식 공인 유량 교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2015년 KOLAS로부터 국내 최초로 이동식 액체 유량에 대한 교정서비스 인정을 취득한 바 있으며,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서 유체 유동 액체 유량 분야의 전자, 코리올리스,
[첨단 헬로티] 약물 주입기에 의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이 분당 주입량이 한 방울도 안 되는 극미한 약물까지 실시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KRISS 열유체표준센터 이석환 선임연구원팀은 시간당 2mL의 극미한 투약량까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유량계를 개발했으며, 이 기술을 활용하면 투약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과다투여와 같은 의료사고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KRISS 열유체표준센터 이석환 선임연구원이 열식질량유량계로 약물 주입기의 유량을 측정하고 있다. 정확한 양의 약물 투여는 모든 의료행위의 기본이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환자 수가 많다보니, 의료진이 초기 설정만 하고 투약량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 실정이다. 문제는 실제 내 몸에 실시간으로 투여되는 약물량이 설정 값과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흔히 수액을 맞을 때 주입 속도가 빠른가 싶다가도 갑자기 느리게 느껴지는 이유다. 투약량 문제의 주요 원인은 약물 주입기를 오래 사용할수록 잦아지는 기계적 오류와 오작동에 있다. 영유아에게 약물을 주입하는 경우나, 진통제나 마취제 등의 특수 약물은 수 mL라도 정량을 초과해서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기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2005년 인수한 센서 전문 기업 중 하나인 이노베이티브센서테크놀로지(이하 IST)가 스위스 동부에 위치한 에브넷-카펠(Ebnat-Kappel)에서 증설한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1,500만 유로(한화 약 199억원)가 투입된 이번 공장 증설로, 이전 공장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공간이 활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자회사인 이노베이티브센서테크놀로지가 스위스에 공장을 증설하며 준공식을 개최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센서에 대한 수요 증가로 관련 생산설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IST공장의 증설로 센서기술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13,500제곱미터 규모의 이 공장은 약 3,700제곱미터의 생산시설과 1,500제곱미터의 클린룸을 별도로 보유하고 있으며, 사무실을 비롯한 휴게실 공간 역시 확장공사를 진행했다. 새로운 공간은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초에 완공됐으며, 임직원들 모두가 현재 새로운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IST는 물리·화학·생물 분야의 센서를 제조하는 선도 기업 중 하나로, 백금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기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안드레아스 마이어 박사를 선임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보다 효율적인 그룹의 운영을 위해 안드레아스 마이어 박사를 영업, 생산 및 지원을 총괄하는 CO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안드레아스 마이어 박사 COO직과 함께 마이어 박사는 부회장 역할도 맡게 되어,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를 긴밀히 지원할 예정이기도 하다. 레벨계 및 압력계의 R&D와 생산을 담당하는 ‘엔드레스하우저 마르부르크’의 대표이사이자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전체의 마케팅 및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디렉터직을 겸해온 안드레아스 마이어 박사는,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8년부터 엔드레스하우저에서 근무해왔다. 클라우스 엔드레스 감독 이사회 의장은 “디지털화로 인한 업계의 지각 변동, 정치 및 경제 상황의 변화, 그리고 세계 전역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엔드레스하우저의 현주소를 반영해, 그룹을 보다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사회의 구성을 고민했다”며, “그룹의 운영 책임을 전적으로 COO에게
[첨단 헬로티] ams와 중국의 Odithc가 산업 및 상업용 초음파 유량계 설계를 위한 턴키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 및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 및 상업용 초음파 유량계 솔루션은 ams의 최신 초음파-유량 컨버터(ultrasonic-to flow converter, UFC) 제품인 TDC-GP3YA와 Odithc의 특허 기술에 기반해 설계됐다. 양사는 고성능뿐만 아니라 간단하고 사용하기 쉬우면서 유량계 제조사의 제품 출시를 가속화하는 완벽한 시스템 솔루션 공급을 목표로 턴키 솔루션을 출시했다. TDC-GP30YA는 ams의 MSS(Medical&Specialty Sensor) 사업부가 20년 이상 개발해 온 TDC(time-to digital converter)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ams TDC유닛은 최대 11ps의 분해능을 제공하고, 초저전력 32bit 마이크로프로세서, 모든 내부 기능 블록의 제어를 위한 태스크 시퀀서를 포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낮은 전류 소모 특성을 바탕으로 2MHz의 샘플링 속도에서 동작시 약 4µA의 전류를 소비한다. Odithc는 중국의 고정밀 유량 측정 전문 디자인하우스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수도미터, 유량계, 계측 관련 기기를 생산 및 공급하고 계측 제어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그린플로우는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해 전자유량계, 초음파 다회선 유량계, 전자식 수도미터, 디지털 수도미터, 유무선 원격 검침 시스템, 잔류염소계 등을 선보였다. 그린플로우의 대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전자유량계 SSM100 모델은 다중변환 주파수(Variable Multi Frequency)에 의한 최적 주파수를 자동으로 결정해 정확하게 측정한다. 또한 오토 캘리브레이션을 적용해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자계발생용 진동자는 수소분위기 열처리가 실시되어 시간 경과에 따른 경시 변화가 없기 때문에 장시간 안정적인 값을 유지한다. 전극에 일정 주기마다 미세한 ± 교번전압을 인가함으로써 유체에 의한 전극의 피막 코팅 현상을 제거해 장시간 사용해도 측정 감도 저하가 없다. 그리고 실시간 O/S 제어 프로그램을 적용함에 따라 키 조작 시에도 유량을 측정하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그래픽 LCD가 채택돼 유량값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이날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초음파 다회선 유량계는 관로에 설치된 상류 측 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