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피는 영상 분석 원천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영상 분석 기술을 IP 카메라와 함께 탑재형으로 공급한다. 영상 분석 제품은 탑재형과 서버형을 모두 공급하고 있으며 총매출의 90% 이상을 수출에서 얻고 있는 수출 중심 기업이다. 유트랙 솔루션은 방향을 바꾸며 움직이는 객체를 추적하는 PTZ 카메라와 여러 대의 고정형 고해상도 카메라가 연동하는 영상 보안 솔루션이다. 별도의 영상 분석 서버 없이 카메라 간 네트워크 구성만으로 자동으로 추적하는 특징이 있다. 유디피의 모든 IP 카메라 제품에는 높은 인식률의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와 영상 정보 목적 외의 사용을 방지하는 기술(uVPM)이 탑재되어 있다. 영상 분석 서버로 영상을 전송받아 영상을 분석하는 타사의 솔루션과 비교하면, 촬영 순간에 카메라 내부에서 이미 영상 분석을 마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현장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통합 관제 시스템과 연동이 용이하며 고가의 영상 분석용 서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므로 30% 정도 저렴하게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어 적은 도입 예산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보장
안전·재난 감시용 지능형 폐쇄회로TV(CCTV)산업이 본격 활성화 바람을 탈 전망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안전·재난 감시용 지능형 폐쇄회로TV(CCTV)산업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 협의체에서는 국내 CCTV 산업과 관련되는 정부기관(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등), 산업계·학계·연구계가 참석해 안전·재난분야 현안사항과 CCTV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협의체는 CCTV의 구축 가이드라인 제정, 안전·재난 관련 국내 표준 마련, 장비 및 솔루션의 시험, 인증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자문 역할을 수행해 지능형 솔루션, 초고화질(UHD) 등의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능형 솔루션은 싸움, 방화 등 주변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위험을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서, 경찰서 등 관련기관에 통보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형 CCTV 시스템이다. 협의체 전체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하여 정보교류 및 의견수렴을 추진하고, 향후 필요시 사회적·기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