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전 세계 80% 이상 근로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I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라클과 인사 연구 및 자문 회사인 워크플레이스 인텔리전스의 연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 세계 근로자들이 역사상 가장 높은 스트레스와 함께 인간이 아닌 로봇(인공지능, AI)의 업무 지원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11개국, 총 12,000명의 직원, 관리자, 인사담당자,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는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 사람들의 직장 내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증가시켰으며, 직원들이 AI와 같은 기술적 지원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관리와 개선에 도움을 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한국 근로자 중 높은 비율이 이번 코로나19가 직장에서의 더 큰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을 야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택근무가 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평균 대비 낮은 비율의 응답자가(40%) 재택근무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가정과 직장 생활에서의 구분의 모호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 때문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
[첨단 헬로티]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서비스·정책·솔루션을 연구하는 시니어 감동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며 노년층의 건강에 이바지하는 스튜디오크로스컬쳐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부모사랑 효돌’을 선보였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인형 모습을 한 부모사랑 효돌은 독거노인 등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이 인형에는 IoT 기술이 탑재돼 있어 사용자의 외로움과 인지, 생활 건강을 보살핀다. ▲ 스튜디오크로스컬쳐가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부모사랑 효돌’을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부모사랑 효돌은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움직임과 활동을 감지할 수 있고, 복약 식약 등 30여 가지 일상생활을 알람으로 알려준다. 또, 안부와 애교, 외출 후 반김 인사 등을 통해 사용자와 교감한다. 치매 예방 퀴즈 등 시니어 콘텐츠와 움직임이 없을 때 보호자에게 즉시 연락해주는 안전 관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스튜디오크로스컬쳐 관계자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42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