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왼쪽)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과 (오른쪽)정양호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23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해외 혁신기관과의 기술협력을 전담하는 ‘글로벌 R&D 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한 글로벌 R&D 지원센터는 해외의 기술협력 수요 접수부터 R&D 과제화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해외 연구자가 국내 R&D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용창구‘를 신설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원센터는 해외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과의 기술협력 수요를 직접 접수받아 기술협력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외 연구기관 간 매칭을 바탕으로 R&D과제로 연계하는 등 글로벌 R&D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 해외기관의 ’글로벌 R&D Hot-Line‘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과 연계해 개최한 기술협력 포럼에서 산업부는 글로벌 기술협력의 주요 대상이 되는 미국의 주요 공과대학장과 연구기관 그룹장을 대상으로 한국의 R&D 추진방향과 글로벌 R&
[헬로티] 현대모비스가 국내 13개 전문 개발사와 손잡고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에 나선다.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협력사와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확장하는 신개념 사업모델이다. ▲출처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최근 LG유플러스, 현대오트론, 텔레칩스, 오비고, 유니트론텍, 토르드라이브, 아모센스 등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협력생태계 컨소시엄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전문 개발사들과 함께 국내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확대하고, 기술인력 육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공급 부족 현상을 겪는 차량용 반도체와 전장평가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 전장BU 성기형 부사장은 “미래차 기술은 차량제조 뿐만 아니라 서비스산업과 주요 인프라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분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성기형 부사장은 “이번에 참여하는 전문 개발사들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 확대라는 공동 목표 아래 향후 미래차 산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와 전문 개발사들이 공동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차량
[헬로티] 퓨처플레이가 빅데이터·AI 전문기업 데이타솔루션이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퓨처플레이 지난 24일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와 데이타솔루션 배복태 대표 외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퓨처플레이는 데이타솔루션이 보유한 IT 기술의 지원을 받아, 투자 포트폴리오사 및 자체 ‘컴퍼니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사는 협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 및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자사의 사업 방향에 부합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데이타솔루션은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활동을 통해 향후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의 스타트업에 대한 사업협력, 투자 집행, 인수·합병(M&A)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퓨처플레이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약 140여 개 기업을 투자 및 육성하고 있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
[헬로티]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는 지난 2월 15일부터 경기·인천(이하 경인) 지역의 제조기업 및 창업기업 9개사의 협업 파트너 발굴과 네트워킹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하대 및 더이노베이터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경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으로, △드라이브텍(모션센서와 디지털경로 분석기술을 이용한 전기차량용 구동 시스템 기술 보유, 국내외 대기업과 공동개발 진행), △아키플랜트(팁스 선정사로 국내 건설대기업과 다수의 협업 진행.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활용한 건축 내외장재를 생산), △에나스(국내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내열성 3D 프린팅 소재를 개발하여 국산화함), △에프에스이노베이션(자기장 이온결합 원리에 기반한 친환경 염색 및 가공 원단을 제조), △이노탠(재귀반사 원단 프리트 및 코팅 기술을 이용하여 원단 제조), △홍스웍스(금속 3D 프린팅 특화설계 기술에 기반한 전통 하드웨어 제품 개발), △제이에이치코리아(광촉매 기술을 접목하여 공기청정 방향제를 생산), △피코피코(친환경을 구현하는 에코 디자인 제품을 개발), △바이아오블(전용 앱을 연동한 스마트 밀폐용기
[첨단 헬로티] 2019 인천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를 만들다 인천광역시가 인천 소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2019 인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비즈니스 데이 행사가 지난 17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개최됐다. ▲2019 인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비즈니스 데이 현장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유명 액셀러레이터사 N15파트너스, SID파트너스, 나눔엔젤스가 손을 잡고 운영한 2019 인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지원기업의 사업성을 공유하고, VC 후속 투자유치 기회 확대와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기업의 아이템, 경영 등을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육성 및 스케일업(scale-up)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민관이 협력해 TIPS 선정을 목표로 기업 발굴 및 육성, 투자 유치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중 최초로 인천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도됐다. 와디즈, 대성창업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벤처캐피탈(VC) 투자자 30여명 및 액셀러레이터 관계자, 인천광역시 및 인천테크노파크 등 많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인천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기업 18개사 대표들은
[첨단 헬로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은 지난 16일(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장 및 파트너 대기업 관계자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대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혁신주체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센터장과 파트너 대기업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상생협력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혁신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놓고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센터와 협업해 스타트업을 지원해온 사례와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 등을 공유하고, 센터를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센터와 대기업이 협업해 시너지를 제고한 사례인 광주 센터와 현대자동차의 수소 스타트업 발굴, 충남센터와 한화의 태양광 소재 스타트업 지원, 대전센터와 KT·경기센터와 SK의 AI와 반도체 스타트업 육성, 울산센터와 현대중공업의 조선·해양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등을 공유하며,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센터의 특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GS·롯데&middo
[첨단 헬로티] AI 시대 개방형 혁신을 통한 기업혁신 전략과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i-CON의 성과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지난 5월 23일 출범한 i-CON은 대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 벤처기업, 대학과 연구소, 그리고 금융까지 망라하는 다양한 혁신 주체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기술개발과 투자 등 혁신 활동의 허브 역할을 해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그동안 전문가 심층 토론과 글로벌 기업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전시회 참가, 해외기업과의 협력세미나 등을 통한 투자유치와 해외진출 지원, 대·중소기업 매칭 세미나 개최 등 대·중소기업의 협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세부적으로는 분야별 전문성에 바탕을 둔 18회의 세미나, 7건의 산·학·연 간 공동 연구개발, 전문가적 식견에 바탕을 둔 24개의 혁신적인 연구개발(R&D) 과제 발굴을 비롯해 50억 원 규모의 투자까지 기대 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 이날 ‘AI와 Open Innovation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은 우종욱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교수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