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기아자동차, EV 콘셉트카 ‘하바니로’ 뉴욕 국제 오토쇼서 최초 공개
[첨단 헬로티] 기아자동차가 지난 4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 ‘2019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모터쇼)’에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선보였다. 하바니로는 트윈 전기 모터가 탑재된 EV 크로스오버 콘셉트카다. ▲ 기아자동차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하바니로(HabaNiro)’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사진 : 기아자동차> 이 차는 1회 충전 시 300마일(약 482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또, e-4WD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돼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기존 니로 EV의 장점을 계승했다. 더불어 오프로드 주행까지 거뜬히 수행해내는 전천후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설계됐다. 하바니로의 전면부는 바깥쪽으로 뻗어나가는 듯한 V자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특징이다. 블랙 컬러의 몰딩이 범퍼 하단부에서부터 측면으로 이어지도록 디자인돼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또, 주간주행등을 연결하는 LED 라인이 수평으로 길게 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