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기업 내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에 자동화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주로 PC에서 구현해 오던 RPA를 모바일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그리드원(대표이사 김계관)은 자사의 지능형 RPA 솔루션 ‘오토메이트원(AutomateOne)’을 모바일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모바일 이네이블러(Mobile Enabler) 기능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이네이블러 기능은 에이전트를 통해 모바일 환경을 PC에서도 동일하게 구현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모바일 사용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에 대한 프로세스 자동화 요구가 많아 해당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고 그리드원 측은 설명했다. 최근 NH농협은행이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관점으로 작동하는 RPA 장애점검 시스템을 구현한 것도 그리드원 오토메이트원의 모바일 이네이블러 기능을 적용했기에 가능했다. 김효준 그리드원 기술본부장은 “모바일 이네이블러로 RPA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의 영역이 한층 다변화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자동화가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전
[헬로티] 그리드원, 기술보증기금 RPA 확산 프로젝트 참여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의 RPA 확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리드원은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RPA를 활용한 가상화 방식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기보와 함께 구축한 바 있다. RPA 도입 초기부터 업무 전반에 걸쳐 자동화 기술을 적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안정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가상화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그리드원은 이번 2차 확산 사업에서 자사의 지능형 RPA 솔루션인 ‘오토메이트원(AutomateOne)’을 활용해 40개의 업무를 자동화할 계획이다. 1차 사업에서 연간 2만 7천시간에 달하는 업무량을 줄인 만큼 2차 사업에서도 업무 공백 최소화, 수작업 오류 최소화라는 기보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리드원은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RPA를 전사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기보의 프로젝트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재 기보 사내의 과제 발굴 워크숍, 사용자 실습교육, 과제 경진대회 등을 함께 기획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그리드원과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협업을 통해
[헬로티] 코로나19가 바꾼 기업환경, 예측 불허 상황 대비한 비상 계획 수립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기업 내 근무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재택 근무 도입, 업무 디지털 혁신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기업은 대책 마련에 고심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기업들은 코로나19와 같은 예측 불허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 컨틴젠시 플랜(Contingency Plan)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기업 환경에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한 포괄적인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 앞으로도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에 사람의 부재를 대비해 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영역으로 자동화 기술을 확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달 초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가상현실 세미나에서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비즈니스스쿨 교수이자 미래 기술예측가인 에이미 웹 교수는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것에 인공지능이 개입되며, 가정 및 오피스 자동화는 이미 대세가 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