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오나인솔루션즈는 두산인프라코어에 실판매 기반 수요 및 공급계획 관리를 위한 차세대 AI 기반 IBP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두산인프라코어는 시장상황과 전략에 따라 계획생산(MTS)과 주문생산(MTO)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자원 분배의 최적화를 위해 더욱 지능적인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제 중 하나로 ‘차세대 S&OP 시스템’ 구축을 계획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3월, 오나인솔루션즈의 AI기반 ‘통합 공급망 플랫폼’을 최종 선택했다고 밝혔다. 오나인솔루션즈는국내외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이 집약된 공급계획 표준 모델을 두산인프라코어에 선행적으로 도입했다.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템플릿 구축을 위한 MVP(Minimum Viable Product) 사업을 진행했다. 오나인솔루션즈는 공급 자원 할당 기능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도 추가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S&OP 시스템 구축으로 ▲예측과 실주문을 고려한 수요 정제
[첨단 헬로티] 생산하고 공급하는 모든 과정을 디지털 트윈을 통해 예측해 비용을 최적화하는 기업이 늘어가고 있다. 글로벌 타이어 제조 기업인 피렐리(Pirelli)도 디지털 트윈을 통해 공급망 혁신에 나섰다. 피렐리는 엔드-투-엔드(E-to-E) 공급망 전반에서 수요와 공급 계획, 통합 비즈니스 계획(IBP)을 통합하기 위해 오나인솔루션의 ‘차세대 오나인(o9) 플랫폼(next-generation o9 platform)’을 구축했다. 187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설립된 피렐리는 타이어 업계의 메이저급 기업으로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타이어를 포함해 소비자 타이어 시장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 12개국에 19개의 생산 공장과 160개 이상의 상업 시설을 두고 있고, 3만1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약 52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AI 기반 SCM SaaS 플랫폼 제공업체인 오나인솔루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도자료를 이달 12일 배포했다. 오나인솔루션의 전략적 파트너인 액센츄어와 함께 피렐리에 공급한 ‘오나인(o9) 플랫폼을 구축한 피렐리는 강력한 머신러닝(M/L) 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