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 AI는 OT와 IT의 융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AI 적용 사례가 나올 것이며, 특히 클라우드 상에서 AsA Service 형태로 제공하는 사례도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노버메세 2021에서도 거의 모든 분야에서 AI가 등장하고 있었다. 지난 4월, 산업 AI와 데이터, 그리고 Gaia-X에 대해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와 SAP 정대영 본부장이 ‘하노버산업박람회 2021 심포지엄’에서 강연한 내용을 토대로 하노버메세 2021이 주는 시사점을 정리했다. 반도체 생산라인은 제조업 중에서 가장 고도화된 생산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데 16조 원 정도 들며, 인프라를 제외한 장비 가격만 약 10조 원에 달한다.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고도화된 장비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율이나 예기치 못한 장비 고장, 최적화 등에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들이 점점 늘고 있다. 우선, 공장을 보면 수백 억 개 이상의 장비들이 연결되어 있고, 그 연결된 장비들을 통해서 엄청난 데이터들이 쏟아져 나온다.
[헬로티] 비트나인은 예측분석 솔루션, ‘G-PAS(Predictive Analysis Syste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PAS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텍스트 관계분석, 그래프 패턴 분석, 그래프 클러스터링, 그래프 추론의 4가지 핵심 분석 방법론으로 빅데이터를 예측·분석한다. 예측분석 시스템인 G-PAS는 빅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프로퍼티 그래프 데이터 모델을 사용한다. 데이터 원형을 그래프로 저장할 수 있어 기존의 테이블 형식보다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솔루션은 그래프 예측분석 엔진인 Agens G-PAS와 저장소 AgensGraph, 분석 시각화 도구 AgensBrowser로 구성돼 있다. 비트나인에 따르면 G-PAS는 복잡한 데이터 및 비정형 데이터, 실시간 데이터 간의 연관 관계 및 의미를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범죄 행위 및 보안 위협(CTI)예측, 시스템 장애 예측, 실시간 추천시스템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맞춤형 분석 알고리즘 개발, 데이터 분석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금융, 공공기관, 제조업 등 적용 사업 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