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식 온도센서 및 열화상카메라 전문기업 초성전자는 소프트웨어로 초점 조절이 가능한 소형 열화상카메라 XI4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XI410 모델은 기존 XI400 모델의 높은 해상도와 XI80 모델의 기능을 결합하여 다양한 산업현장의 요구사항을 만족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XI400 모델은 기본 USB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장거리 연결을 위해서는 별도 악세서리가 필요하였지만, 새로 출시된 XI410모델은 이더넷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하여 악세서리를 설치하기 어려운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XI80 모델에 있었던 자동운영모드 기능을 그대로 적용하여 PC로 온도 측정을 설정한 후에는 PC 연결 없이 아날로그 출력을 통해 온도 값, 알람 신호 등을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전원 공급방식도 USB, POE(Power over Ethernet), DC 전원 중 현장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하여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XI410 모델은 8~14um의 파장대역으로 –20~900℃ 범위의 온도 측정이 가능하며 384×240 픽셀의 높은 해상도로 온도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는 기존 초성전자의 모델과 같이 열화상카메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제일엠아이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FLIR의 열화상카메라 제품과 테스토의 온습도 모니터링 시스템 제품을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제일엠아이가 전시한 FLIR의 열화상 카메라는 상태 모니터링, 전기/기계 검사, 건축물 검사에 주로 사용되며 고정밀 온도 측정과 부가적인 디테일, 원근감 등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해 준다. FLIR Exx 시리즈에 내장된 FLIR Inspection Route 기능은 사전에 계획된 검사 경로를 따라 검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규모가 크거나, 검사 대상이 분산된 시설을 검사할 때 보다 체계적인 검사를 지원한다. 현장에 전시된 테스토의 무선 온습도 측정 시스템 testo Saveris 2는 현장의 모든 온도와 습도 값은 테스토 무선(WiFi) 데이터 로거에 의해 측정되고, 기록되며, 테스토 클라우드로 자동 전송된다. 테스토 클라우드로 전송된 측정값은 모두 온라인 상에 안전하게 저장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컴MDS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TSC-1000’과 ‘TSP-1000’을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한컴MDS가 이번에 선보인 TSC-1000은 출입자 열화상/실화상 자동 저장 기능과 열화상/실화상 모드를 지원하며 최대 6명까지 동시 측정할 수 있다. 주요 특징은 최소 인력으로 효과적인 발열 감지가 가능하며 열화상 카메라, PC, 모니터 등 다양한 키트 구성으로 초보자도 쉽게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을 위한 저가형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TSP-1000은 안면인식 복합센서 기술 적용으로 신뢰성 있는 발열 감지를 할 수 있으며 자동 알람/SMS 기능을 통해 무인 운용이 가능하다. 이 열화상 카메라는 한컴MDS의 발열 감지 소프트웨어 및 기술 지원을 포함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컴MDS는 열화상과 실화상이 결합된 카메라 모듈, 공정 자동제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 산업자동화 표준 프로토콜, AI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네모테크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네모테크(대표 권상수)는 SF+AW 2021에서 플루크사의 정밀음향카메라, 열화상카메라 등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네모테크가 전시하는 정밀음향카메라 제품은 플루크사에서 만든 ii910와 ii900 음향 이미저다. ii910은 SoundSight 기술을 사용해 들리는 소리를 시각적 표현으로 변환한다. 주파수 범위가 2~100Khz인 ii910의 고주파 역량으로 문제 영역에 대한 감지가 가능하며, 유지 보수를 조기에 계획할 수 있다. ii900 시리즈 음향 이미저를 사용하면 기술자가 호스, 피팅 및 연결부의 누출을 검사할 때 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민감한 초소형 마이크의 내장형 음향 배열이 다양한 주파수당 데시벨 레벨을 생성한다. 이 출력을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통해 시각적 이미지에 추가되는 SoundMap이라는 사운드 이미지가 계산된다. SoundMap은 선택한 주파수 레벨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되므로 배경 소음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백교역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한백교역(대표 이정훈)은 SF+AW 2021에서 열화상카메라 내장형 적외선 온도계, 열화상카메라, 크로노스 고속카메라 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백교역이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하는 열화상카메라 내장형 적외선 온도계는 ▲700~1800°C 범위의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온도 측정 ▲알려지지 않았거나 변화하는 방사율에서의 높은 정밀성 ▲가변식 초점조절 가능한 광학렌즈 -공정에 최적화 가능 (초점거리: 210~5000 mm) ▲4자리의 LED 화면- 측정 온도나 설정 초점 거리의 표시 ▲2ms의 빠른 반응속도- 빠르고 변동이 심한 공정 적합, 온도 최대값 표시 ▲열화상 이미지와 비디오 이미지를 이용하여 온도계를 쉽게 조정 등의 특징을 가진다. 온도계의 열화상 기능에는 ▲한 시스템에서 온도계와 열화상 조합 ▲온도계와 열화상카메라의 조합 ▲온도계의 Spot온도측정기능과 열화상카메라의 온도분포 측정 ▲표준 소프트웨어인 Infr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는 반도체 패키징 장비 제조기업 '프로텍'의 첨단 LAB(laser-assisted bonding) 장비에 자사의 FLIR A315 열화상 카메라가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FLIR A315는 프로텍의 LAB 장비에서 열원으로 사용되는 레이저에 대한 정밀 온도 측정 솔루션으로서 활용된다. LAB 장비는 회로 형성을 마친 다이(die)에 대한 본딩 작업에 필요한 열원으로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리플로우 솔더링 기술보다 제조 생산성과 신뢰성을 크게 높일 뿐 아니라 리플로우 방식의 단점들도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평가된다. 열풍을 이용해 오븐의 전체 실내 온도를 300°C까지 높여야 하는 기존의 리플로우 방식과 달리, LAB는 필요한 면적만큼 레이저를 조사하므로 목표 온도까지 초 단위, 심지어 밀리초 단위로 도달이 가능하고, 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패널 단위로 한꺼번에 여러 개의 제품을 처리할 수 있어 시간당 생산량도 크게 높일 수 있다. 하지만 LAB 장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레이저의 정확한 온도를 측정하고 전체적인 열 분포를 확인할 수 있는 열 및 온도 측정 계측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코로나19가 습격한 후 건물에 들어가는 풍경이 바뀌었다. 열화상 카메라 앞에 서서 자신의 온도가 정상인지 확인해야 하는 절차가 추가됐다. 이미 공항과 기차역, 전시장, 놀이동산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물론, 관공서와 일반 회사 빌딩까지 열화상 카메라로 온도를 체크하는 모습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열화상 카메라를 통과하면서 사람들이 갖는 의문도 있다. 갑작스런 코로나19로 마스크가 품절이 났듯, 열화상 카메라도 갑작스럽게 수요가 많아지면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인지나 불량률이 있는 것은 아닌지 등의 질문이다. 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해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A씨는 “열화상 카메라가 있어서 믿음이 생기지만, 사람이 많이 몰리게 됐을 때 열화상 카메라가 모든 사람의 온도를 다 체크해줄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같은 행정복지센터에 있던 B씨는 “열화상 카메라를 확인하는 사람이 잠시 정신을 팔거나 부재중이면 코로나 의심환자를 놓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생긴다”고 염려했다. 실제로 현재 검역 보조장치로 사용되고 있는 장비는 산업용 열화상 카메라다. 인체전용 열화상 카메라가 부족해
[첨단 헬로티] 최근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범 유행성 질병(팬더믹)으로 지정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세계 각국에 퍼짐에 따라 일반 소비자, 정부 당국 등은 바이러스의 전파를 억제하거나 전염 속도를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전염 자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바이러스나 감염 여부를 찾아낼 수 있을까? 간단히 말하면, 정답은 “없다”이다. 즉, 열화상 카메라로 바이러스를 진단하거나 질병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FLIR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사람의 피부 표면 온도를 측정하고 기준치 이상 체온의 사람을 식별하는 방법으로 공항, 기차 터미널, 사무실, 공장 및 콘서트장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FLIR 열화상카메라로 체온이 높은 사람을 검사할때, 카메라로부터 1~2미터 정도 간격을 유지한상태에서 한번에 한명씩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열화상 카메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감지하거나 진단할 수 없지만, FLIR 열화상 카메라는 그 동안 유동인구의 통행이 많은 지역이나 장소에서 체온이 정상치에 비해 높은 환자를 감지하는 데에는 매우
[첨단 헬로티] 서울시,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 후 3월부터 과태료 부과 서울시가 새해부터 열화상카메라를 도입해 공회전 차량 단속에 나선다. 실제 공회전 여부를 입증하기 위해 과학적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는 것이다. 자동차 공회전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포함된 배출가스를 발생시킨다. 공회전 시 연료 낭비도 심하다. 승용차(연비 12㎞/ℓ기준)가 하루 10분 공회전을 하면 약 1.6㎞를 주행할 수 있는 138㏄의 연료가 소모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10분 공회전 시 승용차 기준으로 연 평균 50L의 연료가 낭비된다. 현재 공회전 차량 단속은 단속반원이 공회전 의심 차량 주변에서 초시계를 들고 공회전 시간을 직접 잰 뒤 기준 시간을 초과하는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는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기 어려워 운전자가 시동을 켜지 않았다고 주장하거나 공회전 증거를 요구하는 등 운전자와 단속반원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거나 갈등 소지가 있었다. 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하는 방식은 열화상카메라와 온도센서를 부착한 스마트폰으로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자동차 머플러를 촬영해 증명하는 방식이다. 시동을 켠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