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연세의료원,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인 ‘파이디지털헬스케어’와 공동으로 진행한 ‘제1회 연세의료원 빅데이터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이 3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월 1일 오전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연세대 김종엽 · 최혁(의학과) 및 정명호(컴퓨터과학과) 학생의 '우리동네 세브란스'팀에게 돌아갔다. '우리동네 세브란스'팀은 진료전달 체계를 강화하고 환자의 대형병원 쏠림현상 예방에 초점을 맞춘 알고리즘 기반의 앱을 개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 문제를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해결한 접근법이 긍정적으로 평가 됐다. ▲ 지난 2월 1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연세의료원 빅데이터 오픈 이노베이션'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11월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콘테스트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춰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을 모색하고,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65개, 216명의 대학생 및 고등학생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1:1 맞춤형 의료전산 데이터와 마이크로소
[첨단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연세의료원,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인 후헬스케어와 함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생태계를 혁신하기 위해 ‘세브란스 빅데이터 오픈 이노베이션 콘테스트’를 공동 개최한다.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콘테스트는 오는 4일 사전 설명회로 막을 올린다. 이번 콘테스트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춰 빅데이터를 통해 더욱 환자 중심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 빅데이터의 가치를 높일 차세대 의료 빅데이터 전문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에도 초점이 맞춰졌다. ‘환자를 행복하게, 환자가족을 행복하게, 의료진을 행복하게, 대한민국을 행복하게’를 주제로 한 콘테스트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개인 또는 5명 이하의 팀 단위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서 배포될 웹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앱 등 시연 가능한 형태의 아이디어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팀에게는 1:1 맞춤형 의료전산 데이터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가상머신이 제공된다. ▲ 세브란스 병원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