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SK텔레콤이 국내 대표 5G 통신장비사 '에치에프알', '엔텔스'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5G MEC(모바일에지컴퓨팅)’ 사업 선점에 나선다. 5G MEC는 서비스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기지국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별도로 배치해 초저지연 통신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전세계 주요국이 5G 전용망 상용화에 나서면서, 5G 전용망의 연결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키는 5G MEC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독일의 제조 기업과 공공기관은 제한된 구역에 5G 전용망을 구축해 스마트팩토리, 로봇, 드론 등 New ICT 산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SK텔레콤-에치에프알-엔텔스는 5G 전용망을 운영하거나 도입 예정인 해외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5G MEC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5G 전용망 주파수를 할당 받은 제조 기업이 통신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SK텔레콤-에치에프알-엔텔스가 공장 시스템에 꼭 맞는 5G MEC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설계 및 구축하고 향후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개념이다. 이른바 원격 네트워크 연동과 에지컴퓨팅(Edg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티넷코리아는 통신서비스 솔루션 제공 업체인 엔텔스와 5G MEC 기반 보안 솔루션에 대한 전략적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5G MEC는 5G의 초저지연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로, 빠른 응답시간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지연 없이 송수신하고 데이터보안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텔스는 4대 핵심 디지털 융합인프라 중 하나인 MEC 환경에서의 B2B 보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과 손잡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MEC 기반 보안솔루션 및 보안컨설팅 사업 공동 추진 ▲보안 패러다임 변화 대응 강화 ▲MEC 및 보안 기술제휴 및 전문인력 교류 ▲MEC 기반 보안 공동 마케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엔텔스는 포티넷의 보안솔루션을 SECaaS 형태로 활용해 네트워크 보안은 물론, 강화된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안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MEC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특화된 엣지서비스 라인업을 한층 견고하게 하는 동시에 MEC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초저지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포티넷과 함께 적극적인 보안
[첨단 헬로티] (사)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오는 14일 인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oT 기술지원센터에서 '제조/에너지 분야 IoT 적용 사례 및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oT&AI 기반의 전력에너지 기술 동향 및 적용사례, 제조 분야의 IoT 기반 극초미세먼지 계측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사례, 스마트에너지시티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적용사례, IoT 정보보호 이슈 및 침해사고 유형, IoT 기술지원센터 및 이용방법 소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업체로 아이렉스넷, 토패즈, 엔텔스,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참가한다. 세미나에 참가는 무료이며, 참석을 원하면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제조/에너지 분야 IoT 적용 사례 및 동향 세미나는 IoT 오픈플랫폼 기반 개발검증지원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첨단 헬로티] IoT 전문업체인 엔텔스는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 공공빌딩 환경 및 에너지효율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 공공빌딩 환경 및 에너지효율화 서비스로서 IoT센서를 통한 에너지 및 실내 환경 데이터 수집과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융합을 통해 다양한 공공빌딩의 최적화된 에너지와 실내 환경 관리 서비스다.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 공공빌딩 환경 및 에너지효율화 서비스는 AI를 통한 효율적 빌딩 관리, 기존 빌딩 자동화 시스템(BAS)과의 호환 뿐만 아니라 도시 에너지 경영이 가능하게 해준다. 엔텔스는 플랫폼을 통해 기존 인프라를 연결하고, 사물뿐만 아니라 사람, 데이터, 프로세스 등 연결 가능한 모든 것을 상호작용하게 하는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의 개념을 도입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각종 상황, 나아가 시민 개인에 맞는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개인 생활, 가정, 공공 서비스,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물인터넷
SK텔레콤은 최근 글로벌 통신 장비 업체인 시스코, 유무선 통신 솔루션 업체인 엔텔스와 ‘지능형 네트워크 플랫폼’ 개발을 위한 상호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SK텔레콤의 을지로 사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과 시스코의 스캇 야우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 제품 총괄 부사장, 심재희 엔텔스 대표 등 3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MOU가 실질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MoU의 핵심인 ‘지능형 네트워크 플랫폼’은 고객들의 네트워크 사용 패턴 등에 따라 필요한 때, 필요한 곳에 가상화된 네트워크 기능들을 설치하고 연결하는 미래형 네트워크 구조를 의미한다. ‘지능형 네트워크 플랫폼’이 상용화되면 사물인터넷(IoT), 공공안전망, 미디어 스트리밍 등 용도에 따라 특화된 네트워크를 신속하게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발생하는 다양한 트래픽을 고객이나 서비스, 단말 유형별로 나눈 맞춤형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3사는 플랫폼의 개발을 위해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