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 앤시스코리아(대표 조용원)는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 기반 자동차 부품 기업인 경신과 ‘정션블록 강성 최적화 해석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서 협력했다고 29일 밝혔다. 앤시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 전원 분배 시스템인 정션블록 설계를 위해 설계 변수를 지정할 때 시뮬레이션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최적의 설계값을 찾아내는 것이 목표였다. 설계 변경 시 수정과 평가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이 크게 소요되기 때문에 최적의 설계값을 찾으면 저비용 고효율로 더 쉽게 설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정션블록 강성 최적화 해석 기술을 위한 연구는 진동, 온도, 전류 부하 등의 복합환경에서 진행됐다. 경신과 앤시스는 앤시스 멀티피직스 솔루션을 통해 구조, 진동, 열 유동 등을 고려하고 최적화 해석과 연계해 변수에 따른 결과값을 검증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었다. 경신은 해당 연구를 통해 중량을 줄이면서 더 좋은 강성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으며 이는 정션블록뿐만 아니라 프로텍터, 커넥터를 포함한 기타 부품들에도 적용할 수 있다. 정션블록 강성 최적화 해석 기술은
[첨단 헬로티]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업체 매스웍스는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5A홀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주최 ‘2017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는 대한전기학회에서 개최하는 경진대회 중 하나로, 우주항공 및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전기전력 및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는 드론 산업에 관한 저변을 확대시키고 제어 및 시스템 설계에 관한 실무 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참가 학생들이 제어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설계 과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며 컴퓨팅적 사고에 기반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협업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취지가 있다. 이날 본선에선 IT 계열 대학원생 및 대학생 3~5인으로 구성된 총 23개 팀이 2개의 리그로 나눠 미니드론의 기본 동작, 응용 동작 및 임무 수행을 시연했다. 설계계획서 평가를 통해 예선에 참가한 참가팀 중 본선 진출팀이 선발됐으며, 총 3차례에 걸친 워크샵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개발환경 구축, 기본적인 매트랩 활용법, 드론 제어 기본
[첨단 헬로티]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업체 매스웍스코리아는 연세대학교와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를 포함한 자사 제품에 대한 캠퍼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스웍스코리아에 따르면 캠퍼스 라이선스는 복잡한 수학 계산을 필요로 하는 모든 학과 및 교내 어디서든 수업과 연구 목적으로 사용자수 제한 없이 매트랩을 사용할 수 있어 미국, 유럽, 호주 등 해외의 많은 대학에서 활용하고 있다. 연세대가 도입한 TAH 풀 스위트(Total Academic Headcount Full Suite, TAH Full Suite)는 매스웍스 전체 제품이 포함된 패키지로, 대학의 전체 구성원이 매트랩을 강의, 연구 및 학생 프로젝트를 위한 공통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매스웍스의 제품들은 자동차, 항공 우주 및 국방, 선박, 고속 철도, 산업 자동화 및 기계, 의료, 금융 서비스, 통신, 전자 및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연구개발에 필요한 알고리즘 설계 및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 신호 처리, 수학적 모델링 및 병렬 컴퓨팅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트랩 플랫폼은 공학 및 과학 문제 해결에 최적화돼, 연산 및 데이터 집약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 앤시스가 전자칩 및 시스템 설계 기업 시높시스와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 모바일 및 자동차 제품의 설계 최적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 솔루션을 통합하는 것이 협력의 골자다. 앤시스에 따르면 제품 개발자가 경쟁력 있는 스마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설계를 신속하게 최적화해 검증하고 사인오프(Signoff)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앤시스와 시높시스 솔루션을 함께 사용했던 설계자들은 앞으로 통합 솔루션을 통해 전력 무결성(Power integrity)과 신뢰성(Reliability)에 대한 사인오프 기술을 설계 초기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앤시스는 설명했다. 앤시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 사인오프 기술을 시놉시스 솔루션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물리적으로 구현했다. 앤시스 칩 전력(Chip power) 및 신뢰성 사인오프용 플랫폼인 앤시스 레드호크와 시놉시스 배치 및 배선(Place and route) 솔루션인 시높시스 IC 컴파일러 II(SYNOPSYS IC COMPILER II)의 통합으로 사용자들은 시높시스 설계 환경에서 초기에 사인오프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양사는 두 솔루션의 통합에
[첨단 헬로티] 글로벌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앤시스코리아(대표 조용원)는 오는 26일 고객 및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7 앤시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앤시스코리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변화하는 시뮬레이션 기술 트렌드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유체, 구조역학, 전기전자 등 주요 분야의 전문가 세션을 통해 산업 분야별 최신 기술을 공유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앤시스 코리아 조용원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의 기조연설을 포함한 2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문가 세션에는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LG 이노텍, 포스텍, 한양대학교 등의 고객사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기조연설을 맡은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은 수십 년 간의 공학 연구 경험을 적용해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제조 산업 환경의 변화와 시뮬레이션 솔루션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 이영무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의 공학 인재 육성방안으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대학 교육에 적용한 바 있다. 앤시스코리아 조용원 대표는 “매년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엔지니어링 시
[첨단 헬로티]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업체 매스웍스가 매년 개최하는 종합 기술 컨퍼런스인 ‘매트랩 엑스포 2017 코리아(MATLAB EXPO 2017 Korea)’가 약 700명 정도의 업계 관계자 및 엔지니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됐다. ‘매트랩 엑스포 2017’은 지난 4월 20일 인도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 이후 유럽, 중국, 영국, 일본 및 미국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매트랩 엑스포 2017 코리아는 오토노머스 테크놀로지(Autonomous Technology)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발표 및 시연을 통해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변화시키고 첨단 기술력을 높이는 방법들이 논의됐다. 매스웍스 제이슨 기델라(Jason Ghidella) 이사는 ‘오토노머스 테크놀러지 구축 방법(How to Build an Autonomous Anything)’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오토노머스 테크놀로지는 단지 자율주행 자동차나 로봇, 드론 같은 것들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의 비즈니스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에 유지보수 및 운영을
[첨단 헬로티] 3D 설계,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가 최기영 오토데스크코리아 신임 대표를 선임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최기영 대표는 오토데스크가 보유한 3D 설계용 소프트웨어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다양한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솔루션 공급을 확장하기 위한 활동과 클라우드로의 변화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국내 세일즈 채널 및 파트너사 관리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최기영 대표는 오토데스크에 합류하기에 앞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18년간 근무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역임하며 영업 및 마케팅, 서비스 전반에 걸쳐 업무를 지휘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합류전에는 한국오라클과 한국HP(현 한국HPE)에서 근무했다. 최기영 대표는, “업계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오토데스크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현재 오토데스크는 멤버십 기반의 사업 모델과 클라우드 도입 등 비즈니스 측면에서 중대한 전환점에 있다. 그동안 IT 업계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오토데스크의 국내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 및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 발전에도 이바
[첨단 헬로티]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3D 디지털 목업,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 동안 개최되는 2017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17)에 참가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기업의 가치창출 프로세스 디지털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시장 조사 업체 IDC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55%의 기업들이 부서간 협업에 많은 시간을 낭비하며, 44%의 기업이 이로 인해 수익이 줄어든다고 답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감안해 다쏘시스템은 글로벌 기업 사례들을 통해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어떠한 방식으로 모든 부서를 디지털 기반으로 연결하고, 동시에 부가가치 사슬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 부스에서는 보쉬 그룹 산하 엔지니어링 회사인 보쉬 렉스로쓰 (Bosch Rexroth) 사례를 통해 어떻게 각각의 장비들이 프로그래밍 언어와 독립적으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상의 가상 모델에 연동되어 시스템 엔지니어링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회사측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발자들은 소프트웨어 및 전자 회로, 기기 등을 설정하
[헬로티] 글로벌 3D 설계,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데스크가 자사 플래그십 소프트웨어 제품인 오토캐드(AutoCAD)2018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최신 오토캐드 및 오토캐드 LT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우선 생산성 도구를 통해 정밀한 도면 제작 및 공유다. 회사측에 다르면 오토캐드2018은 외부 참조 경로 오류를 손쉽게 수정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작업 시간을 절약하고 보다 만족스러운 작업 결과물을 제공한다. SHX 텍스트 인식 기능도 지원해, PDF 가져오기 작업 시 빠르게 문자 변환이 가능하다. PDF 가져오기 작업 시, 문서 구조를 손쉽게 문자 및 여러 줄 문자로 변환할 수 있다. 향상된 ‘문자-여러 줄 문자 변환 도구’를 통해, 단일행 문자와 여러 줄 문자를 자동으로 서식에 맞추어 통합함으로써 하나의 여러 줄 문자로 구성된 객체로 변환할 수 있다. 도면 탐색 시, 기존 객체에 대한 선택을 해제하지 않고, 새로운 창을 열어 도면의 다른 부분을 확대/축소, 회전시켜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오토캐드 2018은 한층 향상된 그래픽 구현 능력과 실행 속도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