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이전에 발표한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프러덕츠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병으로 ADI는 추정(pro forma) 기준으로 향후 12개월 간 90억달러 이상의 매출, 업계 선도적인 마진, 그리고 30억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을 통해 고성능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대표이사 CEO는 “1만 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함께 선도적인 기술의 폭과 깊이를 확장함으로써, 우리는 고객을 위한 훨씬 더 완벽한 첨단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우리는 함께 아날로그 반도체 혁신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해 나가는 한편, 인류를 위해 더 건강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계약 조건에 따라 맥심 주주들은 맥심 보통주 1주당 ADI 보통주 0.63주를 받았다. 맥심 보통주는 더 이상 나스닥 주식 시장에 상장되지 않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기술지원 센터가 지원하는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통해 엔지니어, 구매 전문가 및 애호가에게 고품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조사가 출간한 전자책과 기사, 블로그 게시물의 방대한 컬렉션과 마우저의 기술 잡지 Methods, 그리고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시리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지원 센터는 미래 지향적인 업계 전문가를 위한 필수 리소스다. 마우저의 기술지원 센터가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츠 라이브러리가 늘어나면서 독자는 오늘날 가장 중요한 산업과 애플리케이션에 특정 솔루션을 연결해 마우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광범위한 제품에 대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술지원 센터는 설계 엔지니어를 위한 마우저의 Bench Talk 블로그, 비디오 라이브러리, 방대한 애플리케이션 중심 기사 목록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소스에 대한 편리한 링크를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케빈 헤스(Kevin Hess)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는 신제품 소개 선도기업으로서 신제품, 트렌드,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와 업계에 대한 통찰력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서브시스템 수준까지 전력 소비량을 분석하여 IoT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할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 기반 전력 분석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휴대용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은 중요한 요소이지만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하는 것은 까다롭고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R&D 및 설계 검증 엔지니어는 하드웨어 서브시스템에 의한 전력 소비량을 파악하고 다양한 상황과 기후 조건에서 IoT 디바이스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분석해야 한다. 또한,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또는 펌웨어 변경 사항을 파악한 후 각 설계 변경이 미치는 영향을 반복해서 검증해야 한다. 엔지니어들은 키사이트 X8712A 소프트웨어와 KS833A2A 이벤트 기반 전력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IoT 디바이스의 전력 소비량을 분석할 수 있고, IoT 디바이스가 동작하는 방식과 해당 충전 소비 프로파일을 서브시스템 수준까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키사이트 PathWave 소프트웨어는 사용법이 간단한 시각화 도구와 함께 측정 및 데이터 수집 기능이 있는 새로운 연속 데이터 로깅 모드를 제공하므로, 사용자는 많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엔비디아는 테슬라(Tesla)가 오토파일럿 및 자율주행 기능을 위해 엔비디아 GPU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드레아 카르파티(Andrej Karpathy) 테슬라 AI 담당 수석 디렉터는 미 현지시간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컴퓨터 비전 컨퍼런스 CVPR 2021에서 오토파일럿 및 자율주행 기능을 위한 심층 신경망(DNN) 훈련에 사용하는 자사 슈퍼컴퓨터를 공개했다. 해당 클러스터는 8개의 엔비디아 A100 텐서(Tensor) 코어 GPU(총 5,760 GPU)의 720개 노드를 활용하여 업계 최고 수준인 1.8 엑사플롭(exaflops) 성능을 구현한다. 플롭(FLOPS, FLoating point Operations Per Second)은 컴퓨터의 성능을 수치로 나타낼 때 주로 사용되는 단위다. 초당 부동소수점 연산이라는 의미로 컴퓨터가 1초동안 수행할 수 있는 부동소수점 연산의 횟수를 기준으로 삼는데, 안드레아 카르파티 디렉터는 플롭 측면에서 보면 해당 슈퍼컴퓨터는 세계 5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산업에 전례없는 수준의 컴퓨팅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는 자율자행차 엔지니어들이 최첨단 기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DK 그룹의 회사인 인벤센스(Invensense)의 SmartIndustrial 센서 제품군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출처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이런 소형의 고정밀 저비용 가속도계 및 모션 감지 마이크로 전자기계 시스템(MEMS) 모듈은 엔지니어에게 로봇공학, 틸트 감지, 플랫폼 안정화, 내비게이션, 산업 자동화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있어서 폭넓은 센서 선택권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구입할 수 있는 SmartIndustrial 제품군에는 IIM-42351 및 IIM-42352 센서가 포함된다. 이 초저잡음 3축 가속도계는 2.5 mm x 3 mm x 0.91 mm의 소형, 14핀 LGA 패키지에서 최대 16g의 디지털 출력 프로그래밍 가능한 범위를 제공한다. IIM-42351 가속도계는 로봇 암, AGV, 전신주, 카메라와 같은 산업 및 사물인터넷 (IoT) 장치의 정밀한 기울기 감지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최대 4kHz의 광범위한 진동 주파수를 측정해 펌프나 모터, 압축기 등의 회전 장비의 예지 정비를 가능하게 해 오류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마우저는 밝혔
[헬로티]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장비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함께 국내 최초로 'AI 기반의 고장 진단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굴착기에 AI와 IoT(사물인터넷)를 결합한 'AIoT 모듈'을 탑재, 장비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을 통해 장비의 이상 여부를 정밀하게 감지해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스스로 성능을 발전시킬 수 있어 향후 축적된 데이터로 장비의 고장 유형을 판별하고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추천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원격으로 상황을 판단, 현장에 조처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건설장비는 장시간 과중한 작업 하중을 견뎌야 하고, 센서와 전조증상만으로는 장비 결함을 감지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예상치 못한 고장이 발생하기 쉽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1월부터 AWS와 함께 AI 기반의 스마트 건설장비 개발에 노력해왔다. 윤영철 현대건설기계 R&D 본부장은 "AWS와 함께 개발한 AI 기술을 건설장비에 도입해 진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가 초소형 최저 전력 소비량을 제공하는 트라이나믹의 단일축 서보 컨트롤러·드라이버 모듈 ‘TMCM-1321’을 출시했다. ▲Trinamic TMCM-1321 TMCM-1321 서보 컨트롤러·드라이버 모듈은 로보틱스 및 자동화 장비에서 2상 양극 스테퍼 모터를 구현하도록 해 축의 속도와 동기화를 최적화한다. 첨단 S형 램핑뿐 아니라 선형 램핑인 트라이나믹 식스포인트 램핑 기술을 갖춰 처리 및 유효 전송 속도를 높인다. 또한, 트라이나믹의 폐 루프 기술은 직접 피드백을 활용해 자동으로 전력 손실을 75퍼센트까지 줄여준다. TSCM-1321 모듈은 RS-485 인터페이스와 트라이나믹의 통합 개발 환경을 통해 설계를 간소화하고 스테퍼 모터 크기를 줄여준다. 또한, 고도의 피드백과 진단 및 서보 컨트롤을 간소화하기 위해 온보드 마그네틱 인코더와 광학 인코드용 디지털 입력 단자를 탑재해 동급 스테퍼 모터 솔루션 대비 크기를 3배 이상 작은 784mm2의 최소형 단일축 서보 컨트롤러·드라이버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나스 프뤠거(Jonas Proeger) 트라이나믹 사
[헬로티]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의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I DP83TD510E 이더넷 PHY(물리 계층)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DP83TD510E(출처 : 마우저) 2km 이상의 케이블 도달 범위 확장이 특징인 IEEE 802.3cg 10BASE-T1L 호환 트랜시버는 고대역폭 통신에 있어서 추가적인 프로토콜, 게이트웨이 및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엔지니어들은 배선 비용이나 시스템 중량을 늘리지 않고도 산업용 통신 도달 거리와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할 수 있다. 마우저에서 공급하는 TI DP83TD510E 이더넷 PHY는 단일 연선으로 최대 1.7km까지 10Mbps 이더넷 신호를 전송할 수 있다. DP83TD510E의 확장된 케이블 범위는 IEEE 802.3cg 10BASE-T1L 싱글 페어 이더넷 사양의 도달 거리 조건인 200m보다 1.5km 더 길다. 또한 루프백 및 자체 테스트 기능이 내장된 통합 케이블 진단 도구를 포함하고 있어 설계 및 디버깅 프로세스를 단순화한다. 이 PHY 제품은 초저잡음 결합형 수신기 아키텍처를 제공해 확장된 케이블 도달 범위와 낮은 전력 손실을 허용한다. 이 고성능 장치는 1V
[헬로티] 뉴로클은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에서 자사의 오토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뉴로클(출처 : 함수미 기자) 뉴로클은 비전문가 대상의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뉴로클은 전문지식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딥러닝 비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더 정확하고 쉽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딥러닝 비전 기술을 일반화시키는 것이다. 뉴로클은 이번 전시회에서 뉴로티(Neuro-T)와 뉴로알(Neuro-R) 선보였다. 뉴로티는 이미지 해석용 딥러닝 모델을 생성하는 소프트웨어다. 사용자가 GUI 상에서 이미지 데이터를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으며, 자제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코딩 없이도 최적의 모델을 생성할 수 있게 한다. 비전문가도 코딩 없이 최적화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딥러닝 소프트웨어다. 뉴로알은 뉴로티에서 생성된 모델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런타임 API다. 대규모 서버 PC부터 임베디드 프로세서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며, 각 플랫폼에 최적화된 인퍼런스를 제공한다. 기존 시스템에 쉽게 탑재할 수 있으며 C#, C++, Pyth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아일랜드의 리머릭 대학교 및 경제 인프라 기술 기업인 스트라이프를 포함한 유수의 기업과 협력해 ‘몰입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Immersive Software Engineering, ISE)’이라고 하는 세계적인 컴퓨터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ADI는 ISE 프로그램을 통해 숙련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양성에 나섰다. ISE는 비즈니스에 투입될 소프트웨어 숙련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컴퓨터 과학 교육 방식을 혁신하도록 설계됐다. 이 UL 이니셔티브의 초기 연구 작업의 일환으로, ADI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및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 실험적 개발 및 연구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ADI 대표이사 CEO는 "ADI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우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교육에 ISE 같은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ISE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실습 인큐베이터 같은 R&D 시설인 아일랜드 리머릭의 ADI 캐털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리소스들을 활용할 수 있다.
[헬로티] 앤시스는 설계 분석 솔루션 'Ansys HFSS Mesh Fusion'을 출시한다. ▲커넥터 및 플렉스 케이블을 포함한 다중 PCB 시스템의 신호 무결성 시뮬레이션 HFSS Mesh Fusion은 복잡한 전자파 시스템을 빠르고 완전하게 결합된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하면서도 동시에 설계 단순화 또는 정확도 손실이 거의 없어서 첨단 제품 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의 전자 제품은 밀도가 높고 전압 마진이 낮으며 프로세스가 더욱 발전해 어느 때보다 복잡해졌다. 전자 제품에 있어서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가 기능을 높이면서도 더 작은 폼팩터 내에서 전력 소비량을 유지하거나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설계가 점차 어려워짐에 따라, 엔지니어는 최첨단 AI 머신 러닝, 자율주행차, 5G 통신, 고성능 컴퓨팅 및 산업용 사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요소 및 시스템 간의 복잡한 상호 작용을 해결해야 한다. Ansys HFSS 2021 R1에서 사용할 수 있는 HFSS Mesh Fusion은 엔지니어로 하여금 집적 회로(IC), 패키징, 커넥터, 인쇄 회로 기판, 안테나 및 플랫폼들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Simcenter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Simcenter 3D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imcenter3D_audio Simcenter 3D는 지멘스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으로 구성된 통합 포트폴리오인 Xcelerator의 일부다. 지멘스에 따르면 올해 출시된 Simcenter 3D 2021 버전에서는 모든 시뮬레이션 분야에 대한 통합 및 공유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지속해서 개선해 사용자가 비용, 속도, 제품 개발 혁신 등의 시뮬레이션이 제공하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 (인공 지능) 기반 사용자 경험, 새로운 시뮬레이션 유형, 정확도 및 계산 속도 등이 개선된 Simcenter 3D 2021은 기업이 제품 개발 프로세스 초기에 설계 검증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오늘날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소재를 사용해 제품을 혁신해 나가고 있다. 첨단 소재를 제품에 적용할 때 균열(cracking)은 매우 중요한 고려 사항이지만, 첨단 소재의 마이크로(micro) 및 메조(meso) 균열은 기존의 유한 요소법(f
[헬로티] 케빈 메러디스(Kevin Meredith) 샘텍 제품 엔지니어 인쇄 회로 기판(PCB) 회사들은 밀도를 더 높이고, 풋프린트를 축소하고, 높이를 낮추고, 열을 관리하고, 더 높은 데이터 레이트를 지원하고, 신뢰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비용은 낮추라는 압박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PCB 기술은 이러한 압박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며 꾸준히 발전해 왔는데, 최근 PCB 설계 엔지니어들 사이에는 새로운 과제가 떠오르고 있다. 두 장의 PCB 사이에 여러 개의 커넥터 세트를 사용해야 할 때, 이들을 정렬하기가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갈수록 긴축하는 예산과 촉박해지는 출시 일정 속에서 어떻게 해야 시스템 성능과 밀도, 신뢰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이러한 정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 글에서는 커넥터 정렬 문제에 대해서 살펴보고 최신 PCB와 신뢰성 높은 고밀도 커넥터의 상충되는 요구를 비용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소형화로 인해 까다로워진 커넥터 정렬 PCB는 밀도, 데이터 레이트, 열 관리, 신뢰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발전을 지속해 왔다. 크기 면에서도 많이 축소되었는데, 이 때문에 설계 엔지니어들은 커넥터를 선택
[헬로티] 이삭엔지니어링은 OT 엔지니어 55명, IT 엔지니어 30명의 전문인력으로 스마트 팩토리 기초부터 고도화까지 토털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은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공식 인정되어 지멘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유일한 파트너이자 Software AG사의 국내 유일한 PowerUP 파트너 지위를 확보하는 토대가 되었고, 제조산업 전반에 걸친 1,200여 건의 수행 실적을 올리며 산업별 프로세스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 이삭엔지니어링 IoT사업부 최재준 본부장 Q. 올해 사업성과는 어땠나. A. 급작스럽게 불어 닥쳐온 코로나19로 많은 프로젝트들이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을 겪었으나, 4분기부터 사업들이 다시 재개되는 모양을 보이고 있어 2021년도에는 고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는 2021년 초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상장과 동시에 시장에서의 우위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중장기 전략들을 수립 중에 있다. Q. 코로나 광폭풍에 따른 어떤 대응책을 마련했나. A. 전 세계는 코로나로 인해 글로벌 밸류체인 약화와 함께 글로벌 생산 분업의 붕괴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기존 PathWave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새로운 기능으로 향상된 5개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PathWave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프로세싱 클러스터를 통해 워크플로에서의 컴퓨팅 제한을 제거해 프로젝트 리스크를 줄이면서 설계 및 디바이스 신뢰성을 개선할 수 있다. 설계 및 테스트 엔지니어들은 몇 개월은 아니더라도, 몇 주는 걸리는 데이터 크런치의 복잡성 때문에 개발 프로세스와 시장 출시가 크게 늦춰지는 문제를 겪고 있다. 확장 가능한 예측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키사이트의 PathWave는 제품 개발 워크플로우의 모든 단계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와 공유 및 분석을 지원한다. 설계 소프트웨어, 계측기 제어 및 애플리케이션별 테스트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엔지니어는 설계와 테스트 및 측정과 관련하여 날로 커지고 있는 복잡성을 처리하고 최적의 전자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제이 알렉산더(Jay Alexander)는 “키사이트는 PathWave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