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기업 에머슨이 압축기 설계 및 제조 브랜드인 코플랜드에서 ‘110cc 용량 가변 스크롤 압축기’ 및 ‘36kW 인버터 드라이브’ 솔루션을 출시했다. 에머슨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냉각기, 데이터센터 및 패키지 에어컨 등 광범위한 상업용 공조 시스템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 친화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녹색건축에 대한 지침 및 규정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지난 3월 ’2050년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의 실질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의 일환으로 부문별 탄소 감축 전략을 세우고, 산업 및 건물 부문 각 80%와 86%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국내 기업은 친환경 기술 및 솔루션 개발, 목표 및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량의 상당 부분이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상업시설의 공조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헬로티] 에머슨은 체계적으로 정립된 성숙도 평가 모델과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에 담긴 오랜 고객 컨설팅 및 제휴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무료 온라인 도구, 디지털 머추어리 퀵 인덱스(Digital Maturity Quick Index)를 개발했다. Digital Maturity Quick Index는 동종 업체의 경쟁력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진단 도구로, 사업 분야를 전환하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려는 기업은 운영을 자체 평가하고 최상의 잠재적 투자 수익을 가져올 기회를 파악할 수 있다. ▲ 에머슨의 디지털 머추어리 퀵 인덱스 모델을 통해 기업 운영을 평가하고 최고의 잠재적 투자 수익 기회를 파악할 수 있다. Digital Maturity Quick Index는 가장 큰 비용과 주요 성과 이니셔티브를 분석해 발전 가능성이 큰 기술 투자 분야를 파악하고 신뢰성, 에너지 및 환경 지속 가능성, 생산성, 안전, 보안, 시스템, 데이터 및 조직 효율성을 포함한 주요 영역에서 운영 성숙도를 평가한다. 에머슨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 가능성, 분석 및 데이터 관리 평가에 초점을 맞춰 Digital Maturity Q
[헬로티] 에머슨은 탱크 게이징 시스템용 플랫폼 재고 관리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인 ‘Rosemount TankMaster 모바일’을 출시해 중요한 탱크 데이터에 대해 빠르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간편한 솔루션은 스마트폰, 태블릿 및 컴퓨터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촉진하고 운영 효율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 Rosemount™ TankMaster™ 모바일에서는 더 많은 이해 관계자에게 중요한 탱크 데이터에 대해 즉각적인 보안 접근을 제공한다. 탱크 저장, 석유 및 가스, 석유 화학 및 정유, 화학 및 식음료 산업 내에서 탱크게이징 데이터는 거의 접근이 불가능한 과거 시스템에 고립된 상태로 남아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디지털 방식으로 운영을 전환하고 성능을 향상하려면 조직은 더 광범위한 작업 기능에 대한 데이터에 즉시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는 현장에 있는 인력, 경영진, 영업, 구매 및 재무 담당자, 공급업체, 고객, 거래자, 제품 소유자 및 관세청과 같은 추가 이해관계자들이 포함된다. Rosemount TankMaste
[헬로티] ▲‘브랜슨(Branson) GMX-20MA’ 초음파 금속 점용접기 <출처 : 에머슨> 에머슨(Emerson)이 ‘브랜슨(Branson) GMX-20MA’ 초음파 금속 점용접기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자동차 전기 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및 배터리 팩, 전력 저장 시스템(ESS) 및 관련 응용 분야에서 버스 바, 호일, 스위치 및 와이어 단자를 포함하여 비철 금속을 결합하는 데 적합하다. GMX-20MA 금속 점용접기는 이중 선형 베어링이 있는 새로운 견고한 공압 액추에이터와 수직 이동을 더 부드럽게 하고 하단 가압력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용착 품질과 반복성을 최대화시켜주는 디지털 로드 셀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착된 부품을 기준으로 구동부의 움직임과 툴의 위치가 선형 인코더를 통해 측정되고 관리된다. 툴링과 용착해야 될 제품이 맞닿은 시점부터 디지털 로드셀이 정밀하게 가압력을 측정하고 유지시켜 용착에너지가 정확하게 전달되고 반복적인 용착사이클에서도 일관된 용착 품질이 보장된다. 이번 제품 구동부에 사용된 금속용착 고유의 이중 선형 베어링 설계는 초음파 금속 용착 시장에서 가장 견고하고 정밀한
[첨단 헬로티]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 기업 에머슨이 지난해 12월 설립한 부산 ‘클라이밋 통합 솔루션 시험실’의 공식 웹사이트 오픈을 발표했다. 에머슨의 클라이밋 통합 솔루션 시험실의 공식 웹사이트는 에머슨의 최첨단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편리하게 관련 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제품 시험 등록 페이지를 지원하고 있다. 상업 및 주거용 냉난방 공조 시스템 및 냉동냉장 시스템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건축된 시험실은 국내 및 해외 고객이 한 공간에서 에머슨의 전문가들과 솔루션에 대해서 소통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해당 시설에서는 온도 조절 관련 검사부터 용적의 확장, 냉매의 유량, 과냉각 측정까지 HVAC/R와 관련된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클라이밋 통합 솔루션 시험실은 최대 20RT(냉동 톤)의 부하시험실과 최대 10RT의 항온항습 시험실로 구성되어 냉난방 및 냉동제품의 냉동능력, 소비전력, 풍량등을 다양한 모의환경 하에서 시험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세미 방폭 검사 시스템이 구축돼, 보다 정교하고 포괄적인 통합 검사를 안정적으로 가능하게 한다. 부산 시험실은 중/저온 냉
[헬로티]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분산 제어 시스템(DCS)의 전자 마샬링(Electronic Marshalling)이 고객 사이트에서 100억 시간 이상의 가동 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자 마샬링은 신호 유형, 제어 전략과 관계 없이 필드 배선을 IO 카드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 제어실에 필요한 공간을 줄이고 현장과 제어실을 연결하는 다수의 케이블을 제거하며, 시운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전자 마샬링과 CHARM 기술은 에머슨의 ‘프로젝트 확실성’ 전략의 주축이 되는 기술 중 하나로, 자본재 프로젝트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프로젝트가 점점 더 커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자동화 기술로 효율성을 높이고 프로젝트 수행 중 변경을 반영하며, 계획된 예산과 시간 내에 프로젝트를 완료할 필요 또한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더 많은 프로젝트에서 DeltaV 분산 제어 시스템의 전자 마샬링 및 CHARM 기술을 적용하려 하고 있다. 2010년에 처음 설치된 이후, 전자 마샬링은 1,000여 개의 고객 사이트에서 100억 시간 이상의 가동 시간
글로벌 공정 자동화 전문 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오는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여수, 울산, 대전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에머슨 ‘퍼베이시브 센싱 세미나 2016’을 개최한다. 퍼베이시브 센싱(Pervasive Sensing) 솔루션은 에머슨의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이다. 에머슨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과 공정 제어 분야에 관한 전문성을 보여줌으로써 최고의 산업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할 전략이다. 특히 각 지역에 특화된 산업과 고객군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안전보건, 신뢰성 및 에너지 효율성의 방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에머슨 한국 지사의 솔루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한다. 전 세계에 위치해 있는 공장,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 센터, 산업별·주제별 전문가를 연결하는 분산 환경 허브 DEH(Distributed Experience Hub) 시연으로 산업용 사물인터넷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에머슨의 퍼베이시브 센싱 솔루션 담당 이사인 조나스 버지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 및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
데이터센터란 컴퓨터 시스템과 통신장비, 저장장치인 스토리지(storage) 등이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데이터센터는 인터넷 검색과 이메일, 온라인 쇼핑 등의 작업을 처리하는 공간이다. 잠시라도 전원 공급이 중단되면 이러한 기능이 마비되기 때문에 예비 전력 공급 장치와 예비 데이터 통신장비를 갖추어야 하며, 컴퓨터에서 배출되는 열기를 제어하기 위해 냉방 시설, 소방시설 및 보안 장치가 갖추어져야 한다. 데이터센터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기업이 빠르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하려면 전용 시설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대기업의 경우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라는 명칭의 대규모 시설을 보유하기 시작했으며 규모가 작은 기업은 비용 절감을 위해 자사의 장비 보관과 관리를 전문 시설을 갖춘 업체에 위탁하게 되었다. 인터넷 데이터센터는 기업의 인터넷 장비(서버)를 맡아 대신 관리하기 때문에 서버 호텔, 혹은 임대 서버 아파트라고 불린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는 지난달 5일, 2016년에 예상되는 데이터센터(data center) 5대 동향을 발표했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아시아의 아난 상이(An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