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로봇모션 및 자동화 제어장치 전문기업인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에너지 제어 장치의 핵심인 파워스택(Power Stack)의 개발 및 양산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워스택은 전력 변환 장치 모듈로 에너지 제어 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내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 방열판, 전력 반도체 소자, 드라이버 소자, 접촉 열전도제 등의 부품으로 구성된다. ▲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에너지 제어 장치의 핵심인 파워스택(Power Stack)을 개발, 양산 공급에 들어갔다. 회사 측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에너지 제어 장치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효율과 신뢰가 높은 파워스택을 개발, 양산 공급함으로써 고객 장비의 제품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이번에 개발한 파워스택은 250KW급 제품으로 △병렬연결 가능 △ 부유 인덕턴스(Stray Inductance) 및 발열의 최소화 △보호회로 탑재를 통해 한 단계 발전된 제품이다. 회사는 현재 250KW, 500KW, 1000KW의 에너지 제어 장치에 양산 공급하고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번에 적용된 모델 외에도 특정
[첨단 헬로티] 로봇 모션 및 에너지 제어 장치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이 ‘비접촉식 자석 엔코더’의 자체 개발에 성공하며 로봇 분야 핵심 부품 국산화의 전면에 나섰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3bit급 정밀 광학식 엔코더 개발에 이어, 최근 서보 모터 전문 기업 코모텍과의 협업을 통해 협동 로봇 등에 필요한 20비트급 자석식 엔코더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이미 보유한 광학식 엔코더 기술과 더불어 엔코더 제품의 완전한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로봇 핵심 부품의 자립이 가능해졌다. 엔코더는 스마트 폭탄이나 유도무기 등에 정밀 위치 제어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과거부터 수출 규제 품목이었으며,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 시 리스크가 큰 핵심 부품이다. 이번에 신규 개발한 자기식 엔코더는 광학식보다 내구성이 높고 박형구조가 가능해 최근 4차산업의 핵심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협동 로봇의 관절과 스마트카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자기식 엔코더 개발과 함께 스마트 액추에이터의 국산화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액추에이터는 협동 로봇의 핵심 부품으로 로봇 국산화 기술의 최종 단계로 알려졌다. 강덕현 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