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개인 맞춤화에 초점을 맞춘 AI 기반의 제어 비즈니스모델 해외 사례들 등장 1. 들어가면서 2019년에 들어서면서 필자는 에너지 데이터 수집과 공유, 활용에 더 초점을 두고 에너지산업 비즈니스모델의 확장 가능성들을 탐색하기 시작했으며, 에너지의 생산, 거래, 소비 영역 중에서 먼저 소비 효율 부문의 비즈니스모델 사례들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의 기반이 되는 논거는 그림 1에서 보듯이, 하버드비즈니스리뷰 논문에서 제시된‘스마트 커넥티드 프로덕트(Smart, Connected Products; 이하 SCP)’의 4대 역량이다. 그림 1. SCP 역량 4단계: 모니터링-제어-최적화-자율<출처: Porter & Hippelmann (2014); 송민정(2017.7) 재인용> 지난 호에서는 첫 번째 역량인 모니터링(Monitoring) 단계의 서비스 가능성과 현황에 대해 논의하였는데, 이번 호에서는 두 번째 역량인 제어(Control) 단계에서의 서비스 가능성과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제어 단계에서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제품이 탑재된 클라우드에서 소프트웨어가 IoT 제품
[헬로티] 비엠티 김동오 부장은 “지속적인 전기료 인상으로 제조업 공장의 생산 원가가 높아져 효율적 에너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김 부장은 제조업 공장의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 비엠티 김동오 부장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는 공장 에너지관리 시스템으로 조선업, 제조업 등 생산 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성능의 최적화를 위한 관리 시스템이며 생산 활동 및 시설 유지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모니터링, 분석, 원격 제어함으로써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도모하는 ICT 기반 에너지 절약 기술이다. 제조업 공장의 FEMS 도입 필요성에 대해 김 부장은 “지속적인 전기료 인상으로 제조업 공장의 생산 원가가 높아져 효율적 에너지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공장의 에너지 사용량 정보를 실시간 분석함으로써 생산원가 분석, 품질 관리, 설비효과 분석 관리를 통해 생산 프로세스 효율화로 기존 공정의 성능 관리(효율 알고리즘 제어, 설정값 자동 조절) 및 손실 관리(누설, 과잉, 공운전)를 통해 불필요한 공정에 따른 에너지 낭비를 방지해 공장 전체의 에너지 절감과
‘PowerMonitor 1000’은 기존 에너지 모니터링 장비에 통합되어 RSView, RSPower(Plus), RSEnergyMetrix 등의 기능을 통해 한층 강화된 에너지 비용 측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필요에 따라 5가지 모델(트랜스듀서 2개, 에너지 모니터 3개)로 제공된다. 트랜스듀서 모델은 전압, 전류 및 전력 측정 기능을, 에너지 모니터 모델은 실제·반응·겉보기 전력과 같은 전기 소비값을 측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로크웰오토메이션의 ‘PowerMonitor 1000’은 기존 에너지 모니터링 장비에 통합되어 RSView, RSPower(Plus), RSEnergyMetrix 등의 기능을 통해 한층 강화된 에너지 비용 측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필요에 따라 5가지 모델(트랜스듀서 2개, 에너지 모니터 3개)로 제공된다. 트랜스듀서 모델은 전압, 전류 및 전력 측정 기능을, 에너지 모니터 모델은 실제·반응·겉보기 전력과 같은 전기 소비값을 측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