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독일 이구스 GmbH가 격년으로 진행하는 에너지 체인 적용사례 경연대회인 '벡터 어워드(vector award)'를 국내 상황에 맞게 현지화해 개최하고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왼쪽부터) 벡터 코리아 어워드 금상 'TV 검사장비', 은상 '시멘트 자동 개포기 시스템', 동상 '슬라이딩 도어' 제1회 벡터 어워드 코리아에는 자동화, 전자, 오토모티브 등 국내 다양한 20여개 산업 장비 업체가 참가했다. 최종 선정된 3개 업체에는 골드, 실버, 브론즈 수상 혜택으로 각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번 벡터 어워드 코리아에서 금상을 수상한 보성테크는 대형 TV 검사장비의 좌, 우 180도 회전 모션에 이구스 e체인을 적용했다. 여러 차례 아이디어 회의와 설계 수정으로 맞춤화된 e체인 솔루션이 제공됐다. 설계를 담당한 보성테크 박기준 과장은 “검사 장비에 매달린 케이블을 안전하게 가이드하는 문제를 이구스의 회전 에너지 체인 ‘RBR’ 적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었다. 회전 방향에 맞춰 에너지 체인이 안전하게 내부 포설된 케이블을 가이드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 칩, OLED, LCD, 임플란트, 반도체, 제약 산업 등 클린룸 솔루션이 요구되는 산업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모든 종류의 오염은 제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제조업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너지 공급 시스템은 물론 사용되고 있는 기계 요소에 대한 조건이 특히 높다. 이구스는 이 점에 착안해 4년 전 밀폐형 주름 튜브 e스킨을 개발했다. Fraunhofer ISO 클래스 1과 2018년 Clean! 2018 어워드 2등을 수상한 e스킨은 마찰 최적화 내마모성 폴리머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빠른 체인 개폐와 간편한 유지보수가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e스킨 소프트는 기존 e스킨의 모듈 원리에 전적으로 기초한다. 분리 가능한 상부/하부 쉘은 방수성과 방진성을 갖췄으며 무엇보다 ‘지퍼’를 통해 완전 밀폐가 가능하다는 점이 클린룸 적용에 있어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더욱 신속한 케이블 충진과 유지보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e스킨 플랫은 ‘flat’이 주는 의미처럼 매우 낮은 설치 높이로 반도체 설비에 알맞은 제품이다. 3개의 케이블 챔버를 고성능 폴리머로 압출 성형
[첨단 헬로티] 이구스는 새로운 디자인 개념의 가변형 가이드 핀을 적용한 lokchain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구스 lokchain 에너지 공급 시스템의 목표는 간편한 방법으로 운영 신뢰도를 증대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많은 가동형 어플리케이션에서 전력, 데이터 및 매체 공급을 다시 구성할 수 있다. 가변형 핀으로 에너지체인을 가이드에 단단히 고정할 수 있으며, 수직, 곡선 구동 어플리케이션에 완전히 새로운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다. ▲ lokchain 원리 : 가변형 핀(녹색 부분)이 lokchain을 가이드 트러프에 고정된다. 일반 산업에서부터 첨단 산업까지, 이구스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유연성, 신뢰성 향상 및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가져오는 에너지체인 솔루션을 지속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는 가변형 핀과 소형 체인 가이드 구성된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체인 제품 lokchain을 개발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측면구동 속도에 상관없이 체인의 수직 또는 측면 구동이 가능하며 하부 주행부 같은 긴 이동 거리가 필요한 경우에도 lokchain은 구동이 가능하다. 해당 시스템은 수직 곡선 구동에도 사용
[첨단 헬로티] 한국이구스는 송도 지식정보 산업단지내 9498㎡ 규모 대지 신사옥 입주와 관련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독일 이구스 본사의 Artur Peplinski 부사장 공동주관으로 미화 1.3천만불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이구스는 창립 17년이 지난 현재, 임직원 수 20배, 매출 150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국내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공장의 건립은 물론, 앞으로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육성하기 위해 송도 신사옥 이전을 결정했다. 한국이구스가 새롭게 둥지를 틀 송도 신사옥은 연면적 6941.97㎡로, 사무동 3층과 공장 2층 규모의 신축 건물이다. 이를 통해 국내 현지 생산이 가능해짐은 물론, R&D센터를 신축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로봇 자동화 기술 및 스마트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편의 시설을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한국이구스는 건물 내에 사내식당과 휴게실을 위치시켜 직원의 부담을 덜고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인천시의 인재를 적극 유치 할 계획이다. 한국이구스 김종언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R&D센
[첨단 헬로티] 에너지체인 및 무급유 직동가이드 전문기업 이구스가 FDA와 EU 승인을 받은 고성능 플라스틱 ‘iglidur A160’으로 라이너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구스에서 제공하는 직동 가이드 시스템은 식품 및 음료 산업 기계의 높은 정밀성 및 빠른 조정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캐리지에 적용되는 일체형 내마모성 라이너는 급유 없이도 글라이딩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매우 높은 수준의 위생 사항을 요구하는 식품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습윤한 환경에서 스테인리스 스틸 샤프트와 함께 사용할 때 긴 사용 수명을 보장한다. ▲ FDA와 EU 승인을 받은 새로운 재질의 라이너‘iglidur A160 청결성, 무급유 및 내마모성은 식품 산업에 설치되는 기계에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사항들이다. 이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플라스틱 솔루션 적용이 최고의 선택이다. 이구스의 무급유 직동 가이드 시스템은 이미 다양한 식품과 포장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고성능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라이너는 부드러운 주행과 깔끔한 조정을 보장한다. 특히, 식품 산업에서 사용자는 A160으로 제작된 위생적인 무급유 직동 가이드를 신뢰할
[첨단 헬로티] 에너지체인 전문기업 이구스가 수직 이동 에너지체인을 제 위치에 안전하게 고정시키기 위해 GLV (guidelite vertical)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고속 모션을 극대화하기 위해 안전성 및 경량화, 조립 간편성을 함께 제공하며 개방형 설계 방식으로 소음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에너지체인용 가이드 트러프는 에너지체인의 상부 주행부가 하부 주행부 위에서 글라이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수직 이동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일부 저속의 물류 산업에서는 가이드 트러프가 필요하지 않다. 에너지체인은 중력을 따라 아래로 쳐지지만, 현대 시스템에서 이는 허용되지 않는다. 에너지체인은 7m/s를 초과하는 속도에서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스테인리스 혹은 알루미늄 재질의 밀폐형 가이드가 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런 가이드 패널은 설치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밀폐형 설계 방식은 본체에 공명을 야기하는데, 이는 에너지체인의 작동 소음을 크게 증폭 시킨다. 이구스의 개방형 수직 가이드라이트(GLV)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했다. 이 시스템은 공명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최대 7m/s의 고속
[첨단 헬로티] 지난 황금 벡터상은 오일 리그 로봇이 차지 한국이구스가 2018년 2월 23일까지 벡터 2018의 접수를 받는다. igus GmbH는 2년마다 에너지체인을 사용하는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상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 기준에는 빠른 이동 속도, 다양한 구동 환경 그리고 지속적인 회전운동 수행 등이 있다. 2016년 황금 벡터상은 노르웨이의 RDS가 수상했다. RDS는 자사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위해 최소한의 설치 공간을 필요로 하는 에너지체인을 igus에서 찾았다. RDS의 ‘Drill-floor Robot DFR-1500’은 자동으로 석유를 시추하는 로봇이다. RDS의 최종 목표는 시추의 모든 단계가 로봇을 통해 자동으로 준비되고 실행되는 미래를 실현하는 것이다. DFR-1500은 개별 시추 요소를 사용하며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도록 각 요소의 위치를 정렬한다. 로봇의 조인트에 적용된 이구스 RBR 시스템은 에너지, 데이터 그리고 매체의 가이드를 담당한다. RBR(Reverse Bend Radius)이란 ‘역 곡률반경’을 의미한다. 체인의 옆면을 눕혀 사용하면 양 방향으로의 움직임이 가능한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