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OCI, 고단열 컨테이너시장 겨냥 사업영역 확대
[헬로티] 최근 코로나19 백신의 보급을 앞두고, 백신 및 바이오 의약품의 운송시 냉동ㆍ냉장물류체계인 ‘콜드체인(Cold Chain)’이 특히 중요해지면서 단열운송용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OCI는 지난 12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배터리 하이브리드 스마트 고단열 컨테이너’에 자체 생산한 진공단열재 ‘에너백(ENERVAC)’을 적용했다. 이번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특수 컨테이너는 스마트 컨테이너를 기반으로 OCI의 고성능 진공단열재 에너백(ENERVAC)과 배터리 내장 기술을 도입해 이동 · 환적시 외부 전원 공급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온도대로 콜드체인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컨테이너는 시험결과 최저 영하 20℃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내부 온도를 백신 운송가능 온도인 7℃로 설정 시 72시간 이상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 운송가능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OCI의 고성능 진공단열재인 에너백(ENERVAC)에 있다. 에너백(ENERVAC)은 흄드실리카(Fumed Silica)를 원료로 사용해 기존 글라스울, 스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