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자율주행차의 단계는 어떻게 구분될까? 미국자동차공학회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는 완전자율주행차의 실현 과정을 기술적 요소가 제각기 적용되는 기준에 따라 6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연방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에서 내놓은 이전의 기준은 현재 SAE의 가이드라인으로 대체되고 있다. SAE 기준의 자율주행차 6단계 내용 및 구현 가능 시기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레벨 0(양산차 도입 시기: 1900년-현재)-1970년대 웨건 차량 가장 낮은 단계인 레벨 0은 기본적으로 좌석과 운전대만을 의미하며 자동화 요소는 전혀 없다. 자동변속기어는 자율주행을 구분하는 요소에 해당하지 않는다. 레벨 0은 상당히 광범위해서 미국의 코미디 영화 ‘휴가 대소동(National Lampoon’s Vacation)’에 등장하던 1980년대 웨건 차량부터 이후의 현대적인 차량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 볼보의 차선이탈 경고나 닛산의 이동사물 감지처럼 시각 및 청각 경고를 지원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 장착 차량도 여기에 해당된다. 신호음과 불빛을 낼 뿐, 자동차 조종 및 속도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유망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펼치는 ‘K-Global Connect 판교 페스티벌 2017’을 9월 2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구글X, 앤비디아, 핵스, 아마존, 화웨이, 타타그룹, 르노그룹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의 아이콘들이 대거 참가하여 국내 기업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국내 ICT 유망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저명인사들과의 만남·소통의 장인 ▲오픈 인공지능(AI) 기반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토크콘서트’▲연사로 참여한 글로벌 전문가를 직접 만나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MEET-UP’ 행사와, 국내 ICT 유망 기술기업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