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기술 R&D 시스템, 대대적 혁신방안 마련할 것으로 보여 정부 R&D의 투입대비 낮은 성과(Korea R&D 패러독스)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환경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산업기술 R&D 시스템의 전면적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20일(목)인 오늘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산업기술 R&D 혁신 TF(이하 혁신 TF)' 발족 회의를 갖고, 산업기술 R&D 혁신방안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혁신 TF는 민·관 공동위원장 체제로 구성되며, 나경환 R&D 전략기획단장과 김용래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이 위원장을 맡으며, 관련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15인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들은 혁신 TF 발족을 시작으로 4월까지 공개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R&D, 개방형R&D 등 산업기술 R&D 혁신을 위한 개선방안을 발굴해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산업기술 R&D 시스템과 관련해 과제 형식과 평가·연구방식, 이행방안 등 다양한
[첨단 헬로티] 알키미스트만을 위한 사업 신설, 2020년 118억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29일(수)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도전적·혁신적 연구 확대를 위해 ‘알키미스트(Alchemist) 프로젝트’의 ‘20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그랜드챌린지위원회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2020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특정 분야 제한 없이 폭넓은 과제 발굴을 위해 알키미스트만을 위한 사업을 신설했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성공을 조건으로 하는 기존 R&D틀을 벗어나 파괴적 잠재력을 가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과제다. 산업부는 지난해 3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 이후, 과제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당해 8월 대국민 대상으로 발표회를 진행하고 공개 평가를 통해 과제별 3개의 연구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2020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특정 분야에 대한 제한 없이 보다 폭넓은 과제 발굴을 위해 알키미스트만을 위한 사업을 신설했고, 10개의 테마와 테마에 해당되는 6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올해 11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쟁형 연구, 중장기
[첨단 헬로티] 2019년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6개 과제에 7년간 약 1,600억 원 대규모 지원 '1분 충전으로 600km를 주행하는 전기차',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로봇슈트', '유리창 형태의 투명한 태양전지' 등 산업의 판도를 바꿀만한 미래 기술이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사업의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확정하고, 7월 8일부터 한 달간 공고한다. ▲산업부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사업의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확정하고, 7월 8일부터 한 달간 공고한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산업의 난제에 도전하는 중대형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지난 6월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에서 밝힌 고난도 도전적 R&D 확대 방향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고는 4개 분야, 6개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7년간 총 1,600억 원(2019년, 64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규지원 대상과제는 '1분 충전 600km 주행 전기차', '100m 7초 주파 로봇슈트', '투명한 태양전지', '카르노 효율 한계에 근접한 히트펌프', '이론 한계효율을 극복한 슈퍼 태양전지', '공기정화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