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라우데라는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을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상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알리바바 클라우드로 업무를 전환했거나 고려 중인 많은 중화권 기업들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비즈니스의 민첩성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 위축과 회복의 과정을 통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고객 및 비즈니스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했다. IDC의 전 세계 분기별 클라우드 IT 인프라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클라우드 IT 인프라에 대한 지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은 연간 29.4%의 성장률을 기록할 만큼 성장세가 가파르다. 업계 최초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인 CDP는 기업이 클라우드를 수용하면서 데이터를 더 잘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이다. CDP는 기업이 요구하는 세분화된 보안과 거버넌스 정책을 통해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일관된 알리바바 클라우드 경험과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갖춘 강력한 데이터 셀프 서비스 분석을 제공한다. 클라우데라
[첨단 헬로티] 메가존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고객 지원을 위한 한국어 서포트 포탈을 오픈한다. 메가존은 중국향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포트 포탈’을 오픈, 해당 페이지를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 이전, 운영, 관리 등에 관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메가존이 함께 오픈하는 이번 서포트 포탈은 한국어로도 고객문의 및 대응이 가능해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IT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메가존은 국내 최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전문 기업으로 매출 2200억원 국내외 9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대표기업이다. 메가존과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16년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최초 알리바바 클라우드 Enterprise Support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전략 협업을 통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한